음하하 저도 이런글 올려볼랍니다…
대형 체인 학원 말고 동네에서 참하고 실하다고 소문난 곳에 테스트를 보러갔었어요…
대형 체인에서 하는 학원 테스트는 공신력있고
아이 실력 어느정도 정확하게 파악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저는 아이 실력은 제가 어느 정도 알고 있고…
심각하게 아이에 맞춤 교육 해줄 수 있는 곳을 알아보러 다닌거랍니다…
아이의 특성상. 학원은 별로 안 좋아하고..
집에서 빈둥빈둥과예요.. 가끔 책 한두권 읽는게.. 모이다 보니..
어느정도 영어책 읽는 정도라 하면 되겠습니다…
고학년 되면 학원에 보내야겠기에..
겨울방학을 깃점으로 학원에서 쓰기를 팍 올려왔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지요…
여기서 쓰기를 올려봤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은…
Fluent 한 글을 한 단락 정도 쓸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는데.
엄마가 도저히 남자아이 쓰기까지 이끌어지지 않더라구요…
일단 말을 정말 안들어요..
그리하여 찾아보게 된 학원입니다…
일단 아이가 테스트를 안하게 되면 모든 상담이 두리뭉실 해지기 때문에..
우리 민이 마루타 되어 학원테스트 봤어요…
샘이 교포샘이었는데. 대화하고. 학원에서 준 문제 푼거 그게 다지요…
일단 저희 동네 소형학원의 문제점은
또래에 잘하는 아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잘하는 아이들 거의 다.. 대형학원 가있죠.
그래도.. 적합한 반 만들어 줄거라 기대했는데..
(4명 이상이면 한반이 생기는 거의 과외 수준의 학원입니다..)
그게 안되는 겁니다..
그래마가 아직 안되었다면서 미교 1학년 수업들으라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어느 출판사에서 나온 교과서이든 3학년 교과서까지 나온 그림책은 제가 다 찾아 읽혔습니다.)
저 왈…” 1학년 아이들 한글 맞춤법도 틀리는 아이들이다.. 받아쓰기 100점 안 맞았다고 한글 못한다고 하지 않는다… 1학년 수준의 글을 단순히 읽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분석이 되고 파악이 되는 아이한테 그래마 안됬다고 1학년 반 넣으면 흥미도 떨어져서 수업 효과 없지 않겠냐….”
샘왈 “ 그래마가 안되면 나중에 습관이 되어.. 자꾸 틀리게 쓴다…지금부터 잡아줘야 한다…”
저 왈…” 지금은 정확성에 신경써야 할때가 아니라 유창성에 신경써야 할 때 아니냐… 그래서 교포샘/원어민샘 하는 소규모 학원 찾아온거다..그리고 아이가 영어가 제대로 자라게 되면 self revision이 가능해지는 때가 온다.. 지금 정확성 잡고 가는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수업시간에 그래마 수업하는것에 뭐라 하는 것이 아니고 그래마가 안됬다는 이유로.. 아이 리딩보다 한참 낮은 수업에 넣는다는 것이 문제다..(그러면서 치켜 세웠죠.) 나는 교과서의 Think loud와 write part 를 제대로 끌어내 줄 수 있는 수업 찾고 있다..여기는 소규모이기 때문에 그것이 제대로 가능하다고 생각되어 찾아온거다..
샘왈. “ 맞게 찾아 오셨다 저희 수업 방향이 그렇다… 리딩은 낮은 수업이지만 듣기 말하기를 보충해준다고 생각하고 이 수업에 넣으시면 어떻겠냐.. 겨울방학은 4시간이니 듣기 말하기량이 상당할거다..”
저왈 “ 복도에서 아이랑 대화하는 것 다 들었다..1학년 아이 데리고 뭐 그렇게 복잡한 대화를 하겠냐.. 짤막짤막한 몇마디 대화 하고 그 수준의 수업한다고 해서 듣기가 제대로 될거라는 생각 절대 안한다…나는 아이 리딩레벨에 맞는 Think loud랑 정확성에 관계 없이 유창성 끌어주는 write part 원한다..리딩레벨에 맞는 리딩 수업과 그래마와 wirte part 는 레벨을 낮추어도 상관없으니 영역에 따라 교재의 난이도를 바꾸어 주면 안되겠느냐”
샘왈 “ 저희 학원 방침은 모든 영역을 같이 끌고가는 것이기 때문에 안된다.. 그게 가능하면 과외이지 학원이 아니다…”
저 왈 “ 학원 방침은 누가 정하냐.. 원장샘이 정하고 샘이 정하는거 아니야.. 그래서 내가 소규모 학원에 온거다…” (거의 영업방해 수준으로 딴지를 건듯 해요..)
그랬더니 나갔다 오시더니.. 그럼 현재 2학년이랑 수업해야되는데 괜찮으시냐.. 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같은 학년의 같은 수준의 리딩이 되는 아이들은 동네 소규모학원에 없는겁니다..
저희 아이 포함 같은 수준의 아이 3명이면 반을 열러주신다길래.. 알겠습니다 하고 나왔습니다..
반 만들어 가면 저도 학원에서 명절 때 선물주는 엄마 될라나요..?ㅎㅎ
저희 아이 엄마표 아이에 대한 분석.
- 리딩레벨은 다른 아이들 (학원 다니면서 제대로 교육받은 아이들) 따라 갈수도 있지만..그래마 라이팅 한참 약하다..
- 학원에 보내면 지금까지 자유롭게 익힌것에 비하여 그래마를 보충하게 되는데 하지만 1학년 지금 시점에서는 유창한 쓰기가 중요하지 accuracy, organization에 수업시간의 많은 부분을 할애할 만큼 중요한 시점이 아니다.
- 결국 엄마표 아이는 학원도 맞춤으로 가야 하는데.. 이런 학원 찾기 정말 어렵다…
- 영어를 처음 시작할때는 그림책 읽어주면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영역구분 없이 진행했었는데 (읽지도 못하는데 쓰기는 언감생심 생각도 못했던 때라... 듣지도 못하는데 말하기도 언감생심) 지금부터는 4대영역 수준에 맞게 골고루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를 들어 3점대 읽는데 1점대의 말하기 쓰기가 안된다는 것은 극적으로 말하면 이것도 장애라고 생각됩니다..저희 어른들이 읽기는 되도 쓰기가 안되고, 말하기가 안되는 것처럼요..
- 그래서 저학년 엄마 고민은 계속된다..언젠가는 이 엄마의 짐도 덜어야 하는데 말임다..
그래서 계획...
- 읽기 하던대로: 주로 그림책 리더스 읽기(당근 이용) 계속 챕터북도 아이가 스스로 드는것에 한해서 읽기.
- 듣기 하던대로: 영화 만화 신경써서 찾아주기. 챕터북 듣기. 집듣을 하던 흘듣을 하던.
- 말하기: 스토리 만들기: 내성적인 성격상 프리젠테이션은 힘드므로.. 한문장씩 이어서 neverending story 만들기. 자꾸 하기 싫으니까.. 주인공을 죽여서.. 주인공은 무조건 살리는 규칙을 세웠어요…
- 쓰기: 매일 scholastic word 2 진행 계속. DK first dictionary의 단어들 차례대로 하루 5개씩 문장 만들기. 일기나 편지, 스토리 만들기 형식으로 한단락정도 한달에 두개정도만 시도해보기.
그외 또래가 아닌 형아 언니들 영어하는 것보면서 자극받고 오기. 또래 한테 자극 받으면 쓸데없는 경쟁심이 생겨.. 아예 대회를 구경한다거나 해서 잘하는 언니 오빠들 볼수 있도록 해줄려고요
영어 학원은 처음 가서 상담 해본건데…
어떤지 감만 잡고 왔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생각나는 것만 썼는데.. 쓰고 싶은 것이
다 쓰여 있지는 않아요..
때마침…학습적인것도 필요하다… 라이팅도 조금씩 해야겠다 하는 찰나였는데..
자주방 열리니 여기에 칩거하여…
아이 글이나 다듬어 봐야겠습니다..
아이표 엄마표 영어 고민 끝도 안나네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시험준비는 잘하고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