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여아입니다.
요즘 위기입니다.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읽어주기만 했어요. 중간에 학원도 좀 다녀봤고 영유도 1년 보냈었고
그러다 지금은 어영부영 dvd보고 자기전에 책좀 읽어주고 그러는게 다인데
이러면 안되겠다싶어서 지난 방학때 첨으로 집듣시작했어요
헨리앤 머지로 했는데 그런대로 잘 합디다. 좀 뿌듯했어요
새학기가 시작되어 매직트리하우스 들이댔습니다. 하긴하는데 넘 어려워하고 겨우겨우 합니다.
두권하고 안되겠다싶어서 좀 수준이 낮다싶은 프레니 7권을 샀습니다.
제가 먼저 읽어보니 재미있고 괜찮을거같았지요.
막상 프래니 시작하니 또 어렵나봅니다.
정말 하루에 10분도 안합니다. 그것마저도.. 안하려고 이핑게 저핑게
-> 그러다 저 살짝 맘상함. 제 얼굴에 다 나타납니다.
"그럼 하지말자" 이런 유치뽕짝 멘트도 날렸습니다. 후회중입니다.
-> 딸래미 제가 맘상해하는건 싫은지 "다시 할게요"합니다. 하지만 표정은 영 아닙니다.
-> 저 때문에 딸램이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스티커 모아 상품주기도 안통하네요.
fly guy는 쉬운지 그냥 읽어버렸고 네이트 더 그레이트는 읽어주니 싫다하고 티아라도 하다가 어렵다하고
베렌은 그냥 싫다하고 아서는 dvd는 좋아하는데 챕터는 어럽고 어드벤쳐는 제가 읽어줘버려서 재미없다하고
헨리앤 머지 정도쯤 되는 책을 다시 사야할까봐요..
챕터 추천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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