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셨군요. 글을 올려 주신 분들의 대부분이 책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보여 주셨구요. 그 글들을 통해 책에 대한 좋은점을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지는 않지만 런투리드나 스칼라스틱등의 페이퍼백을 접해본 경험이 있었기에 이책의 처음 이미지가 너무나 실망스러웠습니다. 물론, 아이책이라고 해서 모든 책이 똑같은 기준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 하는건 아니지요. 이런 느낌의 책을 처음 접해서 인지 " 혹시... ? " 하는 생각이 깊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궁금 했어요 .다른 분들이 가지고 있는 책자도 다 똑같은지. 제가 의심이 많은건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이책이 원본이라는 느낌을 가지게(꼬리글을 통해)된 지금은 더욱더 놀랍습니다. 몇가지 마음이 교차 하네요. 첫째는 부러움이고 히플러님이 말씀하신, 외국의 다양한 출판문화의 분위기와 순수하게 내용적인면 만으로도 우수성을 인정 받는 그쪽의 정서가 부럽기도 하지만 둘째는 씁쓸하기도 하네요. 국내서적에도 이런 관대함을 보일 수 있는지. 또한 이렇게 호평을 받을 수 있을까. 아니 책으로 인정 받을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지 조차도 의문이 생김은 지울 수가 없네요. 이번 일을 통해 제 자신도 돌아 봐 지고요. 이렇게까지 해서 영어를 접해야 하는 현실이 비참하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론, 적극적으로 실험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우리아이가 얼마나 좋아 할련지. 사실 아직 아이에게 노출을 안시켰거든요. 4살짜리 아이에게 접근방법을 어떻게 해야 할지 지금도 고민이거든요. 지금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이 어쩜 저의 편견이나, 선입견으로 빚어진 일이었나 싶지만( 솔직한 제 느낌을 전한거기도 하지요) 한가지 생각만은 변함이 없네요. 상품에 대한 좀더 상세한 설명이 동반되야 한다는 것은요. 저와 생각을 같이 하는 엄마들도 있으리라 생각해요. 지난번 정치적노선을 느러냈다가 한바탕 곤혹을 치를때 내심 ' 운영자의 역활도 어렵겠구나 ! '생각 했는데, 이번엔 제가 힘들게 했네요. 답글이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우리 모두 바쁜 엄마들이다 보니 ..... 새해에도 왕성한 활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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