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을 큰 아이 유치원무렵 알게 된것 같은데
들어와 글 읽고 있음 부러움, 죄책감, 안타까움등 복합적인 감정때문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더 늘어나는 듯하여
그리고 역량도 딸리고 해서
좋은 정보가 많음에도 활용을 잘 못했었거든요.
하여 21개월짜리 늦둥이를 맘먹고 잘해보리라 다짐했지만~
이 녀석 밖으로만 나돌아댕길라하고 영~ 협조가 안됩니다.
테입, 동화읽기를 나름 틈나는 대로 한다고 하는데
여름들어 부쩍 책을 멀리하고 나가려고만 하네요.
상대방말을 거의 알아듣기는 하나 말로는 한글로도 단어 몇개 밖에 못하는 상태라
여기서 위로가 되는 많은 글들을 읽고 있음에도
막상 현실에 서면 자포자기와 밀어부치기의 양극단에 서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주변환경이 말을 많이 듣고 자라는 편에 속한다 생각이 드는데
야는 왜이리 늦는 걸까요?
야도 에미복이 없어 그런건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에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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