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 어스본~~~ 제가 추천해놓고 분위기가 그쪽으로 약간 쏠리는것 같아 경계중입니다 ㅎㅎ
둘째가 6살이예요.
사실 울 둘째는 워낙 Late bloomer이기에(다른건 다 잘하고 이쁜데 언어적으로 좀 느리네요..)
영어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부분에서는 거의 욕심이 없답니다.
한글에 욕심이 생기고있죠..
그래도 형아의 영향으로 듣기,읽어주기에 노출이 계속되어오고있는데..
다른책들에 비해 어스본은 상당히 적극적입니다.
(집에 리더스북, 그림책, 챕터북등이 많은 편에 속해요.
8살형 위주로 구입하다보니 한달에 최고 20만원어치도 사게되더군요 윽~~ ㅜㅜ;
학원 안보낸다고 스스로 위로하면서요 ㅎㅎ)
암튼 많은 책들중에 "너도 한번 들어볼래?" 하면 어스본 책 가져와서 "띵~동~!' 소리나면 넘겨가며 20~30분 앉아서 듣고있답니다.(어쩌다 한번이지만 다른책들을 안그러거든요 ^^)
제 둘째의 경우는 그렇구요~(6살 비교해보았어요.. 둘째 읽기전혀 안됩니다 ^^;)
어스본의 내용을 살펴보면 정말 다양합니다.
기사, 공주, 명작류(신데렐라, 장화신은고양이, 알라딘등..) 유령, 괴물, 용.. 등등 어찌나 주제가 방대한지 서점에서 아이취향대로 골라읽을수있으니 좋더군요.
무엇보다 화려한 컬러.
챕터북인줄 알았는데 리더스북이라더군요.
언아이캔 보다 내용이 흥미진진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오디오 속도도 넘 빠르지 않고, 오디오 녹음이 대화체가 많이 들어있어서 재미있고 시원시원하답니다.
결론은 참 재미난 책이다~! 이지요 ^^
초등게시판에서 만재아빠님께서는 한꺼번에 60권을 지르라고하셨지만
아직 아이가 어리니 우선은 서점으로 가보세요~
모든 영어서점에 어스본은 꼭 있을테니까요.
거기서 아이에게 한권 골라보라고 하면 대충 감 잡으실수있을겁니다.
챕터북 입문하기전에 꼭 한번쯤 경험해볼 책이기도 하구요~
집중듣기에도 참 좋은책인듯합니다.
(사실 저는 어스본이나 챕터북은 집중듣기를 위해 구입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6살 4살이네요.
좀 이른감이 있어보여요..
챕터북 열심히 사다가 요즘 다시 그림책을 구입하고있는데 그림책만한것은 없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소개해드린책 있죠?
Heckedy Peg [책 + CD]
이책도 꼭 구입해 보시길..
정말 볼수록, 봐도봐도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좋은 그림책들과 함께 어스본은 양념식으로 서점가서 아이에게 직접 고르게 하는것이 최고일것 같습니다.
자기가 고른 자기책은 열심히 집중듣기하더라구요~
띵~동! 소리날때 넘기면 되니까 집중듣기가 될수있구요 ^^
예전에 저의 목표가 이 어스본책을 모두 영어연극을해주자였습니다.
8권정도 하다가 지쳐서 포기했지만요..(의지박약~!)
그때 올렸던 글 오랫만에 가져와봅니다.
작년 4월의 글이니 큰애가 7살이었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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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이야기를 어느새 좋아하는 아들.
영어책도 신화이야기, 모험이야기 책을 골라주니 스스로 읽더군요~
책도 아이들이 직접 고른책을 잘보긴 하더라구요..
트로이 목마에서부터 거인으로부터 탈출하는 율리시스의 모험이야기가 담겨진 이야기.
오늘은 그중에서도
The Cyclops.
편을 연극으로 꾸며 해보았습니다.
주요 줄거리는
율리시스와 부하들이 거인이 사는 동굴로 들어갑니다.
사람을 발견한 거인은 부하두명을 꿀꺽.
빠져나갈 방법을 생각하던 율리시스는 자기의 이름을 Nobody라고 말하네요.
그리고 자는사이 거인의 하나뿐이 눈을 찔릅니다.
거인이 아파하는 소리에 다른 거인들이 와서 물어봅니다.
"Who did that?"
Cyclops가 "Nobody has hurt me."
"Nobody poked my eye out and i cant's see!"라고 대답합니다.
이부분을 가장 가장 좋아하면 재미있어라 합니다.
재치로 무사히 빠져나가는 모험담..
내용이 정말 재미나요~^^

책에 나오는 거대한 거인 Cyclops
A4 용지 두장을 붙여 그려보았는데 정말 큰 거인이죠?
뒤에 책받침을 대고 테잎으로 붙여서 세워보았습니다.

주인공 율리시스와 부하들.
율리시스 팔이 너무 짧다며 안타까워 하더군요.
휴지심을 작게 잘라 역시 테잎으로 붙여서 세워보았구요~~

거인 Cyclops가 사는 큰동굴이 이 연극의 주요 무대랍니다.
다행이 집에 동그란 통이 있어서~~

이건 율리시스와 부하들이 타고 다니는 배.
집에 있는 레고배를 이용~
연극을 몇편하면서 느낀점인데..
작은것이라도 소품에 신경을 써서 준비하면 아이들의 반응이 훨씬~배가 되더군요..

자고있는 거인의 눈꺼풀을 하나 만들어주는것으로도 너무 재미있어해던 아이들.^^
엄마의 연극공연이 끝난후 지홍이가 지금 연극중이랍니다.
며칠전에도 연극을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 해주었기에 오늘도 기대하면서~~
10분정도 연극을 했는데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 하더군요..
그런데~!
영어문장을 스스로 만들어낸것은 아니라는것을 오늘에야 알았답니다.
책의 문장들을 거의 외웠나보더라구요.
이게다 듣기의 힘~!!!!!!!
잘 안들리시죠? 연극대사 녹음한것 다시 들으며 적어보았어요~^^
Look there is a island and cliff. There is bench. jump~ jump...(점프하다 미끄러지고.. 계속 반복하며 좋아라 놀고있는중~^^) Look there is a cave. Hello~ Hello (동굴속에 대고..) There is a food. Let's go in and eat now . And we can wait for the owner. 냠 냠 냠... There is a enourmous big shadow fell on to the men. "Who are you?" and grabs the two man. "His breath smells horrible!" "He's hurting me." The cyclops graps the two men and eat them. 꿀꺽. And he fell a sleep. -- 그려둔 눈꺼풀을 찾고있는중 -- -- 딱한번만 책을 본다는 지홍. 생각이 아무것도 안난다네요~^^ --
You could stab him now. "No" said their wise king. "If i kill him, who's going to move that heavy rock and set us free?" --
Next day, the cyclops wake up. And go out.
???? the Cyclops evening go into the cave. "What is your name?" asked the Cyclops. "Nobody"
===물을 달라는 둘째때문에 녹음이 끊겼어요 == What a funny name" laughed the Cyclops.
and he drink the wine. sharp thin stick poke his eye. 아~~악~!! The other jiant asked "What is ... wrog?" "Nobody has hurt me." "Nobody poked my eye out and i can't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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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이뒤에 약 10문장정도 더 있는데 녹음이 안되었어요..
(저는 연극할때 아이들 음성을 녹음해주고, 연극이 끝나면 재미로 다시 들려준답니다..
녹음이 끊어졌다, 이어졌다.. 순조롭지가 못하네요.
저희 녹음기가 ㅜㅜ)
약 10분정도 진행된 연극..
놀면서 하기도 했지만 영어로만 연극을 해서 엄마는 또 감동..
역시 들으니까 되는구나~~ ㅎㅎ
연극놀이해주면 이렇게 즐거워하는 아이들덕분에 다음연극을 또 열심히 준비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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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또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글 주세요..
제가 아는한 열심히 답글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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