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여아에요.
영어 시작은 28개월 무렵부터 해서 지금까지 엄마표로 진행 해 왔어요.
비싼 영어전집만 빼고 엄마들 하는 영어는 될 수 있으면 다 접해주고
아이 영어에 한 몫을 했던건 플래이 하우스 디즈니라는 영어방송인것 같아요.
엄마의 부단한 노력을 무색하게 아이 아빠는 우리 아이 영어는 스스로 터득했다고 할만큼
영어방송 효과가 큰 것도 사실이고...
흠... 그런데 엄마가 책 읽어주기만 하고 또 영어 방송 보기만하고 하다보니
문제점이 생깁니다.
영어는 언어이기에 대화를 해야하는데
듣기만 하다보니 듣기는 엄청 잘 합니다.
반면 말을 못합니다.
아주 간단한 말문도 못트고 있어요.
아주 긴 문장의 글을 읽어주거나 들으면 무슨 말인지 아는데 반해
말을 하라고 하면 못하거든요.
그래서 올 봄부터 학원을 보냈어요.
말문 좀 틔어달라고 특별 누누히 말해서 보냈는데
학원에 벌써 세 번을 상담을 하는데도 레벨이 너무 낮아요.
그러니까 아이 실력이 듣기는 잘되는데 쓰기와 읽기 말하기가 안되니
이제 영어로 너의 삼촌 찾고 내 이름 찾고 책상이 어디 있다등등
아주 기본적인 영어를 하고 있어요.
어제도 원장샘과 한 20분은 이야기를 했는데
학원에서는 자기들이 하고 있는 쓰기와 읽기 등의 레벨 기본 단계가 맞으니
더 이상을 요구한다면 아이를 가르칠 수 없다는 늬앙스...
그런데 이 영어학원을 끊을 수 없는 것이
시골이다보니 영어학원 자체도 별로 없지만
영국 원어민 선생님이 초1 특별반으로 2명만 한 시간을 지도해요.
그러니 정말 이런 기회는 없는거지요.
그래서 결론은 학원은 학원에서 가르치는 문법이나 쓰기 등 위주로 배우기로 했는데
문제는 아이가 여지컷 듣기로 되는 실력의 단어들을 자꾸 잊어버린다는거에요.
쉬운 단어도 잊어버리고 헤매고 있고
말하기는 더 멀어지고...
어떻게 하면 말문을 트일 수 있을까요?
정말 방법은 엄마가 냉장고며 여기저기 생활영어 붙여가며
새로이 시작해야 하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혹 엄마가 영어 못하시면서도 아이 말문 트이기 성공하신 맘들
의견 좀 올려주셔요.
플리스...
이 숙제가 풀리지 않는것이 근 2년.
더 이상 아이 영어가 올라가지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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