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여아 입니다.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줬는데 도무지 책을 사랑한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제가 너무 강요를 한 탓일까요??
시간이 많아야 심심해야 책으로 손이 간다고 해서 학원도 그닥 많이 다니지 않습니다.
학교 방과후는 안하고 피아노랑 주1회 미술,주 1회 한자 학습지,주1회 교구수업하나 합니다.
숙제랑 개인공부(주로 배운거 수학문제집 한두장)하면 1시간정도입니다.
저녁에 영어듣기랑 읽기 쉬운거 1권씩 하는데 요즘은 그마저 시들해져서 듣기나 읽기중 하나만 합니다.
왜??영어는 쉬는날이 없냐고 쉬고 싶다고 합니다.
요즘은 해가 짧아져서 놀이터에서 1-2시간 정도 놉니다.저녁시간에 집에서도 물런 놀지요.
그런데 아이가 생각하기에 노는시간이 너무 적다고 느끼는것 같습니다.
저학년때 자기가 원하는 만큼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해야하는지..
그래도 할것은 하면서 놀려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바깥 놀이를 많이하니 한글독서시간이 너무 모자랍니다.
집에서면 놀면 놀다가도 짬짬히 책을 읽을텐데 바깥놀이를 매일하다보니 한글독서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구요.제가 일부러 주2회정도 도서관이나 책방에 독서 시간을 만들어주면 공부로 생각을 하니 답답합니다.
나름 열심히 독서습관을 잡아줬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안잡히는 딸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1학년인데 왜??이렇게 시간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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