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전 아침일찍 강원도 정선에 일이 있어, 주니를 재워놓고 이 글이올린다는 것이
깜박 잠이 들었지 뭐에요. 다행히 새벽에 일어났어요.(머리속에 온통 대문열어야 한다는 생각이 꽉 차있어서..ㅎㅎㅎㅎ)
그래서 쑥에는 저녁쯤에 올 수 있을거 같아요.
올봄, 친구가 000논술에서 개최한 세미나를 다녀와서 그러더군요.
요즘 강남아이들은 초등학생때부터 인문고전을 배운다고....
고전은 들어봤는데 인문고전은 또 뭐꼬???
(아~이런 얘기하면 무식이 탈로나는데...별수없네요.)
아무튼 친구말로는 000논술 세미나에서 인문고전을 꼭 배워야 하고
그 시기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 좋다고 하였답니다.
그때는 그냥 그렇게 듣고 흘려 넘겼어요.
그런데 오늘 추천해 드리고픈 이 책을 읽고는
그때 친구가 말한 것이 무엇인지 알았답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강남아이들이 배운다는 인문고전
왜 인문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중에 가장 마음에 와닿는 문구가 있어서 적어보아요.
‘부자 교육 가난한 교육’이라는 책에 보면
“부자의 자식과 빈자의 자식이 필요로 하는 교육은 종류가 다르다”라는 말이 나온다.
그 결과 오늘날 미국의 부자계급은 사립학교를 다니고 빈자계급은 공립학교를 다닌다.
끔찍한 사실은 이들이 미국의 빈자계급에서 실시할 목적으로 만들어 실제로 오늘날 미국 공립학교에서 시행주인 교육과정이 그대로 우리나라에 들어왔고, 현재 각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학교 교육은 프러시아(프로이센)에서 시작되었다는게 정설이다.
당시 후진국이었던 프러시아는 유럽 열강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군인과 숙련된 공장 노동자가 무한정 필요했고, 이를 위해서는 농민의 자녀들을 교육하는 방법밖에는 없었다.
그래서 학교를 세웠다.
독일 제국이 프러시아의 교육제도를 한층 더 발전시켜 군대식 학교를 세웠고 1,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일제는 프러시아 즉 독일에서 시작된,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학교제도를 그대로 수입해서 당시 식민통치하에 있던 우리나라에 이식했다.
쉽게 말해 지금 우리가 받은 학교교육과 우리나라 십대들이 지금 받고 있는 학교교육은 직업군인과 공장 노동자를 생산하는게 목적이었던 교육 시스템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음, 월요일에는 교과서를 읽어야 한다고 하더니,
오늘은 학교교육은 바보로 만드는 제도라니...이런 모순이......
저자도 바보를 만드는 학교교육이라고 말해놓고 좀 찔렸나봐요.
학교를 부정하거나 다니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다. 교사들이나 교육부에 돌을 던지라는 의미도 아니다. 다만, 인문고전을 읽고 지혜와 진리를 터득하고 발견해가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이책의 대부분은 인문고전을 왜 읽어야 하는지를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을 통해 재미나게 잘 설명해 주고 있어요.
부록편에는 친절하게도 학년별 인문고전 추천도서 및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가 있어요.
그래서 저두 당장 다음주부터 작가가 추천한 책중에서 쉬운책부터 도전해보려구요
그 첫 번째 도전책은 중학교 1학년 추천도서목록에 있는 오뒷세이아로 결정했어요.
오뒷세이이아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 ‘뇌’의 주인공인 사뮈엘 핀처박사가 늘 암송하던 책이기도 해서 관심이 가지고 있었거든요.
월요일 추천도서는 사실 우리 쑥쑥맘들은 대부분 잘 하고 계셔서 저처럼 아예 교과서에 관심이 없었던 분들만 보셔도 될거 같아요.
하지만 오늘 추천도서는 꼭 한번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작가의 바램대로 인문고전 독서를 우리 아이들이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다음주 바통을 이어주실분을 말씀드릴게요.
혹여 금요일에 발표했는데 그분이 그분이 금요일에 바쁜일로 못 보실까 걱정되서요.ㅎㅎㅎ
현준성준맘님 다음주 바통을 받아주세요~~~
쌍둥이를 어쩜 잘 키우시는지, 쑥쑥의 귀감이 될만하다고 느꼈어요.
글에서 보여지는 씩씩한 기운도 넘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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