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날씨가 흐리고 난후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는 갑자기 쌀쌀해진거 같습니다.
어제는 동네 아줌씨들과 맛난 칼국수 먹으러 다녀왔는데..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이
어찌나 맛있던지... 겨울이 코앞에 다가온 느낌이 듭니다.
오늘 아침도 날씨는 화창한데.. 쌀쌀할것 같아서 아이들도 두꺼운 옷 입혀 학교에 보냈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셔요...
10월초에 학교에서 학부모 연수와 관련해서 교육을 받은 적이 있었답니다. 학교 교육이 별 흥미가 없어서
가기 싫었지만, 어쩔수 없이 갔었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고, 정말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사는
사람도 많이 있구나... 내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려면 부모로서의 소신도 꼭 필요하구나 하는걸
또한번 느꼈었네요.
저자는... ebs 60분 부모에도 나왔던 최연숙 선생님 이었습니다.
전 텔레비젼을 보지 않아서 몰랐지만, tv에도 자주 나왔었고, 각 학교마다 연수 교육을 많이 다니신다고 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강의를 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분이 강조하는 꿀맛교육은 뒤로 하더라도,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학습적인 원칙이 있었는데,
많은것 중에서 1번은 일기, 그리고 2번은 독서 였답니다.
1학년부터 시작한 일기를 초등6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쓸 수 있도록 했고 매일매일 엄마의
정성스러운 댓글을 달아줬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까지는 못하겠고 여름방학동안 주 5회정도 썼던 일기를
계속 이어서 5회 이상은 쓰게 하려고 지도하는데... 이것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
엄마가 1번,2번은 반드시 해야하는 걸로 원칙을 세우고 어떤일이 있어도 쓸 수 있도록 했더니..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하네요.. 하루는 아이가 아파서 일기를 못 쓴 채로 잤는데,
엄마가 아이의 입장이 되어 대신 아이가 있었던 하루에 대해 일기를 써 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저히 일기를 쓸 수 없는 날은 미리 이야기를 하면 써 주겠노라고...
이렇게 말했지만 실제로 일기를 써준건 몇번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일기를 쓰는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꾸준함이 주는 뭔가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분이 쓰신 책이 여러권 있는데... 그중에 저는 이책을 구입해서 읽어보는데,
아이들 일기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소재가 없을땐... 어떤 힌트를 줄까.
고민할때... 좋네요... 가까운 도서관에 있으면.. 한번 쭉 ~~~~ 훑어보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육 받을때 여담으로 들었던 이야기인데.... 재미있어서 적어봅니다.
연령별 얄미운 여자
10대 - 얼굴도 예쁘면서 공부까지 잘하는 여자
20대 - 성형수술을 했는데 흉터하나 없이 예뻐진 여자
30대 - 결혼전에 오만짓 다 하고 놀았는데,남편 잘만나 잘 사는 여자
40대 - 자식 공부 신경 안써도.. 자식들이 명문대에 척척 가는 여자
50대 - 먹어도 먹어도 살 안찌는 여자
60대 - 건강복에 돈복까지 타고난 여자
당신은 얄미운 여자에 속하나요 ?
다음주에 바통을 이어 받으실분을 말씀드렸여야 했는데 잊을 뻔 했습니다.
봄부터 시작했던 아이표 방에서도 열심히 하셨던.. 작은기적님 이십니다.
쑥쑥에서 다른 분들의 댓글도 정성스럽게 달아주시고, 지방이시라 먼데도
서울에 강의도 참으로 열심히 들으러 다시는..... 작은기적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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