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방에서 책을 보던 아들이 급흥분모드로 뛰쳐나와서는
""와...신기해 신기해... 이걸 왜 여태 몰랐지... 우아~~우아~~~ """ 온갖 감탄사와 함께 난리법썩을 떨면서 A4 용지를 찾더라구요
못쓰는 것도 괜찮다며 가정통신에 뭔가를 그리고 자르고..
뭐냐고 묻는데도 가르쳐주지 않고 지 혼자 거기에 푸욱 빠져서............ㅡ.ㅡ;;; 뭐냐고????????????
그런데 종이가 얇아서인지 뭐가 잘 안되는것 같기에...
160g짜리 비~~싼 A4 용지를 주면서.. ""아들 그거 얇아서 안되는것 같은데.. 이걸로 써"""
"""와~~ 엄마 진짜 그걸로 해도 돼요???? ^__________________^ """"
""'응...근디 엄니 궁금항께... 좀 알려줘봐... 뭐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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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미 아들은 그속에 빠져서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전 궁금해죽을지경인데도 말대꾸도 안해주는 아들을 째려보며 속터져 죽을뻔했슴당ㅇㅇ
오늘 아침에도 눈뜨자마자 거기에 빠져서 헤어나오지를 못하는 아들...
분명 수업시간에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샘한테 혼나서 벌을 받거나.... 아니면 제가 또 전화를 받아야할 듯..
예전같으면 분명 학교에서는 그 생각 하지말라고 주의를 줘서 보냈을텐데...
내가 뭐 한두번 전화를 받아보는것도 아니고...
걍.. 그렇게 무언가(당췌 저도 뭔지 알아서 정확히 말하고 싶은디 몰라서 그려요~ 며늘도 몰러~~~ㅜ.ㅜ) 에 빠져서 걸어가다 꼬꾸라질지도 모를지경인 아들, 학교가는 뒷모습을 한참을 바라보았네요..
이 치사한 아들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 근디 명색이 영어게시판인디 이런 잡다한 이야기를 쓰는건 예의과 규범에^^ 어긋나는 듯 하여....ㅎㅎㅎㅎㅎ
Sunshine readers 책소개나 해 볼랍니다.
푸근한 할머니^^ Joy Cowley 세미나를 다녀 온날
어떤분이 처음 영어를 하는데... 책을 좀 사고싶다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조만간 유아교육전을 하니까... 거기가서 직접 보세요~~~라고 말하고는
아하~~~제가 오늘 보고 온 책... 그거 괜찮던데... 걍 그거 사세요~~~~~
주변에 하도 이책저책 권해줘서 왠만한 리더스들이 있거든요 (헬로리더, 언아이캔, 돌핀,, 오알티. 스텝인투등등등....)
이왕이면 없는 책을 사서 같이 돌려보면 좋으니까.. 썬샤인을 권해드렸어요.
그리고 바로 쑥몰에 접속했더니~~~~~~~~허거걱ㄱㄱㄱㄱ 그때는 판매가격이 올라있더라구요. 10% 할인가..ㅜ.ㅜ
그래서 할뚜없이 다른데서 주문했슴당ㅇㅇㅇ (왜 쑥이는 내가 살때는 가격 올려놓고... 이제와서....확 할인을..ㅜ.ㅜ 나도 쑥몰 브이아이피 되고 싶은디...ㅋㅋㅋ)
하여간 처음엔 그냥 다른책들과 겹치지 않아서....라는 이유가 가장 크게 작용을 해서 책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아니라 대신 구매만^^
그런데 책이 도착하고 찬찬히 하나하나 책을 살펴보다보니...
너무 재미가 있더라구요.
짧은 리더스의 경우... 아이들이 처음 읽기 훈련을 하기위해 나온 책들이 많아서 사실상 재미 없어서 아이들이 붙잡고 보기에는 그닥~~~인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짧게는 일곱페이지 정도뿐인데도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빨리 넘겨보게 하는 재미가 있어요.
실제로 책 구경하러 온 언니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쉬지 않고 한번에 쫘악 읽어내려갔으니까요.
이책은 2단계 Jack and the Giant



짜자잔~~~~~~ 거인이 문을 확~~ 열고 들어 온 다음에 마지막 페이지는 어떻게 전개가 되었을까요???? (궁금하신분은 삐삐치십쇼 ㅎㅎㅎㅎ)
첫날 이책 읽고 마지막 페이지 보다가 아들과 빵~~~~~(먹은게 아니라) 터졌습니다.

1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1단계부터 5단계까지 각 단계당 12권씩 모두 60권이구요
30권은 16페이지... 다른 30권은 24페이지... 단계가 높아질수록 페이지가 많아지는건 아니고 걍 막 섞여서 이렇게 되어있더라구요.
짧은 내용은 책 한권에 스토리 세개가 들어있어요.
씨디는..음... 제 책이 아니고 대신 사준 책이라 씨디는 아직 못들어봤습니다.
조만간 함 드어보고 그건 다시 말씀드리시죠..
영어책 사고 싶다고 해서 권해주면 비싸네 맘에 안드네~~~ 까탈스럽던 동네 다른 언니도 이 책은 보고나더니 덥썩 샀어요.
1,2 단계의 경우엔 처음 롸이팅 할 때 활용하기도 좋을 듯 해요.
반복되는 문장구조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쓰면서 익히기에 좋을것 같더라구요.
아~~ 전 두셋트 모두 쑥몰에서 구입 못했습니다. 물론 세미나에서 당첨도 안되서 저한테는 한권도 없습니다 ^^;;;; 그니까 이 션샤인책이나 쑥몰과는 연결고리가 엄따~~는 말뚬.ㅋㅋㅋㅋ
걍 동네언니들 사주면서 보다보니 맘에 쏙 들어서요
션샤인 단계를 훌쩍(뭐 그닥 훌쩍일것까지야...) 넘겨버린 저희 아이들에게는 써먹을 일도 없는데 사고싶어서 괜히 고민고민하게 된 책이거든요 ^^
당췌 누구말처럼 우리는 언제쯤 리더스에서 벗어날까나..............^^
혹시 처음 아이들이 영어책 읽기에 도전하시는 분들중 어떤책으로 시작할까 고민이신분들은 한번 눈여겨 보세요.
푸하하~~~~ 아침에 택배아저씨한테 전화가 왔어요...
xxx 이시죠?? 네..
아... 주소 확인하려구요... 동네랑 동호수만 적혀있고 아파트 이름이 없어서요.. ㅡ.ㅡ;;
음....역시나 울아들 1학년때 ""필요한 물건은 어디에서 구할 수 있나요???""" 라는 질문에...
````택배 아저씨~~~~~ 라고 당연히 쓸정도더만...
이제는 아파트 이름 안적어도 택배아저씨가 울집인지 알고 전화를...
근디...택배를 받고보니 더 황당시러워요...
제 전화번호 마지막 네자리는 xxxx <==이케 처리가 되어있군요..
서울에서 김서방 찾는 택배아저씨의 신기 ^^ 아니면 택배아저씨의 VVVVVIP ???? ㅎㅎㅎㅎㅎ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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