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데리러 오시는 시어머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깨는 울 쭈나와 너무 대조적이네요..(반성,반성.. & 낼 아침부터 해봐야지!!) 저녁 퇴근 시간은... 전 시댁이 15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데리러 가는데, 녀석이 업고 집에 오는 동안이면 잠속에 빠져드는 날이 주중 반 정도에요. 그럼 얼마나 허탈한지... 회사에서 짬짬이 '저녁에 이거 해줘야지'하면서 쑥쑥에서 내용 발췌해서 프린트까지 해서 지하철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갔는데... 그마나 안 자는 날도 비몽사몽 상태로 한시간 정도 버티는데 할머니댁에 있느라 가지고 놀지 못했던 장난감에 현혹되어서리 책 보여주기가 넘 힘들어요. 비디오는 좋아하지만 아직 넘 어려서 자제시키는 중이라... 요즘 바람들어 밖에만 나가고파해서 책을 멀~~리 하네요.. 저러다 말겠지 싶기도 하고 계속 그러면 어쩌나 고민도 되고.... ^^ 암튼 짧은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내고자 하시는 맘께 찬사를 보내며 다시 한번 '오늘 저녁에 시도해 봐야지' 하는 의욕이 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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