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서초페디아 레벨테스트를 보고 보기좋게 똑 떨어졌네요..^^;;
튼튼영어 이번달에 전과정(드라마클럽, I&I Reading club 6단계까지 모두) 마치게 되어
학원을 알아보던 바 페디아 커리가 좋다고 하여 갔죠.
유치원때 캐나다문화원 레벨테스트말고는 레벨테스트란 것 자체를 처음 보는 거였습니다.
리딩, 리스닝, 롸이팅 2시간 반동안 보더군요.
워낙 튼튼영어 5년간 꾸준히 성실히해오고, 선생님께서도 늘 잘 하고 있다고 칭찬하시고,
톡 스테이션 레벨테스트로 높은 레벨 나와 수업 무리없이 즐겁게 하고 있고 해서 별걱정 안했거든요.
합격률이 30%정도라곤 하지만, 막상 거기에 들지 못하니 좀 당황스럽고 사실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많이 실망하고, 늘 잘 한다고 믿고 있고 자신감있던 아이가
이번 일로 많이 풀이 죽은 것 같습니다. 저도 내색 안한다고 노력은 했지만 사실 아이한테 제 맘이 전해진것도 같구요.
멀리보면 이런 학원 레벨테스트 잘 못봤다고 인생이 어떻게 되는건 아닌거 다 알면서도 왠지 정신이 번쩍
드는게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싶습니다.
꼭 보내고 싶어 재시험을 볼까 생각도 잠시 했지만, 방학동안 계획짜서 엄마표로 더 열심히 알차게 해볼
생각입니다.
엄마표로 하더라도 이렇게 레벨테스트를 통해 자극받고 정신차리고 하는것도 중요하다는 걸 깨달은 하루였답니다. 사실 조금 받아들이기 힘든 하루였구요...
9년후 오늘, 마지막 결승선에서 웃는 자가 승자임을 기억하며 웃으며 아이곁에서 함께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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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R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