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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아이표 day 16

  • 안나푸르나
  • |
  • 2011-11-14
113

 

새로운 한 주의 첫날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른 시간인데

날 밝으면 컴터앞에 있을 수가 없어서 일찌감치 방 문 열어놓습니다.

 

주말날씨 참 좋던데 엄마가 휴가계를 내서-치아 상태도 안 좋고 생리통까지 겹쳐서요-

당글이 홀로 자주적으로 보냈습니다.

저는 요즘 바디랭귀지 하고 있어요. 이가 시려서 말을 못하고 있네요.

 

토요일 오전에는 영어 같이 하는 친구랑 숲속체험 갔다가 도서관에서 책 읽었고

일요일에는 언니랑 언니친구랑 이 도서관에서 저 도서관으로 순회하면서 지냈더라구요.

느지막히 전화하니 유쾌한 목소리로 아무 일 없을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하대요.

 

어제는 마빈하고 집듣하고 새도우리딩하면서 놀았고

오늘은 레인보우 매직하고 놀았습니다 .

 

도서관에서 책 많이 읽었겠고 집에서도 많이 읽었습니다.

 

당글이가 도서관에서 안데르센 2학년 동화 (효리원 출간)을 고르길래

이왕이면 초등고전 읽기목록에 있는 그린북 출판사 것을 (위의 사진) 읽힐 요량으로

두 책을 비교해서 보여주니 이 책으로 선택하더군요.

 

어제 저녁 먹고 침대위에서 꼼짝않고 읽더니 200여쪽에 달하는 책을  다 읽고나서 재미있다며

내년 생일선물로 사 달라고 하더라구요  

- 내년 생일선물은 자기가 좋아하는 책들 직접 골라 사겠다고 미리 선포했답니다. -

 

그린북 베스트 클래식이라고 총 20권으로 되어있는데 표지도 고급스러운데다

책의 구성도 짜임새있게 되어 있어서 어른인 저도 갖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책이더군요.

 

글자도 큼직큼직하고 삽화들도 선명하고 사실적이라 아이라면 갖고싶어 할 책인 것은 분명한데

도서관에 있고 얼마나 더 읽겠다고..이걸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

다른 책 살 거 많은데 ㅎㅎ

이렇게 안데르센 동화 20여편이 실려있고..

 

그림이 탐스럽게 참 예쁩니다.~

 

후속작품으로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들어있는 찰스디킨스편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책도 읽고나면 분명히 사 달라고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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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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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서진맘
  • |
  • 2011-11-15 11:37
답댓글

일빠찍고 너무 기쁜 나머지 딴일하느라 어제는 종일 인터넷을 할 겨를이 없었네요. 홍홍

저희는 주말에 파주 영어마을 다녀왔어요. 사진을 카메라에서 안 빼와서 수욜에 풀어볼께요.

네버랜드 북아울렛 가서 시공사책을 몇개 사왔는데 공부의 왕도를 만화책으로 만든거를 지원이가 집어왔거든요.

그걸 오더니 다 본 다음 바로 시간표 만들더니 어제부터 스스로 실천을 한다고 합니다. ㅋㅋ

어젠 제가 아이들 저녁 상 차리고 장보러 한 20분 정도 혼자 애들만 두고 나갔었어요. 요즘 앞으로 혼자 있는 연습좀 시켜보려고 일부러 몇분씩 가끔 나가는데 지원이가 엄마 밥 먹으라고 밥을 차려놨는데~

 

밥이 붕 떠서 이쁘게 담느라고 오목하게 꾹꾹 눌러담고 ㅎㅎ 자기가 먹던 밥그릇과 수저를 설거지를 깨끗이 해서 재활용했다는데 밥알이 동동 붙어있고 수저와 젓가락을 냅킨을 세모로 접어서 턱 올려놓고 엄마 드세요~ 그러는데 암튼 기분은 와따였네요.. 좀 있으면 곳간열쇠 넘겨줘야겠어요..ㅎㅎ

 

안나푸르나님도 영어일기 쓰시는구나~ 영어친구가 있군요 좋겠다 ㅜㅜ

지원이는 도서관에 있는 책 사달라고 해서 막상 사주면 그 길로 책장행인 경우가 종종 있어서

정말정말 좋아하는 책인지 꼭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그래도 책 사달라고 하는거는 정말 이쁘죠~

저 어릴땐 상상도 못했던 일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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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1-11-15 13:47
어머나~ 지원이 넘 사랑스럽당 ^^
책보고 바로 실천표를 ~ 그리고 엄마 밥상도 봐드리공~
넘 예뻐용 ^^
울 irene 입만 동동뜨공.. 녀석 실천이 안되니 에효~~~ ;;;

내일 공개될 사진들 넘 기대됩니다 ^^
낼봐용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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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푸르나
  • |
  • 2011-11-16 02:26
저는 어제 하루종일 인터넷 못했네요. 시간은 많았는데 컴터가 고장이라...
오우 지원이........애들 하는 짓이 하나하나 다 귀엽네요. 밥 안 먹어도 배 부르시겠습니다.
사 달라고 한 책 사주면 책장행인 경우가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지요.

영어공부 같이 하는 친구나 엄마들이 다들 요즘 드물게 인성이 좋아서 ^^
딱히 영어공부보다는 친목에 중점두고 같이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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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땡이사랑
  • |
  • 2011-11-15 09:51
답댓글

  벌써 화요일이네요~~

 안나푸르나님~ 엄마가 몸상태가 안좋을떄

 아이가 이렇게 알아서 하니 넘 걱정안하셔도 될 것같아요~!

  일기도 이렇게 쓰고... 진짜 별 5개 이상 줘야겠어요~

 이번주 수고많이 부탁드려요~~^^

 

 저희가족은 주말에 에버랜드 댕겨왔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깔려죽는줄 알았어요..ㅠㅠ

 저 밑에 현준성준맘 등축제 가서도 사람이 넘 많았다고 하셨는데...

  왠 사람이 일케 많은지...기본 1시간~ 1시간 반기다렸네요..

 그래도 땡이가 초롱초롱한 눈으로 이곳 저곳 둘러보고 흐뭇해하니

 보는 엄마 아빠 마음도 따뜻했답니다.~~^^

 

 주말~ 월욜: 헨리 앤 머지- 3권 읽기,듣기.

                   언 아이캔리드- 3권읽기

                  찰리 앤롤라 대본 낭독(2편)

                   한글독서-WHY음악,미술, 고대문명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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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서진맘
  • |
  • 2011-11-15 11:41
주말에 에버랜드.. 크헉 안봐도 비됴에요. 저희는 놀이공원 주말에 가본 기억이 없는데도 항상 갈때마다 사람이 워째 많은지.. why 보는군요.. 음악미술은 안빌려봤는데 과학말고도 있는지는 몰랐네요. 한번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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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1-11-15 13:56
10월쯤이었나???
애버랜드 아이들이랑 갔다가 완전 죽다 살았다죠 ㅋㅋㅋㅋㅋ
다시는 애버랜드 안간다 했네요 ㅋㅋㅋ 아이들은 신나서 잘도 뛰어다니던데...
아~~ 이젠 못쫓아다니겠더라구요 ㅋㅋ이젠 놀이동산 무서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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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푸르나
  • |
  • 2011-11-16 02:30
어제 당글이보고 우리 놀이동산 안 간지 오래됬다 이랬는데..주말 날씨가 좋아서 놀이동산 인구밀도..상상이 갑니다. 에버랜드는 공짜표 있으면 가고 설랜드는 1년 연간회원권으로 놀았더니 물리더라구요. 에버랜드 공짜표 2장 남았는데 언제 써 먹어야죠. 정확히는 공짜표가 아니고 거주 아파트 건설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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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민맘
  • |
  • 2011-11-15 09:48
답댓글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전 min하고 chaenny가 열이 나고 아픈 바람에 어제 잠시 들어오고 글은 이제야 남기네요~ㅠ.ㅠ

할머니 칠순한다고 업되서 놀더니 병이 났나...하여튼 가족 모두 컨디션 회복이 안되다 이제 조금 괜찮네요~

 

안나푸르나님~대문 아주 일찍 열어놓으셨네요.. 이번주 잘 부탁드리고 이가 시리면 넘 아프던데..좀 괜찮아 지셨나 모르겠네요..ㅜ.ㅜ

 

min은 어제도 헨리앤머지 집중듣기, dvd (동생과 까이유 같이 봤네요~ㅋㅋ), 온라인학습 했어요~

어제부터 수요일까지 3일동안 영어회화평가 시간인데...제대로 준비를 못해가서 어려웠다고 하네요~ㅠ.ㅠ

min도 이름뿐인 사립에 다니는데..우째 이리 시험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칠순잔치 사진이예여~손님들 다 가시고 다 치운 다음 식구들끼리

                                                       오붓하게 찍은 사진이예여~*^^*

 

 

 

min이 주말에 만든 학교숙제랍니다~

허접하긴 하지만 학교숙제 중 조사하라는 숙제가 있으면 이렇게 다 책만드는 방법 비스꾸리 하게 만들어 간답니다~^^

젤 좋아하는 음식이 닭안심커틀릿, 좋아하는 동물은 사자 랍니다~ㅎㅎㅎ

 

이번주 ,다음주 내내 학교시험에 토요일 태권도 품띠 심사에..담주 min과 min아빠 생일 등 11월은 넘 바쁜거 같아요~^^

감기 조심하시고 낼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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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1-11-15 10:15
요리비법 너무 귀여워요.
실제로 저렇게 요리까지 한다는건 아니겠죠????
저희애들은 김밥 마는게 다예요.
제가 재료 다 해서 늘어놓으면 김펴고 하나하나얹고..
중간에 제가 말면 마지막 마무리. ㅋㅋㅋ
조물조물 거리는게 재밌는지, 김밥 형태는 좀 못봐줄만하지만서도.. ㅋㅋㅋ
칠순 잘치르셨다니 긴장 많이 풀리셨겠어요. 푹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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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서진맘
  • |
  • 2011-11-15 11:43
ㅋㅋ 오붓한데 넘 쪼끄매서 얼굴이 안보여요~ 이런 만들기 아이들이 다 좋아하는구나.. 귀엽네요. 저는 아버님 칠순때 한복입고 다니느라 치마 밟고 고름 풀리고 머리 내려오고 아주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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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1-11-15 13:50
사진넘 보기 좋아요... 비록 얼굴은 안보이지만... 손님 다 치루고 오붓이 사진찍을때 얼마나 행복하셨을까~~~ 상상되어집니다. ^^
민이 숙제도 아기자기 한걸요 ㅎㅎㅎ ^^
까이유~~ ㅋㅋ 울 둘째가 참 좋아라하는 DVD irene도 어릴적 무지 좋아하더니.. 지금은 머리카락없다고 싫데요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셔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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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푸르나
  • |
  • 2011-11-16 02:33
애들이 은근 요리하는 거 좋아하더라구요. 4분기 요리강좌 신청했다가 제가 귀찮아서 취소했는데..더 늦기전에 요리강좌 신청해줘야겠어요. 이 얘기는 너무 무서워서요. 오늘 마지막 스케일링 하러갑니다. 마취를 하고 스케일링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3번에 나눠서해요. 무지하게 무섭답니다. 하느님이라도 믿으면서 미라클을 기대해야하나 생각할 정도로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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