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가은이의 경우만 봐도
어릴수록 메이지를 먼저 좋아하고 까이유를 좋아한다는데
메이지는 거들도 안보고 건너뛰어 까이유를 좋아 했구요.
21개월 들어서면서 "헬로우 요가"만 찾길래 그 시기에 좋아하는 비디오만 보려는
성향이 당연함에도 다양한 비디오를 접해주고픈 엄마의 욕심에
"기차"를 좋아하고 노래와 율동을 좋아하는 아이의 취향을 무기로
더 어릴때 보여주었던 "위씽기차"여행을 다시 틀어주었죠.
어릴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요놈을 틀어주자 마자 마치 기다렸던듯
"좋아라..." 하더군요,
다음부터 "츄츄 츄레인~~" 하며 틀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22개월인 요즘엔 "헬로우 요가"는 좀 시들해 졌나봐요
요즘 가은이의 최대 관심 비디오는 단연 "까이유"! 구요
외에 "바니와 친구들" "비튄 더 라이온즈" "티모시" "도라도라" "블루스 클루스"....
물론 하루에 3번 보여주는 비디오 번갈아가며 봅니다.
이렇게 아이는 취향이 바뀌더라구요
거들떠 보지않던 비디오를 다시찾는가 하면 좋아하던 비디오도 한달이 채안되
다른 걸로 바뀌기도 하구요.
또 엄마와 함께 부르던 동요가 나와서 좋아하며 보기도 하구요
이게 바로 "바니와 친구들"이네요
가은이가 엄마가 불러준 "spider~ " "London bridge",.. 등 익숙한 동요가 나오자
너무 좋아하며 찾더라구요.
가은이와 같은 경우라면
"바니와 친구들"에 나오는 동요를 평소 흥겹게 불러주고...하면 가능하겠지만
님의 아이들의 반응이 없다시니..
제 생각을 결론으로 말씀드리면
가은이에게 했듯이...
아이가 보고싶어하지 않는 비디오라면
저라면 굳이 보여주려고 애쓰지 않고 아이가 좋아하는 비디오를
보여 주겠구요.
대신 좋아하지 않는 비디오대신 아이가 좋아할 만한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소재를 다룬 또다른 종류의 비디오를 아이에게 보여 주시는게 어떨런지
아이가 좋아하는 취향이 뭔가 생각하셔서
자동차, 공룡, 인형, 공주시리즈, 동물....
엄마의 욕심엔 바니와 친구들이 좋다는데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싶을수 도 있지만
조금만 기다리셔요
우리 딸만 보더라도 안보던 비디오 다시 틀어주니 좋아라 하더이다
미련없이 두셨다가 뒤에 다시한번 틀어주시면 아마 언제 그랬냐 싶게
좋아라~ 할때가 있을겁예요.
23개월 둘째는 우리가은이보다 한달 빠르네요^^
예쁘게 키우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