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길어질것 같은데요, 끝까지 읽으시고 조언좀 주셔요,^_^
지난번에도 글을 올렸지만, 제가 직장맘이라 (귀가시간이10시쯤) 영어도 한글도 제대로 책을 못읽어주고 있는 형편입니다. 잠자기전 평균 10분정도인데 그것도 영어책만..
그제랑 어제는 제가 들어가기전에 잠들어버려서 읽어주지도 못했네요.
형편상 이렇다할 책 구입을 아직 못하고 있었는데...
올려주신 만재아빠님 글을 읽고서
아무리 형편이 안되더라도 책을 좀 질러야(제가 나이가 많아 이런표현도 숙쑥에서 첨 알았네요)
될것같아서...
우리 딸아이는 이제 44개월 입니다.(영어책 읽어준지 한 8개월째)
1. 한글동화
우리아이는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읽어주면 무조건 좋아라 합니다.
근데 책이 넘 없어서 탈이네요. 창작도 자연관찰도 다 없습니다. 집에..
일주일씩 어떤 엄마한테 한두권씩 빌려보는데...
동생(11개월)도 있고하니 이젠 좀 질러야 겠지요?
창작으로는 어떤것이 좋은지요?
수학동화는 슈타이너랑 탄탄이랑 보고왔는데 슈타이너는 좀 쉬운편이라 나중에좀더 높은단계를
들여야 한다는 말을 매장에서 하더라구요.
조언좀 주셔요.
2. 영어책에 관해서...
The Berenstain Beas : 지금 엄마가 읽어주는용으로는 어떤지... 좀 어려운 책일지...
잘 못알아들을텐데도 엄마가 무슨책이든 줄기차기 읽어주면 줄기차게 듣고 있습니다.
중학교 자습서를 어디서 구했는데 재미가 없을텐데도 거부없이 들어요.^_^
요즘은 엄마랑 함께 있을때나 혼자 놀때 영어로 뭐라고뭐라고 하면서 놀기는 한데.
말도 안되는 소리도 하고 그냥 하루 10분정도 읽어준 범위내에서....
어쨌든 다행인것은 영어를 좋아하고 요즘음 부쩍 말하고 싶어한다는 것인데요.
요즘 마녀 위니와 Room On The Broom에 푹 빠져 있습니다.
두번 이상 읽은 책은 혼자 딴곳에 놀고 있으면서 엄마가 읽으며 Blank하는 부문을 정확하게 말하는
정도 입니다. 외워서 일수도 있고..제가 보기엔 정확하게 이해된부분은 좀 긴 문장도 그렇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위에 언급한 책을 사고 싶은데 선배맘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우리아이 수준에서 넘 글밥이 많을지 어떨지...
Wishy Washy시리즈랑 둘중에서 고민중인데 둘다 지를형편이 아니라서요. 읽혀보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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