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말고도 여러분이 계시군요.. 쑥쑥에 들어와 보면 항상 깨어있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언제들어와도 깨어 활동하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전 사실 쑥쑥 중독자는(좋든 나쁘든 쑥쑥맘님들이 잘 쓰는 표현이라..) 아닙니다. 아니... 그렇게 안되려고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지금 간신히 지탱하고 있는 생활의 불규칙한 리듬마저도 완전히 깨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쑥쑥뿐만 아니라 제가 활동하는 동그라미홈에도 일주일에 세네번 정도만 접속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요즘은 몸의 상태가 그닥 좋지 못해서 눈을 감으면 세상이 온통 눈감고 회전그네 타는 기분으로 빙빙 돌고 어떤때는 별도 오락가락하는것 같아 몸을 사리고 있는 중이기도 하니까요. 건강만큼은 누구보다 자신있었고 며칠씩 밤을 새도 끄떡없었는데 두아이의 경이로운 활동량과 저지레... 과도한 외출 등이 돈도 안들이고 공짜로 온갖 놀이기구의 아찔함을 경험하게 합니다. 아이 키우는 일은 엄마의 삶과 에너지를 나누어주는 그래서 엄마의 몫이 조금씩은 줄어들지만 기꺼이 승낙하고야 마는 숙연한 행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엄마는 건강해야 합니다. 순전히 나만을 위한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조금은 서글픔도 있지만 건강한건 좋은거니까요.. 이 시간에 접속하고 계신 엄마들... 우리 잠이 보약이라는 사실 기억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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