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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왜 아서를 싫어할까요?

  • 태후마마
  • |
  • 2011-12-09
9

매일 눈팅만 했었던 소심맘입니다.

초2 남아, 제가 직장맘이기도 하고, 남아라... 그냥 비디오, dvd  하나 던져주면 보고싶을만큼

보는것으로 영어라는 것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dvd 덕인지 잠잘때도 dvd 소리 듣는걸 좋아하기는 합니다.

집중듣기 기초반에 신청하고, 마음을 다잡아 새로 시작하려고 어제 부터 시작 했습니다.

1주일 전부터 froggy를 집듣하고 있었는데,

어제 도서관에 아서가 있어서 3권을 빌려왔습니다.

그 유명한 아서를 1권 어젯밤에 집듣을 하는데, 아이가 아서는 성우 목소리가 맘에 안든다며

듣기가 싫다는 것입니다.

결국, froggy를 듣고 잤지요.

성우 목소리가 듣기 싫어서 안 들을땐 어찌해야 할까요?

이유를 물으니, 아서 dvd 하나 있는데, 그 목소리하고 다 달라서 싫다는 겁니다...

4살인 둘째(딸)는 그림이 예쁜 아서를 집듣하네요..

아직 한글도 모르는뎅...

베렌도 이번에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또 dvd랑 다른것은 아닌지..(성우, 목소리가)

dvd는 잘 보더라고요....

아이가 싫어할때는 중단해야겠지요? 

 

질문1)ort 3단계 정도는 너무 시시하다합니다.

       그냥 제 생각에는 1.5정도 책읽는 수준인것같은데...

       위시워시도 좋아하고요.

       매직트리 한번 들려줬다가 뒤집어지고 손떼고 있답니다.

       froggy는 정말 재밌잖아요... 재밌다고 계속 같은것만 들어도 되나요?

       좀 다양하게 들었으면 해서요.

질문2) 허나, 모든 책 집듣은 1-2번으로 끝나고 계속 오디오 소리만 듣기를 원한답니다.

        소리를 들으며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는거 같은데... 계속 책을 바꾸어줄수도 없고

        오디오라도 넘치게 들려주어야겠지요?

질문3) 파닉스는 어느정도 스스로 깨우쳤고, 쓰기는 3형식정도의 아주 단순한 표현 쓰는 정도인데

        우선 읽고 듣기에 더 집중해야겠지요?

질문4) 여동생(4살)이 맘에 걸립니다. dvd볼때도, 집듣할때도, 흘려듣기 할때도

        오빠보다 더 적극적이라... 아직 우리말 배울시기인데 말이죠...

        그렇다고 떼어놓을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처음 글을 쓰면서, 이것저것 너무 산만하네요..

선배님들,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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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구아나
  • |
  • 2011-12-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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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좋은 이야기들 많이 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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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얀드림
  • |
  • 2011-12-10 09:28
답댓글

아서를 dvd소리듣기를 좋아한다면 집중듣기 걱정은 조금 내려 놓으셔도 될것 같은데요?

가장 중요한 핵심은 영어를 잘하게가 아니고 즐기게 만들기입니다.

아이가 싫어하면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언어 배우기에 대한 제 소견이기도 하지만 까다로운 아들래미한테 제가 길들여 진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것에 끌려가도 아이는 좋아라 하면서 진행하기에 영어가 늘지 않나 싶어요.

학습을 싫어하면 아직은 넣지 않으셔도 될 나이와 수준입니다.

많이 듣고 좋아하는것 읽게 해주십시요. 남이 다 간길 안가면서 잘하는 아이도 많더라구요,

1)...그 단계에서 좋아하는 그림책과 리더스류를 더 넣어주세요. 오알티도 재미있으니까 죽죽 7단계까지는 무리 없을 것 같아요.

2)오디오 넘치게 들려주세요.

3)학습을 좋아하면 재미로 하시고 싫어하면 아직 안하셔도

4)아래 드림님 말씀처럼 한글 책 많이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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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1-12-10 09:52
비얀드림님.
초게에서 아드님 영어좀 풀어주시와요.
도움 많이 받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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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얀드림
  • |
  • 2011-12-10 10:25
토대님 ~안녕하세요? 너무 단순하게 진행해서 풀을게 없어요.
눈치작전으로 잘된(?) 케이스라~ 고집센 아들~싫어하는 것은 안한다...
왜 그거 말고 좋아하는거 많으니까요. 애가 좋아하는거만 시켰어요.
그러나 때론 중요한 것은 별로 안좋아해도 시킨것도 있네요.
현실적으로 좋아하는것에서 해야 하는것 하기로 점점 그 횟수가 늘어요.

but 기본이 있으니 해야할것 하는것도 시키는 사람도 부담이 주는것은 확실해요.
신문을 본다든지 문제집을 풀린다는지...뭐를 해도 하는 시늉이라도 해줍니다.
즉, 여기 어머님들 기본기에 충실하면 나중에 학습도 편히 갈 수 있답니다.

저희는)디비디보기가 일등 공신이고...방법이 있어요.
애가 좋아하는 것으로 단계를 밟으시길.(무작정 보여주지 마세요)
디비디 소리 들여주기
밥먹으면서 디비디 보기
책은 조금씩 서서히 ....이건 어디까지나 제 방법이고요. 디비디 없이 책으로 잘 진행하신 분들도 많아요. 제가 디비디를 보여주는 이유는 언어의 가장 큰 필요성중의 하나인 상호 작용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지요. 상황에 맞는 표현들을 영상과 함께 배을 수 있는 것. 이것이 아이들의 상상 력을 자극하고 감접 경험을 많이 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제자랑 같아 죄송한데 그래서 아이가 상상력이 풍부하면서 소통의 세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것 같아요.
예를 들면,음모 슬픈감정, 사리판단, 가족 간의 사랑...선과 악.
물론 그림책도 마찬가지이겠지만요. 제가 바쁘니까 그방법을 썼던것이고
각자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는게 최선인것 같아요.
서서히 진행했던 책이 듣기를 넘치게 하니까 박차를 가하는 시점이 오더라구요.
리더스 쉬운것 읽다가 2~3점대 챕터로 바로 올라가고 5~6점대까지 즐기는 아이가 되었어요.
그때 듣기의 힘을 경험하는 순간이었죠.
그러면서 지금도 베렌스텐이나 그림책도 손이 가는데로 뭉치씩 꺼내어 바닥에 앉아 주욱 읽습니다.
가장 많이 본 책은 베렌스텐 베어스입니다.
저는 사실 디비디 예찬론자입니다. 어쩜 편협적일 수도 있어 이곳에 풀지 않는 것이구요.
이유는 아이는 스타워즈를 보면서 우주를 상상하고 꿈을 꾸니까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스파이더맨,지미뉴트론,토이스토리,슈랙,쿵푸팬더...지금은 누나와 함께 시트콤을 즐기고 있고 (거기서 유머를 배운다고 생각해요.전 이렇게 좋은점만 보아요.
우리아이가 알아듣나를 의심하기 보다 즐거워해서 좋아요.)
이젠 소리를 너무도 잘 잡아 내어서 가장 안했으면 하는 것이 디비디 보기로 바뀌었답니다.
정말 별것 없고 허접하죠? 그래서 어디다 조언 같은 댓글 달기도 꺼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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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1-12-10 10:52
허접하다니요..
디비디가 되었던 책이 되었던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엄마가 제대로 알고,
엄마욕심으로 그 공간을 채우지 않고 아이가 즐기게 도와주는 것.. 최대의 엄마표죠.
요즘 , 전 엄마들이 너무 엄마표를 쉽게 여긴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아이가 즐기면서 편하게 하도록 도와주며 영어를 잘 하게 이끌어주는 것은
생각보다 엄마에게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이것은 단순히 누군가를 따라하는 것으로는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이렇게 풀어주신 비얀드림님도 아마 많은노력을 하셨을거에요.
아이가 5~6점대 책까지 읽어내려갈 정도의 실력을 갖추었다면 그것을 위해 걸리는 시간과 노력을 우리는 인정해야합니다. 사실, 연습은 고된 것이지요.
이 고된 과정을 아이가 힘들지 않다고 인식하며 즐기는 방향으로 이끌어주려면 엄마는 피나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게시판을 뒤져서 아이와 맞는 책을 선택하는 일, 책을 집어 던졌을때 그냥 싫다고만 표현하는 아이의 마음의 이면을 읽어야하는 일, 아이의 꿈과 맞는 책과 디비디를 뒤져보는 일, 이런 모든 일련의 과정이 쉽지 많은 않죠.
비얀드림님이 말씀하신 별로 안좋아해도 시켜야하는 것도 분명 있다는 것도 알아야하구요. 눈치작전이라는 말에도 아이를 얼마나 잘 살피셨을까..하는 노력이 포함된 것이구요.

게시판에서 진행되는 집듣이나 리더스 1000권읽기도 엄마욕심으로만은 절대로 될 수 없는 일이지요.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버겁지 않게 , 엄마 스스로도 경쟁심으로 아이를 다치지 않게.. 이런 일들이 포함되는 힘든 여정입니다.. 사실은...

누구는 책을 반복하여 10번도 넘게 읽은 친구도 있고, 또 다른 아이는 하루에 몇 권씩 소설을 넘기는 아이도 있습니다. 또 비얀드림님 아드님처럼 디비디를 보며 자연스레 영어에 노출되어 소리를 다 잡아내는 아이도 있으며 시골 어떤 아이처럼 하나의 디비디를 뜻도 모른채 보다가 자막을 깔았을때의 그 희열에 영어에 사로잡힌 아이도 있습니다. 영화배우를 너무 좋아해서 그 배우가 나오는 모든 영화 대사를 다 외울정도로 몰입한 사람도 있고, 작가를 사랑하여 그 작가의 문체까지 그대로 따라하게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얼마다 다양한 방법이 있을까.. 경험이 부족한 저로서는 그냥 짐작만 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모두 공통된 점은 노력과 꾸준함.. 이라는 점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 이 것을 갖고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이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닐것입니다.

그러기에 비얀드림님같은 분들의 말씀이 저에게는 참으로 좋은 약이 됩니다.
초게에서.. 더 자주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려다가...
너무 말이 많이 늘어졌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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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남매짱
  • |
  • 2011-12-10 00:31
답댓글
저희아이는아서좋아하는데 집듣기가잘안되서요 이럴땐어떻게해야되는지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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