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레면 크리스마스네요..
집듣반 여러분 가정에 주님의 축복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아이들 이제 방학도 대부분 시작했을 것이고, 크리스마스 보내고 연말 기분 좀 내다보면.. 2011년도 아쉬운 마음으로 보내게 되겠군요. 2011이란 숫자가 익숙해질만하면 또 다른 숫자를 맞이하게 되네요..
저는 영어를 참 못합니다만...
아이와 책을 보면 볼수록 아.. 영어가 참 어렵단 생각이 듭니다. 난치병에 이런저런 치료법이 다양하듯이 영어도 그만큼 어려우니까, 이런저런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그럼에도 어렵고 잘 안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말과 통사구조 자체가 다르고 표현하는 방법도 너무 다른... 우리에겐 참 어려운 언어란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서 일어는 조금 배우면 어느정도까지 수월하게 하는 것과는 대비되는 특징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에게 처음 영어를 접하게하면서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듣는 것이 예민하고 자연스레 언어를 배우게 했으면 좋겠다... 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많이 들려주려고 애를 썼는데, 어쩌면 생각보다 더 와있는 것 같기도하고, 또 어쩌면, 그동안 들인 시간에 비하면.. 생각보단 좀 실망스런 것이 아닌가.. 란 생각도 합니다.
요즘엔 한줄짜리 3인칭 현재형으로 된 리더스를 외우고, 배껴쓰고, 해석하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문법대신 하는 것입니다. 쉬운 것같고 당연한 것 같지만.. 말하기 할때 오류가 많이 나는 부분이기도 해서 확실하게 잡고 넘어가고자 시도하고 있는데, 나름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1줄 리더스를 완벽하게 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결국 1줄이 모여 2줄이되고 복잡한 문장이 되는 것이니까요..
http://eshopmall.suksuk.co.kr/jpshow.php?jn=53297&jc=70001149&sc=01-01
혹시 한두줄짜리 저렴한 리더스 찾으시는 분들 위해서 붙여봅니다. 듣기용이 아닌 읽고 외우고 써보는 용도로 적당한 리더스입니다. 다른 리더스도 상관없겠죠. 기본 문형이 충실하게 나와있는 것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 며칠 아들내미와 동갑인 이웃집 여자아이와 함께 수학과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 친구가 영어학원 경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읽기가 원활하지 않아요. 문자 인지가 느린 것이 아니라, 읽기 자체 연습이 별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어 음가도 잘 파악이 안되고, 혀도 나오지 않아야할 곳에서 나오고 발음도 많이 힘듭니다.
줄줄 읽는 것이 당연한 것인 줄 알았는데.. 그것도 오랫동안 들어서 가능한 것이었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선뜻 맡긴 했는데, 갈길이 멀구나.. 싶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영어학원도 그만두고 올인하겠다고 하니 맘의 부담이 더 되는군요..
그 친구에게 소개해준 사이트가 리틀팍스입니다. 저희 아이는 한두달씩 두어번 해본 사이트인데, 소개해주면서 아이디 생성했더니, 갑자기 저희 아이도 다시 들어보고 싶다고 해서 사용자 두명으로 해서 한달간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80일간의 세계일주편을 듣다가 말았는데, 다시 듣고 싶다고 앞부분부터 보고 있더군요.. 논픽션적인 구성이 중간중간 들어가 있어서, 문학성은 떨어지지만 지식적인 측면에서 점수를 더 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특히 플레시 애니메이션이 단어 인지하기 좋아서 초기 학습자에게 또는 중기? 학습자들의 단어량을 늘리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국내제작 리더스?라는 한계는 있겠죠. 디비디와 리더스 , 챕터북 등을 병행해나가면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쑥쑥에서 저에게 리뷰용으로 주신 책이 있습니다. 간간히 저에게 책 선물을 해주시곤 했는데, 제가 리뷰는 여러 모로 부담스러워서 거절했었는데, 부탁을 하시기도 하고, 영어성경이라는데 혹해서 수락을 했습니다. 리뷰를 따로 올려야하는데, 어제 도착해서 조금 더 찬찬히 보고 리뷰를 써야할 것 같습니다. 아이는 크리스마스 즈음이기도 하고 아이가 자주 보던 만화작가라 그런지 더 잘 보는 것 같습니다. hoiiy한 성경을 만화로 본다는 것이 다소 불경스런? 면이 없잖아 있지만 , 아이가 여러 성경이야기들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보기 좋군요. 특히 한글 성경과 다른 인물들 이름이나 창세기(genesis ) 등을 일컫는 영어 표현 등에서 아이가 흥미를 느껴합니다. 얼마전 영어성경 이야기를 하나 사보려고 뒤적뒤적 했었는데, 두께에비해 다소 가격이 센편이라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만화책 역시 가격이 만만치는 않지만, 아이가 즐긴다면 그리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자마자 박스 뜯어서 보고, 잠자리에까지 들고가는 책이 저희 집선 많지 않거든요..
http://eshopmall.suksuk.co.kr/jpshow.php?jn=89864&jc=10030564&sc=01-09
간단한 그림을 긁어와보려했는데, 너무 사이즈가 커서 링크로 대신합니다. 영어성경이야기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봐보세요.
이번주에 저희 집은 생각보다 집중듣기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운동 많이 하고 피곤한 날도 있었고, 그냥 묵독으로 책을 보다가 잠든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집듣, 디비디, 새로이 등록한 리틀팍스, 만화 성경, 두꺼운 판타지들 조금 쉬운 챕터북들.. 줄줄이 대기하고 다양하게 아이가 봐주고 있으니, 이정도면 되었다 싶습니다.
오늘은 표를 올리는 날입니다.
이제 말 안해도 금요일이면.. 표 올리는 겁니다. ^^
표 양식을 오늘 다시 올리겠습니다. 제목이 2주차로 되어 있습니다. 지난 양식과 동일한데, 날짜를 써 넣었습니다. 7일이 진행이 안 되어도 7칸 날짜를 다 써 넣으시고, 진행이 안 된날은 비워 놓으시기 바랍니다. 누적합계는 지난주 것과 합쳐서 내시면 됩니다.
집듣시간 , 페이지는 필수이니 번거롭더라도 꼭 체크해주세요.
아직 표 올리기가 잘 안되는 분은 링크할테니 글을 잘 읽어보시고, 특히 제가 쓴 댓글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주차 빈 표도 그곳에 하나 더 올려놓겠습니다.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C_001&number=54251&page=1&vpage=1 (댓글을 꼭 봐주세요)
마지막으로 잔소리 한마디 더 덧붙입니다.
화요일에 합반을 했고, 화요일 글에 목요일까지 글을 쓰게 됩니다. 여행을 가실 분들은 화요일 글에 댓글로 표를 올려주시면 반장님들이 복사해서 금요일 글로 올려주실 것입니다.
제가 화요일 글은 반장님들 쉬시라고 답글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된다고 미리 말씀드렸습니다. 그럼에도 열심히 댓글 달아주신 반장님도 계시지만요.. 그러다보니 후반부 올라온 글들은 댓글이 거의 없습니다. 자기 글에 반응이 없으면.. 아무래도 좀 썰렁하죠..
언제까지 반장님들이 일일이 아는 척하고.. 한 두분이 전체에게 댓글 달아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강제로 댓글 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집듣반의 가장 큰 목적은 비교가 아니라 서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이점 잘 생각해주시고, 소통의 기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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