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사람과 대답하는 사람사이에
영어와 한국어에는 작지만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 차이가 근본적인 영어교육의 차이를 말할지도 모릅니다
영어와 한국어로 질문하는 경우입니다
1. 한국어의 경우
학생 : 선생님 와중이 뭐에요?
선생님 : 뭐라고?
학생 : 와중이요
선생님 : 와중이라... 와중이 뭐지....와중 잠깐 생각해보고
아 와중... 이 와중에 꼭 그렇게 해야되나? 라는 표현..ㅎㅎ
와중은 형편이 안좋은 때를 말하는 거네...
2. 영어의 경우
학생 : 선생님 [포울]이 뭐에요?
선생님 : [포울]? 그 글자 철자가 어떻게 되는데?
한번 여기다 써봐
학생 : pole
선생님 : 아 그 [포울]. 그거는 막대기라는 뜻이지
두 상황의 차이를 아시겠나요?
한국어는 어떤 경우에도 무슨 소리인지 모른다고 써달라고 하거나 어떻게 쓰는지 물어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어는 한번 들어서 모를 경우 반사적으로 바로 철자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게 됩니다
이 두 행동의 차이는 과거에 우리가 해당 언어를 어떻게 배웠는지를 잘 표현주는 경우입니다
한국어는 검색어가 소리가 돠는 경우이고
영어는 검색어가 문자가 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차이는 정보를 맨 처음 두뇌에 입력할때의 차이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예를들면
apple 을 써 놓고 이 글자는 [애플]이야 라고 할때 우리 두뇌가 받아들이는 정보의 순서는
그림이 먼저 들어오고 그 다음에 소리가 들어오게 됩니다 (문자가 들어오는게 아닙니다)
그리되면 두뇌는 스스로 알아서 그림을 기준으로 해서 소리가 딸리도록 분류하게 됩니다
따라서 다음에 [애플]이라는 소리를 찾기위해서는 먼저 apple을 떠올려야 하는지 모릅니다
대부분 경험 하실지 모릅니다
영어단어를 떠올리면 자기도 모르게 철자가 떠오르는 경험을요.
소리로 영어단어를 검색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말문이 터진분이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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