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째때 알게된 쑥쑥과의 만남으로 둘째는 이중언어 환경으로 키워보리라 맘먹었으나,
혼자 하려다 보니 힘이 들어 거의 포기상태였습니다.
헌데, 오랜만에 쑥쑥에 들어와 보니, 왜 진작 고수맘들께 물어보지 않았나 스스로 책망해 봅니다.
첫째,우리아이에게 영어와 우리말을 구별해서 말하도록 할 방법 꼭 조언 부탁드릴께요.
둘째, 지금부터 다시 영어 환경을 다잡아도 영어로 말을 틔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셋째로, 우리말에 중점을 두면서 이중언어로 발전하게 해 주기위해, 우리말과 영어 조절을 고수맘들께서는 어떤 식으로 하셨는지 조언부탁드려요.
둘째를 11개월서부터 영어로 말걸어주기를 시작해 지금 31개월 되었습니다.
20개월경에는 생활영어는 대충 다 알아듣는 눈치고 모국어와 영어의 output이 반반 정도 되었었거든요..
20개월경 부터는 바깥나들이를 많이 하는 시기라, 그리고, 모국어도 걱정에, 엄마의 성격도 한목 단단히 해 (집 밖에선 절대 철판깔지 못함ㅜㅜ;;), 영어 노출이 너무 줄었네요..여행이나, 친척집 방문시는 한번도 못 쓸때도 있고, 어쩔땐 하루 5~10분정도만 쓰고 넘어갈 때도 있었으니...-.-;;
그리고, 집에서도 첫째에겐 우리말을 둘째에겐 영어를 써야하니, 저 자신도 혼동할때가 많았구요..
그리하여 현재 생활영어는 거의 알아듣는 것 같으나, 우리말과 영어를 섞어서 쓰는 형태를 보이고,
영어로 먼저 나오던 단어들도 거의 우리말로 바뀌었네요..24,5개월경 full sentence로 몇가지 내뱉던 말도 쏘옥 들어갔습니다.
가령,
상황1. 책을 읽어주다가 목욕하는 장면이 나옴
나도 이 tub에서 목욕하고 싶어
상황2. Are you grumpy?
grumpy아니야.
등으로 말이지요.
지금부터 영어환경을 다시 다잡아도 영어로 말을 틔울 수 있을지..방법은 무언지 꼭 좀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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