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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아이표 Day 6 (1월 13일 금)

  • 디올
  • |
  • 2012-01-13
77

이번주는 아이표와 함께 후딱 가는 느낌입니다.

제목이 아이표인데.. 아이가 스스로 한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어제는 [내가 처음 쓴 일기] 나머지 부분을 보았어요.

1학년이 쓴 일기를 모아놓은 책이라

읽으면서도 웃긴부분에선 쓰러지더군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나봅니다.

 

그리고 태권도 다녀오고

저녁식사 후다닥 해치우고

(상수에겐 가장 큰 과제..어젠 호박죽이라 얼른 먹은듯^^:::)

저녁에 일기쓰기.

영어는 제로니모읽기.

 

일주일동안 아이표 대문을 어설프게 열다보니...

일주일동안은 나름 아침형인간으로 변신도 했었고,

초계에 글도 처음으로 써보는 좋은 경험들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다른분들을 알게되어 기쁘네요 ㅎㅎ

 

이게 뭘까요???

                                              

어젯밤 발견한 신기한 것입니다.

제가 심었던 감씨가 싹을 틔우면서 그 단단한 껍질을 이렇게 반으로 잘랐네요.

 

이걸보면서 우리아이들도 여리지만

단단한 감씨를 열고나온

 감씨의 씨눈같은 강인함을 품고있으리라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우리집감씨 이만큼 자랐어요~^-----------^

                                                     

 

다음주 1,2학년 아이표 대문은

커피한잔콜님께서

활~짝 열어주시겠어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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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한잔콜
  • |
  • 2012-01-13 21:37
답댓글

오늘 일이 있어서 하루종일 나가 있다가 저녁에 들어와서

후딱 저녁밥 해먹이고 대충 치우고 들어왔다가 깜딱 놀랬어요...

제 아이디가 그렇게 강렬한가... 혼자 생각해보고...ㅎㅎㅎ

다음주 대문 열 생각에 벌써부터 맘 심란하고(ㅋ 글재주도 없고 맨날 집에만 콕 박혀 있어서요)

호흡이 가빠 오는 것이... 주말동안 생각 좀 많이 해봐야겠어요 ㅋㅋㅋ

 

태희 1학년 담임선생님은 국어교육을 중요시하는 선생님이셨어요

그래서 다른 반들은 안 하는 일기쓰기를 2학기부터 매주 두번씩 숙제로 내주셨지요

끄적이는 걸 좋아하는 아이라서 잘 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뭐든지 훈련없이는 쉬운게 없는것 같아요

한번은 자유주제로 쓰기, 또 한번은 독후감 쓰기

그런데 자유주제로 쓰는 것은 잘 쓰는데 독후감은 처음부터 아예 난 못써!하더라구요

한 학기를 불러주고 겨울방학이 되니 그래도 한줄 독후감은 쓰네요

자기 생각 넣어서 쓰는데 웃긴 것도 있고 기발한 생각도 있네요

 

저는 이걸 보면서 아이들이 이렇게 자라는구나 싶었어요

여름방학때도 한줄 독후감 숙제가 있었는데 다 불러줬었거든요

그래도 겨울방학때 혼자 쓰는 걸 보니 일기쓰기를 연습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여름방학땐 너무 못쓰는거 같아서 심각하게 논술학원?이라도 보내야 하나 생각했다가

겨울방학이 되니 그래 좀만 더 기다려보자! 로 생각이 바뀌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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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1-13 21:51
워낙 주워들은게 많아서...
어떤 선생님은 한글 받침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아이들이 틀리는걸 안좋아 하셨다고 하시고..
또 어떤 선생님은 그런것보다 아이들의 생각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고 하시고..
워낙 다양해서...제이의 담임선생님이 어떤분일지 파악하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이번에 면접을 보시는데 주소를 모르는 아이가 있으니 [어머니, 이 연령같으면 주소정도는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라고 뭐라 하셨다네요..
뒷반 젊은 선생님은 [00야..넌 좋아하는 색깔이 뭐니? 책은 어떤걸 읽었어? 주말에 식구들이랑 항상 무얼 하니?]이런거 물어서 아이들이 기가 살았다는데...

일기쓰기..이거 문장력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영어로 일기쓰는것도 문장력 늘리기에 좋구요..
이래저래 저도 고민중이고 배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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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
  • |
  • 2012-01-14 08:37
커피한잔콜님^^ 제가 갑자기 닉네임을 불러서 깜짝 놀라셨죠~^---^
서로를 잘 알게 되는 계기를 대문지기가 만들어주는것 같아요.
커피한잔콜님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해주세요^^
편한 마음으로 열어주세요~
제가 이번주 소박하게 문 열어놔서리;;; 부담갖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ㅎㅎㅎ

1학년 담임선생님은 어떤분이 되실까...궁금해지네요.
선생님에 따라 숙제도 다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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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1-14 09:22
커피한잔콜님~~~ 당첨추카추카~~ ^^
넵~~ 님 닉넴 무쟈게 강렬~~ 하답니다 ㅎㅎㅎ
요즘 참 논술학원이 보편화되어있고... 기본적으로 다녀야하는 곳처럼 인식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제생각엔..(우리도 역시 이제 2학년되니.. 경험을 없지만..^^;;; ) 고학년에 다녀도 늦지않다고봐요 ^^
아무리 책을 많이 읽은 아이라도.. 글로 그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은 .. 저학년은 어렵더라구요
저학년엔 님처럼 한줄독서나..일기매일 꾸준히 쓰는것만으로도 훌륭한 논술공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다양한독서습관이 기본이 되어야겠지요..
그렇게 차곡차곡 밑작업을 거친후~~~고학년에가서 그때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다면 쌓인내공을
펼칠수있다 생각하네요 ^^;
울 아이린 친구들중... 겨울방학 한시적으로 역사논술공부하는친구도 있어요.. 잼있데요 ^^
물론 하면 좋겠지만... 안한다고 큰일 날것도 뒤쳐질것도 없다생각해요 .
책한권 더 보는걸로 맘 굳혔네요 ^^
근데.... 이렇게 믿고있는데..나중에 발등찍히면 워쩌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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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뽈록맘
  • |
  • 2012-01-14 09:23
주위 선배맘들은 초등학교는 무조건 선생님을 잘 만나야 된다구..
무시무시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주더라구요....후덜덜..ㅠ.ㅠ
일기쓰기..참 중요한 건데..정말 훈련없이 되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맘님들이 추천해 주신 책 같이 읽으며 저희도 슬슬 훈련을 시작해 봐야 할 듯 해요..^^
그리고 커피한잔콜님의 아이디는 정말 기억에 확 남아요..ㅋㅋ
제가 커피를 넘 좋아해서..누가 커피 한잔? 물으면 바로 콜~~하거든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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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와차
  • |
  • 2012-01-13 19:39
답댓글

상수는 같은반 여자친구와 아직 여전한가요?^^

그친구와 같이 다닐 학교를

자전거를 타고 돌아본다는 녀석였는데...

상수가 보고싶네요^^

 

시은이는 이사를 와서 유치원친구들과 같은학교는 못가네요.

졸업여행도 담임선생님이 최근 교통사고 나셔서 못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유치원 친한 엄마들 다섯집이 놀러갈 계획을 세웠어요.

아빠들도 이런모임에 굉장히 협조적인 분들이라 이번 여행이 기대가 됩니다.

(시크릿가든재방보다가, 아이 발표회에 지각한 아빠가 있는데 직업이 판사세요ㅋㅋㅋ 좀 코믹한 집단이죠?^^)

두집은 애가 셋이요 나머지도 애들이 둘이라 대대가족이 될것같습니다.

전 이모임이 참 좋습니다.

너무 가깝지도 않고 그러면서 챙겨주는 모습들이 있어요.

 

참 바쁘시던데, 어케 대문지기로 발탁되시어

좋은글들 주고 가시네용~~ 수고하셨어요 디올님^^

 

다음, 3.6.9 커피콜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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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한잔콜
  • |
  • 2012-01-13 21:39
헐... 3,6,9도 외우셨단 말입니까? 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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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와차
  • |
  • 2012-01-13 23:11
가서 보고왔지 제가 어케 외우겠습니까
그정도의 머리라면 원이 없겠네요 ㅋㅋ
앞으로 겪어보면 아시겠지만, 제가 상당히 심한사람이어요 건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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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
  • |
  • 2012-01-14 08:42
정말 기대되는 여행이겠어요~
마음맞는 엄마들과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아이들도, 엄마들도 아빠들까지 모두 흥겨울것같아요~

자전거를 타고등교하는계획은 아빠의 반대로 무산되었답니다.
위험하다고 걍 걸어댕기라네요 ㅋㅋ

어쨌든 유치원은 셔틀타고 다녔는데, 초등학교는 걸어가게 해줘서 이 엄마는 마음이 조금은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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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1-14 09:26
다섯집이 움직이니..와우~~~ 정말 대이동이군요 ㅎㅎㅎㅎㅎ^^
아이들 정말 소중한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오겠어요 ^^

참 시은이 방 꾸며주시나봐요~~
시은이 아주 신났네요 ^^
즐건주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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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뽈록맘
  • |
  • 2012-01-14 09:28
여행...기대 되시겠어요..^^
가족이랑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함께 하는 여행 넘 좋죠..아이에게도..^^
저희도 유치원에서 만나게 되어 자주 만나는 모임이 있는데요.
그 팀과 함께 여행 다니는 거 우리 딸래미 넘 행복해해요..
정말 넘 가깝지는 않구..서로 배려하는 것..그게 서로를 더 편하게 해 주는 것 같아요..ㅋㅋ
좋은 주말 보내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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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1-13 16:27
답댓글

이번주 문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감씨가 벌써  저렇게나 자랐군요

책이 생각이 안나는데  식물들 이야기였는데  사람들의 삶이랑 비슷하더라구요

참  경이롭기도 하고  ..

감나무가 되어서 감이 열릴때까지  자라주면 참 좋겟어요

가끔  사진 올려주실거죠~~~~~

 

큐티는  7살때 일기쓰기를 시작했어요

어린이집에서  몇번하더니  그림일기 하고 싶다고  오빠가 쓰니까  저도 한다고  해서

저한테 코를 꿰였죠 ㅎㅎ

조그만 녀석이  지가 한다고 한건  무조건 지켜야하는줄 알거던요 ㅎㅎ

1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도   일기 만큼은  습관처럼  잡아놓아야 한다는 주의시라

여러엄마들이 좋아햇어요  (아이들도 좋아햇을진 ㅋㅋ)

일기를 왜 써야할지 모르겟다고  할때  너만의  역사라고  이야길 해줬더랬는데요

그리곤  예전에 썼던 일기들 모아둔거  보여주니까   너무 신나하더라구요

일기를 책으로 만들어주신분도 계시구...저도 계획만 짜놓고 실행에 옮기질 못했네요

올핸 꼭 책으로 만들어 줄까봐요

그럼  일기쓰는 또다른 동기가 되겟죠?

 

다음주 커피 한잔 콜님  축하드려요~~

아이표방 가족모두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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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와차
  • |
  • 2012-01-13 19: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임과 엄마들만 의지가 불타올랐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시은이도 6살때 잠깐 영어일기를 한줄씩 썼어요 그림그리는데 시간다 투자하느라
너무 많이 걸렸지요 그래도 그거 꾸준히 해줬으면 상당했을텐데
엄마가 게을러 이끌어주지 못했네요.
큐티를 보니, 저도 일기에 대해 좀 고민해봐야겠네요
1학년 담임선생님이 일기철학이 있는분을 만나면 고민할필요도 없겠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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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한잔콜
  • |
  • 2012-01-13 21:40
일기를 책으로 만들어주는 거 좋은데요?
저도 살짝 따라해보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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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
  • |
  • 2012-01-14 08:44
일주일이 아이표와 함께 후딱가네요~
감씨가 우리집을 터트릴때까지 열심히 키워볼께요 ㅋㅋ

일기를 7살때 저희도 가끔씩 썼어요.
학교다니면 아마도 자주 쓰게 될것같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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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1-14 09:30
맞아요 ^^
일기.. 습관잡아주면 참 훌륭한 나만의 역사가 탄생되는거죠~~
윔피키드의 그래그처럼~~아이린도 마구 상상하더라구요 ㅋㅋㅋ
1학년꺼 이제 책 만들려구요
근데 ... 자꾸 미루고있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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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뽈록맘
  • |
  • 2012-01-14 09:32
본인이 하겠다고 한 건 꼭 지켜야 한다는 생각...넘 대견한데요..^^
일기쓰기..습관들이기...넘 중요한 일인데..진짜루 저희도 슬슬 시작해 봐야겠어요..
본인이 해야 할 일 한가지가 더 늘었다고 투덜대지 않도록 할 당근이 필요한데..ㅋㅋ
고민 좀 해 봐야겠어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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