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부턴가?? 6세 이전엔 흘려듣기만 하다가 6세부터 ort로 사잇워드 읽히며 거의 매일 하루에 한권씩 스스로 읽었어요.
4단계까지 하다가 힘들어해서 다시 1+부터 한권 두권씩 읽어서 지금은 4단계까지만 다 읽히고 집에있는 플레이타임 잉글리쉬 전집 하루에 한권씩 다 읽혔고 지금은 런투리드 16권째 들어갑니다.
런투리드가 반복되는 문형이 많아서 첨엔 책 읽기를 런투리드로 할려다가 울 애가 넘 재미없고 어렵다고 싫어해서 ort로 시작했더니 금세 읽을수 있는 단어가 많아지더니 지금은 런투리드를 2~4단어 빼곤 술술 읽습니다.
런투리드를 어렵게 생각했던 애가 다른책을 거쳐와서인지 지금은 쉽다고 합니다.
지금은 8살...예비초등학생이라 빠르면 1학년 여름부터...늦으면 2학년부터 집듣을 같이 할려해요.
문제는...................
흘려듣기...........
흘려듣기가 젤 쉽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젤 어려워요.
그냥 오디오 틀어주기만 하면 된다지만...제가 질려버려서 못 듣겠어요.
사실....저희 시누가 잠수네 회원이라 지금 바로 잠수네 회원가입을 바라십니다.(비싸더만...ㅜㅜ)
그래도 끝까지 쑥쑥으로 버티다가 요번에 시댁내려가서 좀 혼났어요.
예전부터 가입하라 노래를 했는데 왜 아직도 가입안했냐..
왜 흘려듣기를 안 하고 책부터 읽히냐.
사실 울 아이..자기전에 제가 한글책 2~3권 읽어주고 영어책 1.2단계는 한두권은 울애가 스스로 읽게하는데요.
나름 인정받을려고 시누한테 이야기했다가 애한테 흥미만 읽게한다.
니가 지금 하는건 애가 영어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확인할려고 그러는거다.
지금은 읽힐필요없다. 울애들은 그전엔 흘려듣기만 하다가 2학년부터 서서히 읽혔다.
그리고 울 애가 이책에서 읽은 단어를 다른 책에서도 읽더냐? (그냥 이책에선 외운거니까 잘 읽지만 다른데선 똑같은 단어 나오면 못읽는다는 뜻)
그래서 '네' 했더니 교육방식이 잘못됐다고..지금은 읽을 단계가 아니니 스톱하고 dvd랑 cd로 흘려듣기만 하라네요. (예비초등생인데...)
인정받으려다 엄청 혼났네요.
잠수네로 성공하신분이라 안타까워서 그러시겠지만 전 그날 밖에나와서 손윗동서 앞에서 펑펑 울었네요.
시댁이 교육열이 높은지라 어릴땐 몰랐는데 울 애가 커가면서 교육에 대한 개입이 들어오면서 힘들어져요.
지금 제가 영어를 갈치는 이유가..울 애를 위한게 아닌 시댁에 확인받고 인정받아야되는 숙제가 된 기분이에요
그래서 오늘 잠수네를 가입할까 끄적거리다가 6개월에 8만원이라 넘 비싸서 또 망설이다 포기했네요.
일단은 잠시 안보던 dvd를 다시 꺼내서 저녁먹을때 보게했는데 울 아들...한글자막이 나와야 봅니다.
억지로 못보게 하는것보다 3살된 둘째라도 귀가 튀이라고 그냥 봐줍니다.
cd흘려듣기...해야되는데.....아....정말...
학교다닐때 젤 좋아하던 영어과목이였는데 이젠 제가 시누의 영어개입에 질려 제가 영어소리가 싫어져서 잘 안됩니다.
다만 영어를 끈을 놓지않게 하루에 한권..잘 읽으면 두세권 읽습니다.
거의 영어 잘하는 결론은...많이 듣고 많이 읽는거라는데 읽는거는 실천이 되지만 듣기를 이미 질려버린 엄마땜에 못해주고있네요.
정말.....
시누말대로 지금 책을 읽힌다는게 잘못된건가요?
전 그렇게 생각안하거든요.
울 애가 두권을 넘어가면 힘들어해서 한권..필 받아서 두권까지는 기분좋게 꾸준히 잘하고있고 파닉스는 조금하다가 그만두고 책읽으면서 음가를 간간히 갈쳐줘서 웬만큼은 다 읽거든요..
근데 문제는 단어 뜻은 몰라요. 단어공부는 제가 안시켜도 학교가면 어차피 해야되는것인지라...
영어공부하는 방법이 잠수네만 다 옳은게 아닌데 잠수네랑 다른방향이나 나이에 안맞는 학습을 하면 난리나십니다.
하....원래는 제목처럼 영어책만 읽어서 효과가 있냐고 물을려고 했는데 푸념이 되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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