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성격을 파악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봐요 저도 19개월된 아이가 있어요 전 사실 영어교육을 특별히 시키지는 않아요 오히려 안 시킨다고 봐야할까? 다들 하시듯이 한글동화와 영어동화를 같이 섞어두고 영어프로그램을 같이 봐요 그러면서 가끔 읽어주고 얘기해주곤 하지요 제 아이는 말이 빠른 편이어서 그런지 4세에서 5세 아이들의 특징이 벌써 있더라고요 자기가 아는 단어를 영어로 즉 다른 언어로 하면 한국어를 고집해요 예를 들어 소를 cow라고하면 저를 쳐다보다가 소, 소하며 소리를 질러요. 하지만 제 외국인 친구를 만나면 거부감없이 같이 놀고 장난치고 헤어질때 bye라고 이야기하죠. 그와 반대로 제조카는 말이 상당히 느렸지요 28개월부터는 영어유치원에 다녔고 해서 혹시 모두들 영어때문에 말이 더 느린가하고 걱정을 했답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만4세가 되어서 말이 트였어요. 말이 트인 후론 줄줄이 말을 하는데 다들 놀랐어요 영어 역시 자연스럽게 하더군요 다만 영어해봐 하면 한마디도 안하지만 영어로 소꿉놀이를 한다든지 게임을 하면 말을 하더군요 판단하기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완벽한 성향의 아이들이 간혹 그런듯해요. 다만 엄마가 영어에 대해 너무 강박관념을 갖고 아이에게 가르치거나 하면 알게 모르게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영어를 거부하게 되기도 해요 결과적으로 영어를 싫어하게 되고 심한 경우 모든 언어를 거부하게 될 수 도 있다고 봐요 그러므로 남들 다 하는 영어 우리 아이만 못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봐요 어릴수록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만 지속하지 않으면 쉽게 잊어버리는 단점이 있어요 사춘기 이전에만 시작하면 늦지 않으니 여유있게 아이가 즐기도록 배려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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