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면 초 2 되는 남자아이 인데요.
평소 일기,독서록 쓰는것도 별로 안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그림책이나 학습만화책은 혼자서도 잘 읽는 편이구요..
영어책은 제가 읽어주면 잘 보긴 합니다.. CD도 수시로 들려주구요.
그런식으로 2년간 해왔지만...결과는 그저 그렇습니다.
그림 위주에 한줄짜리 책 보고 있고.. 리를 크리터 책 정도 봅니다..
파닉스는 간단히 했지만... 혼자 잘 읽지는 못하구요.
주위에서 영어학원에 많이 보내서 저도 보내야 하나 그런 생각도 가끔 듭니다.
영어단어나 문장 쓰는 거 싫어하고 글씨도 잘 쓰지 못하구요.. 단어 외우기 물론 안 됩니다.
2-3학년까지는 그냥 집에서 쉬운 영어책 위주로 읽어주고..단어 따로 외우지 않고 자주 반복해서 보다가 저절로 외워지면 좋은거고 안되면 말고 이런식으로 할 생각인데....잉글리쉬 타임이나 렛츠고 같은 코스북도 저랑 같이 하루에 한장 정도 합니다..
근데 다른 애들은 챕터북이나 미국교과서 이런거 읽는거 보면 마음이 불안하기도 합니다.
수학이나 과학에 흥미나 재능이 있고..영어나 언어쪽에는 그닥 흥미도 재능도 없어 보입니다.
2-3학년까지는 그냥 집에서 하다가 4학년 정도부터 영어학원에 보낼까 하는데..너무 늦는건 아닌지 불안하기도 하고...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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