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셔야죠..
앞으로 그런 일이 또 있을텐데요..
매일 출근할때마다...이게 뭔짓인가...하는 생각...
저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아침에 책 읽은 습관은 좋네요...
저도 한동안 그러다 방법을 바꿔었어요..
테잎을 듣는 것으로......
책읽어주다 중간에 끊기가 쉽지 않을테니까요..
직장맘들은 시간과의 전쟁(?)을 해야 합니다..
적어도 '엄마표'를 하시는 분들은 더욱 그러하지요...
짧은 시간내에 학습을 혹은 놀이를 해야하는 중압감은 있지만...
그런 귀한 시간들을 보내다 보면 아이도 엄마도 그 짧은 시간을 위해 최대한 집중을 한답니다..
집에 퇴근해서 들어가시면 당연히 잘 놀아주시겠지요??
엄마는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혀 우왕좌왕하지만...
아이는 엄마와의 저녁시간을 기다리며 할아버지,할머니와 잘 지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직장에서 엑티비티나 그날 저녁에 해야할 일들을
계획 세우곤 한답니다..
그래서 집에 가면 그 시간에 제 스스로 맞춰 움직이곤 하는데...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잘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초연맘님...
열심히 일 하세요...
초연이 잘 지내고 있을 거예요...응원해 드릴께요...^^
지금은 희서가 6세라서 왠만한 이야기는 알아들어 정말 편합니다만..
희서가 아기였을때....매일 아침에 다녀오겠다는 인사와 함께 꼭 해 주던 얘기가 있답니다..
"희서야~~엄마와 아빠,그리고 우리 희서가 이렇게 고생하는건 더 좋은 미래를 위해서란다...사랑한다!!"라고
말입니다........
힘내셔요....^^잘 하실 겁니다...^^
: 초연맘님의 글입니다.
이제 만 3세가 지난 우리 딸래미요즘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책읽는 습관이 들었지요처음엔 클래식(피아노,바이올린)음악으로 깨우려고 많이 시도해 봤지만완강히(?)거부하는 태도에 그만 포기하고 말았어요어쨌든..오늘 아침에도 눈을 떠서 달팽이 과학동화(요즘 한창 필받음)를 읽어달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출근 준비를 뒤로 미루고 신이나서 읽어주었답니다5번쯤 읽었을까요??이제 five little ducks를 읽어달랍니다그렇게 약 7권쯤 읽어줬더랬죠(제 목소리도 서서히 들뜨기 시작했습니다)이제 아쉽지만 정말로 나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고..안그럼 사장님한테 혼난다고..이따가 저녁에 초연이 좋아하는 롤리팝 사갖고 오겠다고..별별 유혹에도까딱하지 않고 자기 앞에 앉아 책 읽으라는 겁니다이젠 좀 강하게 나가야겠다 싶어..화를 내버렸죠..ㅠ.ㅠ그리고는 재빨리 준비를 하고 가방을 들고 현관문을 나서며 "엄마 갔다올테니까할아버지 할머니랑 잘 놀고 있어.."하며 아이얼굴을 봤더니그자리에 앉아서 눈시울이 빨래져 가지곤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 겁니다..........순간..이게........뭐하는 짓인가....싶어 먹먹해지고 기운이 온 몸에서 빠져나가는 걸 느꼈습니다눈물이 핑도는 걸 간신히 참아야 했습니다아이가 어려운 부탁을 한것도 아니고책을 읽어달라는데.......그거하나 못해주는 엄마가 ..이엄마가참으로 한심하고 현실이 원망스러울 뿐입니다당장 일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 간절한 아침입니다오늘은 아이생각에 일도 손에 안잡힐 것같군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