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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한테 챙피합니다.. 영어발음 이상한 엄마..

  • 챙피한 맘
  • |
  • 2007-10-19
3

저는 처음 시작했던 중학교부터 영어가 두려웠던 엄마입니다.. 대학을 가기위해 취업을 하기 위해 억지로 하긴했지만 두럽습니다.. 영어가요... 그런데 영어를 못해 울 딸은 고생하지 말라고 영어유치원을 5살부터 보냈습니다..

지금은 6살... 그래도.. 아직은 숙제를 도와줄 정도 쉬운 동화책을 읽어줄 정도는 된다고 생각했는데..

언제가부터 딸이 엄마 발음이 이상하다고 하네요..

정말 챙피했습니다...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만 할뿐.. 집안일이며 3살짜리 동생에.. 시부모까정 같이 사는 형편이라

잘 안됩니다... 그러나.. 오늘 유치원에서 오픈 수업이 있어 갔는데...

그래도 울 딸이 잘 하기 하더라구요.. 그 기쁨도 잠시... 부모님 상담이 있는데... 다른 엄마들은 모두 원어민 교사와 1:1 상담을 하더군요... 저도 첨에 들어갔죠... 그래도.. 교사가 무슨말을 하는지는 대충 알겟는데...

질문을 하라는데... 말 문이.. 딱... 정말 챙피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더이상은 미룰수 없을꺼 같아요...

도와 주세요...

동영상강의 같은.... 매일 안하면 안되는 강제가 되는 걸로요...

헬로우 베이비 하이맘 책을 있는데 책 꽂이에서 자네요..

시부모님까정 있으니.. 쑥스럽네요..

도와 주세요..

저 어찌 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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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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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엄마
  • |
  • 2007-10-20 10:30
답댓글

저도 예전에 발음때문에 고민하다 쑥쑥에서 강의를 들었어요. '콩글리쉬발음클리닉'이었나???

그 강의 듣고 많이 좋아졌구요 동화책테이프와 비디오를 아이랑 같이 보면서 따라하기 많이 하다보니 많이 좋아져서 아이가 제 발음 듣고 어색해하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아빠 발음을 듣고는 재미있다고 웃거든요.

주변의 시선 의식하지 마시고 철판깔고 입에서 계속 영어를 중얼거리세요. 저도 처음에는 아이 아빠 앞에서도 책읽기 쑥스러워서 조그만 소리로 읽어주곤 했답니다.

엄마의 의욕이 있으니 금방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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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딸맘
  • |
  • 2007-10-20 00:10
답댓글

은주리님의 가슴따뜻한 답글에 조금 덤으로 공부하실때 도움되실려나 한번 올려보아요^^

공부를 따로하시기가 부담스러우시더라도..짬짬이 한번 읽어보시라고 감히

추천해봅니다^^ 발음에 대한 지식이 전혀없던 제가 읽어도..

어느정도 입모양을 만들어볼수 있겠더라구요..

꼭 이 책말고라도 발음관련책 시간되심 한번은 읽어보시는건 어떨까

감히..추천해 봅니다..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그냥 무작정 따라하기보다는 원리를 조금 알고 발음을 하니까..

귀에 들어오는 소리도 좀 더 많아지고..

제가 남들있을때 입밖으로 소리내는데도 자신이 조금더 붙어서..

자꾸 소리내고 싶어지더라구요^^

 

중이미지보기

 

두번쨰로는..

책으로설명만 막상 들어도 입모양이 안그려지시면..

아래 싸이트에 발음별로 외국인 입모양을 보실수 있거든요^^

 

http://www.uiowa.edu/%7Eacadtech/phonetics/english/frameset.html

 

그담엔 열심히..아이들 영어동화책 cd틀어놓고 따라하기를

해보시는 방법도 좋을것 같아요..

발음연습도 되고, 읽기연습하다보면 아이한테 한번이라도

더 들려줘서 아이한테도 좋고^^

저는 그랬거든요^^

 

너무 부끄러워마세요..

노력하면 충분히 좋아지실꺼예요^^

너무 조급해도 마시구요~

이게 발음이 노력한다고 하루아침에

좋아지지가 않더라구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도..쿨럭^^;

어제는 안들리던 발음이 오늘은 들리고..

어제까지는 죽어라..이상한던 억양이 오늘은

좀 그럴싸~하게 들리는..

고런 재미도 느끼시면서..

조금씩 조금씩..

영어의 재미에 빠져보시길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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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07-10-19 21:24
답댓글

정말 입 한번 떼기 힘드시지요? 그리고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더욱 더 그렇구요...

저도 처음에는 정말 창피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랬어요...

혼자서 하라면 또 하겠는데 앞에 아이들 있으면 괜히 더 주눅이 든달까 눈치가 보인달까...

단어 한 마디 나오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그거 버릇되니까, 별로 안부끄럽습니다.

일단 얼굴에 철판이 깔려야 하니까요..

발음요? 그거 하다보면 진짜 향상되는 것이 발음입니다.

엄마 발음 이상해요.. 하면? 그래?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엄마좀 알려주면 엄마가 따라해 볼게..

이렇게 넘기세요.

그럼 아이도 발음 신경써서 듣는 습관이 들어질테니까요.

응! 그러니까~ 엄마도 우리 애기처럼 어렸을 때 부터 했으면 좋았을껄!!
우리 아가가 엄마 많이 가르쳐 주세요! 엄마도 열심히 공부해야지!!

이렇게 당당하게 나가시는 것이 훨씬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원어민 선생님두요.. 한국말 못하시잖아요.. 우리가 영어 하는 것 만큼요...

그거 부끄러운 일 아닐 것 같아요.

중국사람 앞에서 중국어 못하는거.. 부끄러운 일인가요..

아니잖아요.

 

예전에 영어 면접 볼 때에도 막 문장 써서 외우고, 자다가도 일어나서 말할 수 있을 정도로(꿈도 영어로 꾸는데 꿈에너는 어찌나 술술 잘만 나오는지....) 외웠답니다.

그러더니 하나, 둘,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었구요..

요즘은 또 안쓰다 보니까 턱! 막힐 때도 있지만...

그래도 말하기! 발음은 많이 하면 할 수록 절대 배신하는 녀석이 아니니...

우리가 OK! 하는 것 처럼, 한 개씩, 두 개씩, 써보세요.

 

우리 주눅들지 말고! 열심히! 자신있게 도전합시다!!

저 위에 빨간 공에 (교육자료실) 클릭하면 나오는 회색 바에 생활영어라고 있어요.

생활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표현 많이 있으니 일주일에 하나씩 매일 반복해서 써보세요.

그게 바로 재산됩니다.

저도 예전에 한 문장을 매일매일 일주일 동안 쓰기 해서 입에 익은 것들이 많아졌거든요..

열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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