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박람회장에 사람들이 엄청 많을것이다 예상을하고 아이는 친정에 맡겨놓고 저 혼자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아이와 같이 갔더라면 좋은점도 물론 있었겠지만, 혼자서 책 구경하며 돌아다니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답니다. 그중에 제 눈에 띄었던곳은 문진미디어, jybooks,키즈북세종,잉글리쉬플러스정도 였구요...다른곳은 아직 아이가 어리니 관심이 잘 가지는 않았어요. 물론 박람회장 들어서자마자 제일먼저 찾아간 곳은 쑥쑥부스였어요. 가장 소박했지만 제일 기억에 남았던 곳이기도 하구요. 아이가 엄마와 같이 만든 꼬마책, the very hungry caterpillar에 나오는 애벌레를 직접 부직포로 만들어 월요일 화요일..애벌레가 먹었던 과일들을 하나씩 붙일수 있게 만드신 작품, 손에 끼워서 입을 쫙~벌릴수 있게 만든 예쁜 초록색 악어퍼펫, 다양한 동물들을 삼등분해서 누구의 일부분일까 알아볼 수도 있고 또 그동물이 내는 소리를 알아볼수 있는 그림책...제본을 또 얼마나 멋있게 하셨던지... 엄마와 아이의 손과 발모양을 본떠서 만든 책도 기억이 나고... 냉장고 안의 여러 음식들을 띠었다 붙였다...했던 작품도 기억이 나구요.. 엄마들의 정성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히플러님과 소라새님을 뵈었는데 바쁘신것 같아 차마 인사는 못했답니다. 그리고 다른분들은 제가 얼굴을 모르니 인사를 할 수도 없었구요... ㅠㅠ....저 쑥쑥의 엔젤이에요..라고 인사하고 싶었는데...ㅠㅠ 그리고 지나가다가 jybooks의 이정숙님도 뵈었어요. 넷가 동영상에 올려주신 이정숙님의 storytelling을 보고 홀딱 반했었거든요.. 실물도 역시나 너무 귀여우셨어요. 특히 보라색 염색머리가.. 히플러님을 비롯해서 아니카님 쟈스민님 나현맘님 그리고 여러분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어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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