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 예비 4학년이고 2학년부터 윤선생 1년 정도 하다가 잠수네 알게 되어 읽고 듣고를 거의1년간 하고 있어요 . 성실한 편이어서 학원은 안보냈지만 시험기간만 제외하고는 듣고 읽기 나름대로 열심히 했구여 ort4단계와 비슷한 리더스 1단계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첫 책터북으로 쥬니비 읽고 있어요. 그림 있는 책은 거의 이해하구여 쥬니비는 내용은 잘 모르는 것 같지만 짧게 이러이러한 이야기 같다라고 이야기하는 정도예요. 읽는 수준은 정말 잘 읽고 발음도 좋은것 같아요. 이제 4학년이 되어 집근처 어학원에 가서 레벨 테스트 봤더니 동네라 그랬는지 영어 감이 있다며 제학년 상위 그룹에 배정받고 칭찬 많이 받았습니다. 나름 뿌듯해서 내친김에 학원가로 가서 에이** 어학원 레벨테스트 했는데 완전 실망... 겨우 파닉스 떼고 난 다음 단계로 나온 거예요 특히 리딩이 약하다고... 이해가 안가서 책을 정말 많이 읽었다 했더니 그럼 책을 읽고 후속 활동이나 학습서를 했냐고 묻더군요. 안했다고 했더니 그런 영향일수도 있고 시험을 처음 쳐본거여서 그럴수 있다고...안쓰럽게 쳐다보더군요. 화끈한 얼굴로 아이와 나왔네요.. 아이에게 미안했어요. 엄마의 결정으로 학원 안가고 집에서 듣고 읽고 한건데.. 정말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엄마 결정으로 아이를 이렇게 만든건 아닌지 정말 울고 싶었어요. 물론 테스트가 다는 아니지만 학습서나 시험 보는 요령이 없어서 그런 결과가 나온건지 아님 더 다지기를 했어야 하는건지 판단이 안섭니다. 이제라도 학원으로 보내야 겠다싶어 칭찬 받았던 동네 어학원에 등록을 해 놨는데 잘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챕터북으로 더 다지고 싶었는데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선배맘님들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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