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에 킴앤존스 매장에서 산 듯 합니다. 정가 15000원인데 20% 할인해서 12000원에 샀습니다. 워크북은 두 종류인데 권당 7000원(그래서 할인가 5600원이었습니다)입니다. 1과부터 50과까지 되있구요, 워크북이 두 종류라는건 똑같이 1과부터 50과까지 있는데 레벨이 다르다는 겁니다. 유아용과 초등용의 차이정도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아이에게 전혀 쓰기를 시킨적이 없어서 워크북은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본 책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CD 두장은 책 뒷면에 기본으로 포함되 있습니다. 기존의 영영사전처럼 영어로 단어를 설명하는 글은 없습니다. 알파벳 순서대로 단어를 모아놓은게 아니구 각 주제별로 단어를 모아놓은 사전입니다. 예를 들면 Our Busy Town(여기서는 서점, 빵집, 도서관, 공원 등.....) Vagetable Party, Morning in the Bathroom 등의 토픽으로 되있습니다. 이런 형식은 전에도 있었죠. 그런데 좀 더 흥미로운 것은 각 장마다 아이들의 시선을 끌게 숨은 그림찾기가 하나씩 들어있고요(우리딸 아주 열광합니다) 간단한 액티비티꺼리도 있습니다. 뭐 예를 들면 여기 있는 동물 그림중 알파벳 k로 시작하는 것들을 찾아봐라, 여기 있는 동물 그림중 땅에 사는 것은 어떤 거냐, 물에 살면서 때때로 땅에 오르는 동물은 어떤 거냐 같은 질문을 합니다. 숨은 그림 찾기와 액티비티는 따로 CD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맘에 드는건 Dialog 입니다. 그장에서 나온 단어를 이용해서 간단하고 유용한 표현을 한 두가지씩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song 이나 chant 가 나옵니다. 이거 가사가 책에 따로 나와 있지 않은게 좀 아쉽습니다. 아주 재미있거든요. 일일이 몇과는 받아적다가 귀챦아서 관두었습니다. 한 번 들려주고 이제 니가 해봐라 할때 좀 막막하게 됩니다. 아이는 의외로 잘 하더군요. 저는 마취 두 번 했던 사람이라 한 번 듣고 따라하는거 그거 도저히 안되는 사람이거든요. 웅얼웅얼 정도도 잘 안됩니다. 암튼 흥미를 갖기에 충분합니다. 어떤 과는 애니메이션, 어떤 과는사진이라서 덜 지루하구요.(사진 싫어하는 아이들은 DK 사전 아주 따분해 하거든요) 저는 옥스퍼드 리딩트리 사전, The Cat in the Hat Beginner Book Dictionary, DK First Dictionary 전부 다 있습니다. 옥스퍼드와 The Cat~ 은 서로 스타일이 비슷합니다. 알파벳 순서대로 단어를 설명하는 그림있는 영영 사전입니다. 단어수는 The Cat~이 훨씬 더 많구요. 옥스퍼드는 유아들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테잎은 사지 않았구요. 평소에 ORT 좋아하는 아이들은 그림에 키퍼나 비프, 칩, 플로피가 나와서 좋아하구요. 어휘수가 적긴 하지만 뒤에 Verbs 부분도 있어서 좋습니다. 전부 ort 출연진들이 나오는 그림입니다. 우리 딸은 ORT 5단계 이후 magic key 나오면서부터 아주 좋아하는데 여기 사전에 그 매직키도 나옵니다. 간단하게 요일, 달이름, 색깔이름, 숫자, 알파벳도 나옵니다. 어린 아이라면 이것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겠네요. 박람회에서 7200원 받던데..... The Cat~ 에는 옥스퍼드보다 어휘가 많고 그림으로 잘 설명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단어는 영어설명 자체를 생략하고 그림만 나와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박람회에서 세종문고 부스던가 12000원 정도 받더군요. DK의 1000단어 영어사전은 이미 다 아실테구요. 아이가 책 읽자고 졸라서 급한 맘에 대충 설명드렸는데 감이 오시나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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