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샐리맘님. 너무 늦게 답변을 올리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어떤 사이트에 가서 한자공부를 시키진 않고요, 집에 칼비테 한자 플래쉬카드를 사서 일주일 한 번씩 교체를 하면서 보여주고 있어요. 칼비테 한자가 밑에 음과 훈이 다 나와있어서 아이가 글을 읽기 시작하면 이것말고 다른걸 구입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한자 자체를 받아들이기보다 그 밑에 음과 훈을 자꾸 보려고해서 한동안 애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한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면 딱 좋은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한자는 영어랑 틀려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응용할수 있는 부분이 매우 한정되어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더 힘든게 한자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가장 단순한 방법인 플래쉬카드로 보여주고 간단하게 메모리 게임도 합니다. 굳이 플래쉬카드를 사시지 마시고요, 직접 A4 용지라던지 도화지에 직접 써서 보여주시는것도 괜찮아요. 대신 첨에 하늘천부터가 아니라 가장 쉬운 것부터 하신다는거 잊지 마세요. 가자 기본 형태를 하게 되면 스스로 한자를 그려나가는것 같더라구요. 제 아이의 경우 다른 한자를 볼때 "엄마, 그 글자에 큰 대(大) 있다"하면서 스스로 발견해 나가더군요. 애기아빠도 아이가 한자를 줄줄 외는걸 보면 뒤로 넘어간답니다. 아마 한자를 시작하시면서 많이 놀라실거에요. 받아들이는게 우리 어른과는 너무 다르게 빠르거든요. (사실 어른들은 한자 별로...) 그리고 많은것을 하지 않으셨다고 했는데 많은것을 하셨네요. 저는 꿈도 못 꾸었던 일들인데(지역상이나 거리상, 또는 엄마로서의 열정으로도)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구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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