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에 살고 있고 어렵게 원어민 선생님을 구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은 아이를 가르친 경험이 없구요, 현재 초등학교 강사로 나가려고 교육을 받는 중이랍니다.
한국 정서 같은 건 전혀 모르는 것 같고, 아가씨라 아이들에 대한 지식도,,,, ??? 시골에서 원어민 선생님을 구하기가 쉽지 않고 그나마 학교에 나가는 강사이니 신분은 보증이 된다 싶어 결정했습니다.
보시다 시피, 수업 일정 및 교재에 대해 엄마가 많은 조언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저도 막막하네요.
그냥 외국인 얼굴이나 보고 말이나 몇 마디 하라고 하기에는 기회가 너무 아깝고
무엇보다 아이의 소중한 시간을 그냥 흘려버리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자전거를 타고 놀지.. )
45분 간 영어 선생님과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선배 맘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참조로 5세, 7세 여아이구요, 큰아이는 지금까지는 엄마표와 튼튼영어로 하다가 ,
3개월 전 부터 reading 가르치는 학원에 주 2회 총 4시간 다니고 있습니다.
기본 파닉스 과정 마치고 단모음 장모음 단계인데 무리 없이 진행 중입니다.
Dr Seuss의 HOP ON POP 책을 더듬 더듬 읽는 정도..
말하기는 "Mommy I'm hungry.." 정도 하다 말다 입니다. 어느 정도 생활 영어는 알아듣고 절대로 대답은 안하지만 행동으로 보아 이해하는 것 같구요.
동생은 별도의 수업은 없었으나 그럭저럭..언니 따라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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