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어릴 때야 맛있는 음식 생각으로 기다리던 명절이었겠지만,
주부들한테는 아주 반갑지만은 않은 때이기도 하지요.
비가 많이 왔던 탓에 과일도 당도도 떨어지고,
물가도 많이 비싸서 주머니사정은 팍팍한 명절이지만
명절에도 가족과 만나기 힘들고 어려운 분들 생각하며
그래도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멀리 운전해가시는 분들도 미리 점검 잘하셔서 안전운전하시고요.^^
운전 뿐 아니라 말도 조심합시다~
아내가 명절에 속터지는 일
1.가깝게 살면서도 늦게 오는 동서
2.형편 어렵다며 빈손으로 와서 이것저것 싸가는 동서
3.빨리 가서 쉬고 싶은데 눈치 없이 고스톱 계속 치는 남편
4.술취했으면서 안취했다고 우기며 가는 손님 붙잡는 남편.
5.잘 놀다가 꼭 부침개 부칠때 와서 식용유 엎는 조카.
6,기름 냄새 맡으며 간신히 부쳐 놓은 부침개 낼름 집어 먹는 남편.
7.며느리는 친정 안보내면서 시집간 딸은 빨리 오라고 하는 시어머니.
8,시댁에는 20만원, 처가에는 10만원으로 차별하는 남편.
9. 늦게 와서는 아직도 일하고 있냐며 큰소리 치는 형님.
10. 막상 가려고 하면 한 잔 더 하자며 술상 봐오라는 시아버지.
학생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
1.너 어느 대학 갈거냐?
2.너 남자친구는 있냐?
3.너 취직은 했냐? 어디회사냐? 아직도 직장 못잡았냐?
4.올핸 결혼하냐?
5.너희 애 이번에 어느대학 갔냐?
6.너 살이 좀 더 찐 것 같다?
7. 너 공부는 잘하냐?
8. 네 이름이 뭐였더라?
9. 네가 둘째던가? 셋째던가?
처녀 총각 아픈 데 찌르기
: 장가 가려면 직장은 잡아야지.
시집은 언제 가니? 너도 많이 늙었다.
동서지간 자기 과시하기
: 명절 보너스 얼마 받았어?
월급은 제대로 나와?
그 동네 아파트 값은 좀 올랐어?
며느리 면박 주기
: 좀 일찍 출발하지 그랬니?
(여러 명절 음식 앞에 놓고) 아이고, 김치가 제일 맛있네.
벌써 가게? 네 남편 피곤하게 친정엔 뭣하러 가냐?
부부간 트집 잡기
: 그래도 우리 어머니 시집살이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냐.
당신네 부모만 부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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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재량휴업일로 하루 정도씩 더 쉬나 봅니다.
그래봐야 숙제랑 공부할 거 많이 내주신다고 투덜거리기나 하지요.
어제는 수업시간에 수업내용에 대해 질문하라고 선생님이 말씀하시자,
아이들이
"선생님, 중간고사 범위 어디까지에요?"ㅡ.ㅡ
선생님이
"야, 뭔 중간시험공부를 벌써 시작해? 평소에 해 오란 거나 열심히 해와."
아이들이
"학원에서 알아오래요."ㅡ.ㅡ
선생님이
"내 말을 그렇게 좀 열심히 들어봐라. 이 녀석들아."
"선생님, 추석엔 또 작년처럼 설마 숙제 많이 없겠죠?"
"글쎄다. 있을 것 같은데...."
"에이~~~~"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질문과 토론의 그 날은 과연 올 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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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막내며느리인데 어제 큰 아주버님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수씨, 추석 전날 차례 지낼 거 간단히 다 챙겨놓고 저녁에 영화 한 프로 땡기는 거 어때요? 뭐 보고 싶어요? 저녁도 어디서 간단히 사먹읍시다."
뭘 보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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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음악 듣고 기운 내세요~^_^*
이제 곧 나뭇잎들이 꽃잎처럼 날아다니겠네요.
(Flying Petals - 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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