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학년 딸아입니다.
2주전 부터 청담을 다니거 있는데 가기 싫다고 날마다 보채네요.
'그래, 저 하기 싫은 거 억지로 시키면 역효과야' 하면서 보내지 말까 싶다가도
조금 어려울 때마다 포기하는 아이로 키워질까 두려워 일단 한달만 다니자고 달래고 있습니다.
그 전 영어학원에선 단어 시험도 꼬박꼬박 100점 맞고 숙제도 나름 성실하게 하더니
단어 시험을 친다 해도 시큰둥해 하고 숙제도 안하기 일쑤입니다.
언니가 다니고 있는데 재밌다고 하니 가고 싶었던 모양인데...
아이는 반에 다른 아이들도 너무 많고 18명 정도, 원어민과 대화도 거의 못하고
CTP라고 토론해서 영어로 발표하는 건데 실력이 고만고만하다 보니까 뭐 제대로 되지도 않고
청크북만 매일 쓰야 하는게 너무 싫다네요.
저는 교재가 조금 질리긴 해도 고**** 넘기면 스피킹을 제외한 다른 파트는 좀 될거 같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집에서 튼튼 영어 하면서 전화 영어나 화상영어 하고 싶다는데???
고수님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전화영어나 화상 영어 좋은 곳도 알려 주시면 고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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