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초등 입학한 딸아이를 둔 엄마예요.
초등 입학하고 일주일 학교 보내면서 왜 이리 힘든지..
아침에 데려다주고 1시에 데릴러 가서 3월 한달 방과후 청강 기간이라 이것 저것 청강 데리고 다니니.. 어찌가 힘이 쪽 빠지는지..
저는 학교 수업후 학원 뻉뻉이는 시키지 않으리.. 저학년은 독서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친구엄마는 아이가 빨리오면 힘들다고 방과후 시간을 맞추느라 정신없고.. 덩달아 일단 청강 기간이니 들어보자 이것 저것 들어봤어요.
작년부터 했던 피아노가 주 3일, 1월에 시작한 수영이 화, 목 50분씩
학교는 1시,1:50분에 끝나고 월, 수 음악줄넘기 1시간씩, 원어민 영어 월,화,수,목 50분씩 주산암산 금요일1시간40분, 토요일 오전에 도서관 수업
이렇게 시간표를 짜보니 아이가 4,5시에 일과가 끝나는거예요. 중간에 잠깐씩 시간이 있구요,
친구 엄마는 월,수 방과후 수학도 중간 비는 시간에 넣자고 하는데.. 그건 못시키겠어요. 아이가 넘 불쌍해지는것 같아요. 집에서 책 읽을 시간도 없을것 같고
집에서 매일 기탄 국어, 수학, 쑥쑥영유도 하고 있는데..
집에서 기탄 수학과 기적수학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굳이 주산암산 시킬 필요 있을까요?
음악줄넘기는 청강해보니 엄마 입장에선 맘에 안들더라구요. 기왕 할거면 열심히 해야한는데 선생님이 중간중간 준비시간이 너무 많이 생기는거 같아요. 1시간중 30분정도만 뛰는것 같고.. 근데 아이는 너무 좋아해서..
방과후 원어민은 괜찮을지... 그것도 잘 모르겠고.. 아직까지 너무 어수선해서..
초등 엄마님들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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