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영어학원은 안맞다는 결론을 내린 초등 4학년 여자아이입니다.성격은 조용하고 나서지 않는 스타일이구요..엄마가 보기엔 국어나 사회보다는 수학 과학을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이런 과목을 잘하는건 아니구요..조리있게 정리해서 말하는 걸 어려워 한답니다.확실히 모국어가 탄탄해야 외국어도 탄탄해 질수 있다는걸 절감하고 있습니다.아직 공부를 왜 열심히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니 타이트한 한국식 영어학원은 포기한 상황입니다.사는 지역이 외곽이다 보니 영어학원 선택이 몇가지 없으니 학원은 어렵네요.미국에서 일년 거주한 덕분에 듣기나 말하기는 괜찮은 편이나 읽기와 쓰기는 또래 한국서 공부한 아이보다 못한거 같아요..기본적으로 독서량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구요. 심각하거나 조금 수준 있는건 읽기 싫어하고 쥬니비를 무척 좋아했었구요..지금은 제롤라모를 읽고 있어요.결국은 집에서 제가 신경써서 영어를 유지시켜 주고 싶은데,,,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잠수네 입문/실전 책이 도움이 많이 될까요?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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