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아이엄마 입니다.
어제 호호맘님 <할레루야> 라고 쓰신 글읽고 어찌나 용기가 나던지...
요즘 유치원 선택때문에 머리가 아프거든요.
어설픈 엄마표 20% + 문화센터 수업 80% 로 지금까지 꾸준히 해왔답니다.
저는 영어에 울렁증이 있어서 거의 입을 안열고 집에서는 CD 틀어주고 ORT 기분내킬때 읽거나 시디롬 작동시켜서 듣고 퀴즈풀고 그러거든요.
애가 말을 조곤조곤하게 하는게 아니라서 문화센터 수업들여보내고 나면 뭘했는지조차 모르겠는데
문화센터 선생님들은 "어머니, **가 읽기도 하네요." "이중언어가 가능하네요"
그런 말들을 들어와서 막연하게 좀 하는구나 애가 영어를 좋아하는 구나 생각되는데
집에와서 말을 시켜보면
" what do you want to drink?" 물으면
자기는 우유먹고 싶다는 표현을
I have milk?? 혹은 l have hungry???
말레이시아 is 아시아 이런식으로 콩글리쉬도 아니고 이상하게 합니다.
그외 This is a big box 이정도 까지는 하고 단어는 많이 아는 편이거든요.
여름에 인도인하고 대화를 하는데 지가 아는 단어랑 2~3 가지 문장을 넣어서 대화 한동안 하더라구요.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할지 심히 고민됩니다.
내년에 일반 유치원을 보내고 방과후에 수업(문화센터, 원어민 과외 )를 할까 영어유치원 오후반을 보낼까
집 근처에 맘에든느 영어유치원이 없더라구요.
이제 진짜 결정해야하는데 하루에도 맘이 이끝과 저끝을 달립니다.
제거 영어를 못할뿐 아니라 직장 다니는지라 어차피 저는 밤에 책 읽어고 cd 틀어주는 정도이고
근본적인 영어 수업은 기관을 다녀야하는데 문화센터나 오후반을 듣고 가능할까요?
종일 영어 유치원으로 하기엔 아쉬움이 커서...
애가 영어를 좋아하고 낙서의 절반이 영어단어라서 얘를 영어를 접할수 있게 영어 유치원을 보내야하나
아니면 많이 노는 유치원 보내고 영어는 이대로 진행하면서 7세때 영어유치원 보낼까 싶은 맘도 들고
기왕 2년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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