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맘님들 좋은 아침입니다. ^^
저는 어제 시댁에 제사가 있어서 힘찬 노동의 시간을 보내고..ㅋㅋ
제가 장난치고 깔깔대서 그렇지..이래뵈도 장손 맏며늘..^^ 클럭~
자..월요일부터 "아동들의 재미"는 좀 찾으셨나요? ^^
재미있는 책을 찾았다면...이제 그 책을 어떻게 보도록 할 것인지의 숙제가 남았겠죠?
저희집의 환경을 좀 보여드리자면요...
저희집엔 긴쇼파가 2개 있는데요..하나는 손님전용이고...하나는 "널부리쇼파"입니다.ㅋㅋ
널부리쇼파에는 항상 책이 널부러져있죠..ㅋㅋ.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은 특히나 나루와 제가 선별해 온 책이고 빨리 읽고 반납해야하니 늘 널부리 1등석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그 밖에 제가 나루 눈에 띄었으면 하는 것(뭐 펜토미노나 체스, 바둑)들이 자리하고 있죠...
저 A형이라 널부리 싫어라합니다.
하지만...이렇게 제가 꾹 참고 널부리를 한 이후
나루가 짜투리 남는 시간에 그 널부리 쇼파 주의에서
저의 간섭없이(포인트 별세개***)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모습이 더 자주 포착된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나루는 책표지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성향이라...
정리된 책보다는 표지가 보이게 둠으로써..유혹할 수 있는 것이지요...유후~ㅋㅋㅋ
또 한가지 방법은...리더스 한줄 두줄짜리 읽을 때 했던 놀이인데요..
유난히 힘들고 지치는 나날의 연속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하면 좋은데요..
동생이 있어 읽기에 집중 못하시는 집도 산만한 수업이니..동생도 참여가능...^^ ㅋㅋㅋ
m&m 쵸콜렛게임입니다..(자꾸 먹어야하니까...작은 과자 미츠(?)도 좋아요.)
첨엔 엄마와 아이가 붙어 앉아 책을 읽습니다.
아이의 레벨에 따라 엄마가 먼저 읽고 아이가 따라 읽어도 좋습니다.
한 문장 또는 한 페이지를 읽으면 초콜렛 하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더듬거려도 읽을 수 있다고 생각되면..
엄마가 마주 앉아 다리길이만큼 떨어져 앉습니다.
아이가 문장을 읽으면 엄마는 초콜릿을 입으로 골인하듯 넣어주고 ...중계하듯이 "자 ~골인입니다...계속해서 문장 들어갑니다.."이렇게 흥을 돋아 줍니다.혹시 잘 모르겠다고 하면 얼른 뛰어가서 읽어주고 다시 돌아옵니다. 템포를 약간씩 빠르게 흥을 돋아줍니다. 모르면 얼마든지 알려주면서..
나루는 굉장히 재미있어 하며 초콜렛을 먹기 위해 열심히 책을 읽습니다. 나중에는 초도 잽니다.
점점더 멀리 떨어져서 읽습니다...떨어뜨린 초콜렛 후후불어 주워먹으며 신난다고 읽습니다.
아이와 엄마는 점점 더 멀어지겠죠?
결국 아이는 엄마가 옆에서 읽어주지 않아도 혼자서 책을 읽어낸것에 대해 자신감이 붙습니다.^^
엄마표에서 재미있는 책읽기 정말 중요하죠~!!
하지만...사실 재미없게 책읽기를 주로 할 때도 많고(..)(..)
때론 화내면서 책읽기 ㅡㅡ^
어떤날은 울면서 책읽기...ㅜㅜ;
(리더스 초기에 그랬던거 같아요...런투리드 외워야하는뎅....내가 많이 안들려주고는 못읽는다고 혼내고..지나고 보니..내가 왜 그랬는지 참...제가 엄마표영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을 때 저지른 과오랍니다.반성~)
제가 나루입장이라면 "책읽기"도 중요하지만..."재미있는"이 훨씬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맘을 살필 수 있는 것도 엄마표니까 가능한것이겠구요.
맨날 재미있게 수업하면 좋겠지만...현실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한번씩이라도 ..놀이+공부 두마리 토끼 잡으며...함께 시간을 보내면
재미 없는 날도 버텨낼 수 있는 영양제가 되겠죠? ^^
자자...고수님들 출동할 시간이에요...^^
웃으며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는 비법...알려주세요...
수첩이랑 연필이랑 들고 턱받치고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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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요한 공지사항~!!!!!!!!!!!!!!!!!!!!!
저희집이 나루 학교도 빼먹고 목요일부터 가족 여행을 가요..ㅡㅡ;
저번주에 현장학습보고서도 내고..미리 정해져있던 터라...하필 이번주에 주번이 될줄이야...^^;;;;;
여행가면 아무래도 제가 방을 못 열수도 있고...댓글놀이도 못하고...
그래서 부득이 하게 금욜날 제 대신 방을 열어주실 분을 정하고
그 분이 마치 일주일 했던거 마냥 ~(포인트 별세개***)자연스럽게 ....다음주 방장을 지목하는걸루다가...
제가 갑자기 부탁드려야 하기 때문에 죄송한 맘에..제가 그냥 그렇게 정했습니다....^^;;;
다른 맘들이 넓은 맘으로 이해해주셔요...다녀와서 댓글놀이 열심히 할께요? ('')(..)('')열심열심..
그리하여...벨벳님....부..부..부탁드려요....홍홍홍...~
주번이 결석하면 반장이 대신하듯....벨벳님 부탁드려요...금욜 하루만 살짝꿍 열어주시와요...
제가 정말 찾아뵙고 부탁드리고 싶고..전호라도 드리고 싶고...그러네요...ㅡㅡ;
그럼 댓글놀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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