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늦었네요.
게다가 폰으로 먼저 문만 열어놓을게요
오늘 좀 늦었네요.
게다가 폰으로 먼저 문만 열어놓을게요
자주방 엄니들 마음에서 묻어나는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중국어 공부는 사실 제가 셋째를 가졌을 때 친구와 독학을 조금 했었어요
그때 옆에서 시온도 보고 엄마 발음 흉내도 내며 재미있겠다고 해왔었구요
제가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즐기는 스타일 이라서 일본어 중국어 조금씩 손만 댔었는데
역시 꾸준히가 문제여서 도루묵 되었어요
시온은 호기심으로 하고 싶다고 하는것 같은데
이것저것 생각하고 내린 결론은 조금더 기다렸다가 시작하는게 나을것 같다 이네요
뭐 시작한다고 해도 힘들게 밀어붙여 중국어를 영어처럼 자유로이 해보자는게 아니라
즐겁게 언어를 배우게 하고 싶어서 천천히 갈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아무래도 시간대비 비용이 너무 오랜시간 들것 같네요
조금 더 큰 뒤에 그래도 하고 싶다고 하면 하기로 했어요 ^^
저기요~
저 이 방에 처음 들어와봤거등요..
이 방은 뭐하는 방인가요????
알려주세요, 그래야 저두 자주 들어올수 있을 거 같거든요.....(너무무식했나요,모르면무식해지는법!!)ㅋ
안녕하세요. 초3 쌍둥맘입니다.
역시.. 어제의 날씨 이야기가 빠지지않네요. 저희 동네는 반소매소년들도 몇 등장했더랍니다.
그러면서도 땀을 뚝뚝 흘리는 것을 보니 무척 포근한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날이 많이 흐린데, 어제만큼 더우려나 어떠려나...
전 이따 작은녀석 반 모임이 있습니다. 지난주에 큰녀석 반 모음, 축구부 모임도 다 했으니, 모임은 다 끝났네요.
모이면 밥 먹고, 학교 이야기, 선생님 이야기, 아이 이야기 많이 하겠지요.
도움이 되는 말들만 잘 새겨들어야겠어요. ^^
전, 내일 간만에 친구들 만나러 나갑니다.
밥집, 고기집 말고 분위기 좋~은데서 맛난 점심 먹고, 향 좋은 커피도 한잔 할거구, 쌓아두었던 이야기도 많이 할거예요.
친구들 만나면 '내'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아이들 이야기, 남편 이야기 말고 '나' 자신을 궁금해하는 사람들..
친구 만나러 나갈 때는 목소리도 달라진다며 남편은 섭섭해하지만..(연애할땐 자기 만나러 갈때도 그랬구만...ㅋㅋ)
남편과 이야기하고 노는 것보담 더 재미나는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랍니다. ^^
투표하고 가려면 빠르게 움직여야겠네요. 남편이랑 아이들은 공원에 가서 축구나 좀 하고 오라고 해야겠어요.
애들 이야기도 좀 해야겠죠?
이번주 우리 아이들은 매직리더스를 한권씩 섞어볼 생각이예요.
근데 ort가 너무 재밌어서 그런지 매직리더스의 반응은 그다지...예요. 난 재밌더구만..
예상한대로, 약간의 난관이 예상됩니다.
글밥은 ort7랑 비슷한데, 오디오 시간은 생각보다 짧네요.
엄마표 영어의 중요한 원칙이 아이가 좋아하는 것 위주로 하라는 것이어서
매직리더스를 푸쉬해야하나, 재미난 시리즈를 찾아주어야 하나 고민 좀 해야겠어요.
근데.. 이런 고민을 같이 해주시는 아빠들 계시나요?
저희 집은 온전히 제 차지라 아이아빠가 같이 고민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늘 있거든요.
뭐, 바쁜건 이해하지만서도..
저 반모임 다녀올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