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에 가입한 것이 제게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듭니다..
큰아이를 초등학교보내면서 교육현실에 실망한 부분이 너무 커서 걱정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쑥쑥을 알게되어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엄마들이 많이 있음을 알았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어요..
조금이나마 집에서 아이에게 해줄 수있는 것들을 실천하려고 움직이고 있음니다.. ^^
지금 고민이 좀 있는데요..
저희 동네에 주민센터에서 하는 원어민 수업이 있더군요..
집에서 제가 파닉스를 가르치고 있는데..아무래도 원어민 수업을 한번 받아보면 좋을 것 같아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왠걸...헐...
두번째날 좀 일찍가서 수업을 살짝 지켜보았는데..
원어민도 있었지만 통역해주시는 분이 계시고 그분이 수업을 하시는 거예요..
깜짝 놀랬습니다..외국인 선생님은 몇마디하고 가만히 앉아계시고 통역하시는 분이 우리말로 설명하는 걸보고 넘 실망했드랬지요..
그런데 우리 아들이 수업마치고 큰소리로 Good bye~~!하면서 나오는 거예요..
무료강좌긴 했으나 교재비와 시간이 넘 아까운데 저희 아들은 넘 좋아합니다..(일단 학원이라는 데를 안 다녀봐서리...)
어떻게 해야되나요..
CD를 틀어주고 제가 몇마디씩 하나 저는 원어민과 직접 상호작용하면 뭔가 다를줄 알았거든요..
일단 주민센터에 얘기를 하려하다가 좀 소심해져서 그냥 보내지 말까 하다가 우리 아들은 넘 좋아하고..
고민입니다..
아님 다른 방법을 찾아야할까요..제가 조바심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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