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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초3 딸아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줘야할지 고민입니다.

  • 못난이 엄마
  • |
  • 2012-04-13
6

영어 게시판에 이런글을 올려도 되는지 참으로 답답하고 고민스러워 달리 조언을 얻을데가 없어 글올립니다.

초5 아들, 초3 딸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둘다 본인들이 하고싶다고 하는 예체능 학원 빼고 공부에 관한 학원은 다닌적이 없고 제가 다 가르쳤습니다. 초5 아들은 스스로 잘 따라가는 편이고 이번부터 수학학원 하나만 다니고 있습니다. 문제는 딸아이인데....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우선 국어인 경우 본문을 읽고 답하시오 하면 네모 박스안에 글만 읽고 답하면 되잖아요?  근데 울 딸은 교과서 전체의 내용을 생각하고 답합니다. 당연히 답은 틀리지요. 그래서 제가 네모박스 위에 보면 4~6 이렇게 적혀 있는데 그것은 4번부터 6번문제는 이 네모박스 안에 있는 글만 읽고 답을 찾으란 말이야 하고 1학년때부터 이야기 해 줬습니다. 지금도 안 고쳐집니다. 휴~ 당연 주체찾기도 못하고 본문안에서 찾아 쓰시오도 잘 못합니다. 보통 여자아이들은 국어 잘 하지 않나요? 특히 저학년 국어는요!!!

 

수학같은 경우는 32-19를 세로식으로 푸시오 하면 2-9가 안되니까 십의자리에서 받아내림 해야 잖아요 근데 울딸은 거꾸로 9-2합니다. 당연히 답 틀리지요. 이런문제가 5문제이면 2문제는 꼭 이렇게 풉니다. 3문제는 맞는것 보면 어떻게 푸는지 모르는것 같지도 않습니다. 2학년때는 저도 그냥 웃고 다시 이렇게 하는 거라고 가르쳐줬는데 3학년이 되서도 저러니 겉으론 웃지만 참 답답합니다.또 틀린 문제는 지우개로 지워서 다시 몇번씩 풀게 하는데 그게 한 20번은 반복해야 합니다. 그렇게 알게 하고도 학교가서 단원평가 보고오면 '엄마랑 공부한거 한개도 안나왔어' 하는데 다음날 시험지 가져오면 전부다 저랑  공부한 겁니다. 숫자만 틀리지.. 뭐가 문제 일까요? 제가 가르치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사회는 잘 알아듣지도 못합니다. 10문제 풀면 아주 잘해야 5문제 맞습니다. 그나마 과학은 잘 못하는데 재미있다고 하니 저는 그저 웃습니다.

 

어렸을때 큰애는 책을 많이 읽어 줬는데 작은애는 바쁘다는 핑게로 잘 못 읽어 줬습니다. 그래서 제 탓인가 싶어 죄책감도 살짝 듭니다. 지금은 아들아이보다 딸아이가 책을 더 잘 봅니다. 내용파악은 글쎄요~ 울 아들은 자기 동생하고 이야기 하면 답답해 죽으려고 합니다. 딸애가 동문서답을 잘 하거든요^^:. 하지만 그냥 일상적인 말은 청산유수입니다.ㅋㅋ

 

학교 성적으로 딸아이를 평가 하고 싶지는 않지만 제가 딸아이를 집에 묶어놓고 잘못된 방향으로 끌로 가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요즘엔 듭니다.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니까요. 아래층 엄마는 시*쓰수학학원에 보내보라고 합니다. 꼭 학원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요. 인터넷에 올라온 글이나 책을 사서 읽어 보면 책을 많이 읽혀라, 어떤글은 책만 많이 읽는다고 글의 내용까지 잘 아는건 아니다, 창의력을 키워라, 사고력을 키워라 하는데 저한테는 전부 뜬구름잡는 말로 들릴뿐입니다. 구체적으로 창의력은 어떻게 키워야 한다던지 집에서는 책을 어떤식으로 보게하라던지 그것도 아니면 울딸이 쑥쑥맘들이 보기엔 이렇게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등 쑥쑥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살~짝 위로라도 부탁드립니다.^^ 저 요새 잠도 안옵니다. 일등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학교가서 멍하니 앉아 있다가 오는 건 아닌지 친구들이나 선생님한테 그것도 모르냐는 소리 듣는건 아닌지 걱정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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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aktree
  • |
  • 2012-04-15 08:25
답댓글

가끔 아이랑 잠자리에 누워서..책 읽어주듯이 국어책이나 수학책..교과서를 읽어줘보셔요..

편안하게 와 닿을 수 있도록...

공부로서의 교과서보다..정서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교과서의 느낌을 심어주면 좀 편안해하지 않을까싶네요..

수학교과서도 줄거리가 재미나게 되있기도 하더라구요..

함께 이런저런 얘기도 나눠보셔요...

이해시킬 목적보다..함께 찾는 느낌으로요....^^

너무 힘드시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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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이전부
  • |
  • 2012-04-13 22:42
답댓글

엄마가 다 가르치던 1인입니다.

제 아이도 3학년 남자아이고요,

국어책 지문글이라도 읽고 문제 풀으라하면 건성건성 대강대강,

무조건 생각나는대로 대충 찍습니다.

서술형은 아예 손도 안대고요.

책 싫어하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수준이 높지않아서 그렇지 독서 참 좋아합니다.

만화책, 와이책, 명작동화책 모두 좋아하지요.

그런데도 이럽니다.

문제집도 풀려보고 지문도 밑줄치고 읽혀보고 중심생각도 설명해줘보고

별짓 다해보았지만 다 안다는 말뿐입니다.

그런데 문제 풀어보면 다 나옵니다.

순전히 뻥인것....

 

수학계산은 기탄문제집으로 꾸준히 풀어왔는데 진짜 진상이 따로 없습니다.

문제풀기 시킬려면 제가 애 상태봐서 시켜야합니다.

기분 좋을때 잽싸게 시키고 지 좋아하는거 시켜준다고 해야 말듣습니다.

 

더럽고 치사하고 제 명줄 줄어드는 것 같아서 이번에  국어랑 수학 학습지 시켰습니다.

제 명줄 보전하려고...

그랬더니 제법 따라합니다.

선생님이 학년이 학년인지라 수학문제집 많이 내주고 가시는데 별소리 없이 꾸준히 풉니다.

제가 내주던것 보다 몇배나 많은데 말입니다.

엄마가 아니라 남인 선생님이고 가끔 칭찬 한번 던져주고 가시니 그게 나름 약발인가 봅니다.

국어학습지 선생님은 고학년 타입이시라 칭찬도 없고 아이를 다그치는 스타일이라서

제 맘도 아이 맘도 별로인데, 웃기는 것은 서술형 논술형에 답을 쓰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왜 고마운지 이유를 쓰시오.하면 그냥  '고맙다'만 썼는데, 이제는 조금 늘어났습니다.

"배가 아팠는데 부축해줘서 고맙다"로...큰 변화는 아니지만 나름 뭔가 변화가 있습니다.

저도 학원, 학습지, 과외...모두 거부하는 유형인데, 가끔은 다른이의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않은것

같다고 요즘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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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나는
  • |
  • 2012-04-13 16:25
답댓글
전 국어에서요. 우선 잠자리에 들때 딸이 좋아하는 책과 함께 교과서를 사회과학국어 뭐든 좋습니다 한 번 소리내서 읽고 그 것에 대해 이야기 해 보년 어떨까 싶은데요. 지금 따님에겐 책을 다독시키보다는 읽었던 책 중심과 교과서 중심으로 주제를 파악하는 걸 함께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교과서를 소리내서 따님이 읽고 폰으로 녹음해서 듣고 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엄마께서 학습활동이나 교과서 문제를 먼저 보시고 그에 대한 답과 주제를 이끌었음 해요. 저두 국어관련 교육쪽라 몇 글자 남깁니다. 엄마의 관심과 사랑이 아이를 자라게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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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난이 엄마
  • |
  • 2012-04-13 17:09
책을 학교에서 안 갖고 와서 안그래도 서점가서 하나 더 사왔습니다. 한번 읽어 보라고 시켰더니 왜 그렇게 빼먹고 읽는 글들이 많은지^^; 다시 읽어보자고 했더니 다 안다고 짜증입니다. 이건 뭐 성격이라도 순하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엄마인 제가 인내 해야겠지요^^ 요새 제 몸에서 사리 나올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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