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유아
초등
중고등
수학
중국어
추천/후기
칼럼

컨텐츠

생각...???

  • oaktree
  • |
  • 2012-04-13
13

정말 오랜만에 온거 같습니다..

매일 드나들던 쑥을 오랜만에 와서..이런 저런 글들을 읽고...

불쑥 생각이 많아지네요..

아래 아이표자주방에 글을 올렸다가 너무 분위기에 안맞는 거 같아 삭제했습니다..~^^;

제 글이 너무 따운되는 거 같아..

그런데도..오늘 왤캐 여기다 글을 쓰고 싶은지...ㅎㅎ

결국 저절로 손가락이 자판을 달려갑니다..

부인병이 있어서뤼..수술날짜를 잡았는데 그 와중에 가벼운 교통사고로 몇일 입원하고..

체계적으로 해보려던 것들이...답보상태입니다..

 

병원에 입원해있으면서 참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그 중..여기생각도 참 많이 났었구요..

읽었던 글들을 꿈속에서도 계속 읽고있기도 하고..그랬네요..ㅎ

쑥은 참..제게 자극도 주지만..제어기능을 많이 해주는 곳이라..제가 여기서 마음을 참 많이 가다듬습니다..

쉽지 않은 인생살이..돌아보게도 하고..통찰해보게도 하는..

글들만 읽고 별로 글도 많이 안쓰고..그저 스크랩하고 프린트하며..많은 분들의..생각에 감동하고..고개 끄덕이고..

그게 다 였던 쑥인데..왜 그리 많이 생각이 나는지..

신랑에게 제가 젊은 날 듣던 휴대용 시디플레이어와 시디 몇 개를 갔다달라하고..

낡은 씨디플레이어가 작동이 되더라구요..15년 넘은 건데..건전지를 넣고..먼지쌓인 씨디들을 들어보았네요..

이생각 저생각..생각도 많이 하고..

 

입원한 첫날..

아무에게도 물어보지도 앟고..선생님께 말하고 조퇴하고 온 딸아이..

엄마가 교통사고 나셔서 병원에 있다고 하니,,선생님이 그럼 일찍 가라고 했나봅니다..

그렇게 아이가 학교끝나고..병원을 오가고....

자기 백팩을 꼭 매고는 이것저거 넣고 짊어지고 다니는 모습을 보며..

항상 앞서서 이것저것 진두지휘하는 내모습만 있었지..

이렇게 딸의 뒷모습을 지긋이 지켜본적이 몇 번이나 있었던가..싶었네요..

아니..

1학년 초에..학교가는 아이의 뒷모습을 걱정스레 설레이는 심정도 가지고..지켜본 적이 있었던 거 같네요..

맘마미아 영화에 보면..도나가 딸의 결혼식준비를 도와주면서 나오는 노래..스쿨백~어쩌구 하며 나오는 노래있잖아요..

제목이 slipping through my fingers 더군요

그 노래를 흥얼거리면서..휴가내곤 했던 날..베란다에서 아이가 가는 뒷모습을 지켜본 적도 있긴 있네요...

 

딸을 보면,..어린날의 저를 많이 떠올리게 됩니다..

어린 날 상처받기 쉬운 여자아이의,..가슴 아픈 일상들..

책을 보며 가끔 일상의 반짝임을 꿈꿨던 날들...

내 딸도 그렇게 커갈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새..딸아이를 둘러싼 환경들이 많이 바뀌는 걸 보면서..마음이 많이 복잡했습니다..

단짝친구들은 모다 학원으로 가고..좀 잘 나가는 아이들과 묶어서 모듬수업 받기위해 분주한 엄마들..

학교다녀와서 놀이터에서 놀던지..아님 집에서 놀던지..놀던 아이들인데..공부에 방해된다고..모조리 그 친구들 다 빼앗긴? 제 딸이...많이 우울해하는 모습을 보여서..가슴이 몹시 아팠습니다...

그러면서..아이는 다시 자신의 세계를 재창조? 합니다..

퇴원하고 보니 책상밑에 이쁜 쿠션과 담요를 사용해서 아지트를 만들어 놨더군요..

스탠드도 갔다놓고..거기서 책도 보고 그림도 그린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텃마루에 누워서 책을 보다가 눈부시게 하얀 하늘을 올려다보고 꿈꿨던 많은 나날들..

제게 책이 그런 존재였듯이..아이에게도 그럴거라는 확신을 합니다..

영어를 책으로 진행하기로 맘먹으면서..사실 불확실함으로 많이 혼란스러웠던게 사실입니다..

책이 얼마나 인생에서 중요한 존재인지 체감하며 살았고,책덕분에 이렇게 먹고사는 인생이이기에..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책과 함께 보낸 어린시절인데..

영어는 왜 책으로 해야하는지..그 많은 글들을 읽으면서도 체감되지 않았답니다..

집듣을 시키고..엄마표영어에 대한 대략적인 시스템을 적용하면서도..

이건...

마치 회사에서 업무처리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얼마나 많이 받았었는지요..

상상이 되시나요..? 아이와의 집듣을 하는 업무처리..

그래서 제 맘은 너무 허했고...즐겼던 픽쳐북의 재미를 단순히..시스템화시킨 영어학습에 대비시켜 효율성만을 따졌는지요..

이것을 업무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여 최고의 목표치를 설정하는 궤도로 진입하려는 찰나였는데..

아이의 뒷모습을 보고..

아이가 그동안 많이 외로왔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아이를 많이 외롭게 했구나..하는 생각..

내 아이들을..대부분의 엄마가 그렇듯이... 너무나 너무나..사랑합니다..

회사에 있으면 보고싶어서 수도없이 핸폰사진을 보곤 합니다..,

그런 나의 사랑이..내 몸 밖으로 나올땐..사랑이 아닌..다른 것으로 나오는 것 같아..

몹시 괴로워집니다....

내 가슴의 상처까지 녹아든 독극물로 나오는 것 같아..끔찍한 기분까지 들어서 말입니다..

 

병원에서 음악을 듣다가..오랜만에 퀸의 음악을 들으며 그 제목이 참 가슴을 치는 노래를..

몇 번이고 들었네요..

too much love will kill you..

나의 사랑이 사랑이 되게끔 하자는 노력을 하려구요...필터링을 하려구요...

 저는 이제 책으로 하는 엄마표를 이제야 좀 다소나마 제대로 알게 된 거 같습니다..

아니 재발견이라고 할까요..

정말 멋진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보고 감동했던 그 순간이 진짜!!!라는 생각이 듭니다..

달리 재능이 있어.. 아이에게 많은 경험을 하게 해 줄수 없는 엄마이지만..

책은 정말 끝내주게 읽어줄 수 있는 엄마가..저입니다..ㅎㅎ

이젠 그렇게 영어책을 함께 즐길 수 있을거 같습니다..

목이 쉬도록 밤이 새도록 한글책을 읽었던..그러면서 둘이 울기도 하고 배꼽빠지게 웃기도 하고..

이젠 아이가 다 커버려서 그 순간이 다시는 오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또다른 세계..영어책...어슴프레 알게 된 영어의 묘미를 책을 통해.아이랑 함께 해볼 마음이 생기네요..

이제는 정말 즐길수 있을거 같습니다..

영어책을 아이와 본다는 것...

오늘 한동안 망설였던 어스본의 책 구성을 보고 구매버튼을 눌렀네요..

아이와..둘째아이도 함께 즐길수 있는 책이 구성돼있네요..

어떻게 읽고 또 어떻게 놀지..머리속에 떠오르는 거이..제대로 즐길수 있을거 같습니다..

기대되고..또 즐겁습니다..

하지만..이 노래는 한동안 들을려구요.. too much love will kill you..ㅋㅋ

링크가 될라나..노래 참 좋네요..^^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5D4C4BC88DE8CA2DBD162D4010CB4DFC3A7B&outKey=V122604abe6194beefc295c5a23b451ed01ea0d04baf73b7e8a155c5a23b451ed01ea

추천 공유
  • 댓글 13
  • 댓글쓰기
  • 답글쓰기
스크랩
  • 운영자
  • |
  • 2012-04-23 15:03
답댓글
축하드립니다!! 쑥쑥 4월 우수 게시글 LOTTO 이벤트에 21번 번호를 부여 받으셨습니다.
자세한 이벤트 안내는 공지글을 확인 바랍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21.129.7.58)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원재유나맘
  • |
  • 2012-04-18 20:40
답댓글

눈물을 흘리면서 읽었어요~~

우리아이도 그렇게 외로웠을까? 하면서요..

요즘 맘이 급해진 엄마가 자꾸 들이대니까 거부를 해서 트러블이 조금 있거든요.

제가 너무 성급했나봐요..

반성 많이 합니다. 더는 옆집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고 울 아이만을 생각하면서..

즐겁게 해야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빨리 낳으세요..기원할게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나루나들
  • |
  • 2012-04-18 11:14
답댓글

저번에 아프시다고 게시판에 잘 못오실지도 모른다고 하시더니..

많이 아프신 거였군요...에휴~~~

 

글 읽으면서 내내 찡~하고 맘이 그렁그렁한게...그냥 속상하네요...

글에 오크트리님의 맘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아프시니까....다운되셔서...더 반성모드신가봐요ㅡㅡ;;

착한 따님 혼자 야무지게도 잘 다녀주어 그래도 다행입니다..그래도 아직 어린데 말이죠...

 

에잇~!! 이왕 입원한거 어쩌겠어요...

엎어진 김에 쉬어가라고...

잠도 푹~자보고...

밥도 남이 해주니..얼쑤 좋다..

컴도 내 맘대로 하고 놀구...

음악 들으며 추억놀이도 하고..

매점가서 맛난 과자도 하나 사먹고...

비싼 커피도 하나 테이크 아웃해서 먹고..

남편분한테 응석도 있는데로 부리고..

 

그런데...

그래도...

딸래미 눈이 밟히니 얼른 쾌차하세요....ㅜㅜ;;;

얼른 털고 아무일도 없었듯이...아니 더욱 견고해지고 단단해져서...

따님과 깔깔거리고 책도 보고..늘 옆에서 든든히 지켜주는 엄마..그 자리로 얼른 돌아가길 빕니다.^^

 

아파서 암것도 못하시는데...제가 속없이 저렇게 썼는지 모르겠어요..^^;;

어쨌든...담엔 더 건강해졌다는 소식 듣고 싶네요...

딸래미도 딸래미지만..이번 기회에 본인에게 충분히 애정을 주고 푹~쉬게...내몸이 보낸 신호일테니까..."난 소중하니까..." ㅋㅋㅋ 쉬세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전체댓글보기13
  • 이전글 독서평설+[오늘 4월 13일 탄생화:페르시아 국화] Golden Wave
  • 다음글 영어학원비 정말 비싸군요.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네이버블로그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페이스북
복사
  • 이미지썸네일 58x58 화상문법수업 시작했어요~ ^^
    • 작은기적
    • |
    • 2013-04-07
    10
  • 엄마표를 하면서
    • 세아이와
    • |
    • 2013-04-07
    13
  • 이미지썸네일 58x58 토크스테이션]한달 반
    • 휘파람
    • |
    • 2013-04-07
    2
  • 이미지썸네일 58x58 <독서희열방> 열한번째날~ 어서 모이세요~~^^
    • 레몬나무야
    • |
    • 2013-04-07
    47
  • 엄마표 영어지도법 좀 가르쳐주세요.
    • 보물세명
    • |
    • 2013-04-06
    2
  • bb sqr..교재추천 글과 더불어 봐주세요~
    • 오키핑땡
    • |
    • 2013-04-06
    8
  • ...
    • 그리미
    • |
    • 2013-04-05
    22
  • 토크스테이션 아이디교환
    • 사랑바다
    • |
    • 2013-04-05
    0
  • 화상영어시 어법이 많이 맞지 않아요
    • 마징가
    • |
    • 2013-04-05
    3
  • Berenstain Bears 의 Bully에서 eggplant는 무슨 뜻인가요?
    • 엄마는영어쌤
    • |
    • 2013-04-05
    10
  • 종채맘님 아이전문가 맞으시죠? 도와주세요
    • 림이 엄마
    • |
    • 2013-04-05
    5
  • 초등1학년 이제시작 교재 추천해주세요.
    • 오키핑땡
    • |
    • 2013-04-05
    2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