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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입학전 5세 때 노부영 책으로 넷이서 팀짜서 tutoring 한 세달 했구요..
일반 유치원 입학해서 유치원 수업 중 영어, 방과후 영어(주로 파닉스-이킬로와트) 5, 6세 하다가
7세 가서한 4개월 세명이 팀짜서 파닉스 좀 더 하고 JFR 했어요.
그래서 떠듬떠듬 읽기는 했는데 그 후로 넘 하기 싫어해서 완전 끊고 거의 1년을 놀았어요.
아마 팀짜서 할 때 선생님이 퀴즈 내고 다른 친구들하고 경쟁시킨 것이 싫었나봐요.
그리고 제가 엄마표 해보겠답시고 자꾸 영어로 말시키고 팀과제 숙제 했냐 닥달을 했더니 질렸나봐요..T.T
지금도 너무너무 하기 싫어하는데...
어떻게 다시 흥미유발 시키고 어느 단계부터 접근해야할지 너무 막막해서 문의 드려요...
지혜로우신 선배맘님들의 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달아주신 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완전 뒷북이지만 지금 날짜에.... 실은 제가 완전 아날로그형 인간인지라 컴터 켜는 시간도 일주일에 몇 번 안 되는 정도의 고인돌 시대 인간이거든요... sally kim님 아이가 한글책 읽기는 좋아하니까 스토리북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시작하는 upscale님 계셔서 위로가 되고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초등1학년이고 처음시작했어요.
님처럼 어릴때 조금씩 한것도 있지만 거의 의미없는 수준이라 지금이 시작이라해도 무방해요.
저도 너무 막막해서 글 찾아다니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근데 거의 유치원수준에서 시작한 아이가 많아서 제겐 마음에 와닫지도 않고 적용도 안되서
걱정이 많이 됐는데 이 글 읽고 용기 얻고 진행중입니다.
우리 같이 힘내서 해봐요!!~~
흥미를 유발할수 있는 스토리로 cd 들려주시면서 같이 따라 읽어보세요.독후로 간단한 만들기 하셔도 되고.. . 동화책에 흠뻑빠지고... 필요하시다면 2-3학년때 양념으로 학습서도 진행해도 되구요.
그런데 일단 흥미를 일으키려면 재미있는 영어책이 필요합니다. 스토리가 자연스러워야 하구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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