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게시판보다 여기가 엄마들이 많이 올 것 같아서 여기에 올려요. 죄송해요.)
유치원 밖에서...
처음으로 사적인 모임에 나갔어요.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아 나갔는데
7세 엄마들이 10명 모였지요.
영어유치원만 보내는 엄마는
단 한 명도 없고
다들 스피킹과외, 독서논술, 피아노 등등
많이도 시키네요.
"수학은 엄마가 집에서 EBS 인강보면서 문제집 풀어주고 1년 선행해주면 될꺼야"
라고 생각했던 저의 소신이 흔들립니다.
거의 모~든 아이들이 시매*에 다닌다네요.
이미 2년째 다니고들 있다고 합니다.
연산만 하면 최상위권 아이가 될 수 없다면서
엄마들이 저한테 꼭 보내라면서
마치 안 보내면 큰일나는 듯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전해주는 엄마들 직업이
수학학원 원장, 정신과 의사, 학습지 교사
뭐 그런 쪽이라서
한 귀로 흘려지질 않네요.
최소한 초등 4학년까지는 수학학원에 보내지 않겠다는 저의 소신이
무식한 걸까요?
엄마들 생각을 알려주세요. 진짜 머리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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