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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부터 접해줘야한다고 해서 EBS나 영어DVD도 보여주고 집에서는 노부영CD와 까이유 정도??
그리고 어린이집다닐때 배우던 영어 정도가다인데 생각보다 영어에 흥미가 있는지 좋아하는 초딩1학년 여자아이의 엄마랍니다. 2-3년 전부터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영어는 어린이집에서 하다보니 신경을 안썼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라 잊어버릴까바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
영어학원을 보내자니 번거로움과 시간이 안맞고... 할머니와 생활하고 있기에 어디 보내기가 그래서 제가 퇴근하고 잠깐씩 시간내어 엄마표를 진행해 보려고 하는데.... 조금 막막하네요~~
아이의 수준을 알수가 없어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아님 튼튼영어나 윤쌤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데 엄마표가 낳을까요??? 학습지가 낳을까요???
영어는 무조건적으로 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퇴근후 8시부터 10시까지 학교 숙제며 일기 영어까지 챙겨주는건 정말 힘들어요.
아이는 느긋하고.. 엄마는 마음이 바쁘고.. 속마음 들키지 않고 제촉하기.. ㅋㅋㅋ
저는 회사가 멀어 6시에 출발해서 아침 시간 활용은 꿈만 같아요.
아침시간 잘 활용해보시면 좋을듯해요~
아래 벨벳님 말씀이 정답~
정 힘들어 학원을 보내더라도 학원에 맡기지만 말고 엄마표/아이표 병행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화이팅 하시라고 답글 달아요~ ^^
저도 같은 직장맘이라서 엄마표 영어를 선택하는데에 고민이 많았었어요~
한글책도 챙겨야하고 수학,영어까지 챙기기가 쉽지 않고 부담도 되는게 사실이에요.
아이가 한글책 독서가 습관이 잡혀있다면 엄마가 훨씬 진행하기가 편해요.
먼저 한글독서에 비중을 두시구요~
영어질문을 하셨으니 제가 했던것들 중에 몇가지 적자면...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먼저 영어소리를 틀어놓아요.
아침먹으면서 씻고 머리빗으면서 영어 흘려듣기를 하는것이죠.
그리고 퇴근하고 집에와서도 짬짬히 시간날때마다 영어소리노출을 해주어요.
처음에는 엄마인 저도 깜빡깜빡 하는데 맘먹고 하다보면 습관이되어서 괜챦구요~
저희집은 DVD노출이 없었는데 진행하고 싶으시다면
주말을 이용해서 DVD함께 보아주시고
평일에는 직장에서 중간에 아이에게 전화해서 숙제나 할일 다했으면 DVD보라고 일러줍니다.
단, 할머니께 부탁하시거나 DVD 보는 시간이 끝날때에 다시 전화하셔서 그만보라고 해야해요.
안그러면 계속 DVD를 너무 오래보는 수도 있어요.
퇴근후에는 아이와 게임형식으로 영어책 함께 읽어주구요~
설겆이 하거나 샤워하면서 아이와 오늘 보았던 DVD에 대해서 이야기하거나 읽은 책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구요~
로션바르거나 머리 말려줄때에 엄마와 함께 영어로 말하기 진행해보셔요.
그냥 생각나는 간단한 문장이나 단어 말하기로 시작하셔도 좋고요.
엄마표 생활영어표현사전같은것 활용하셔서 하루에 두문장 외워서 말하기 연습하셔도 좋아요.
잠자리에서도 영어책을 읽어줘요.
쓰기를 포함한 교재 진행을 하고싶으시다면 주말 1시간정도 엄마와 함께 진행하시구요~
평일에 엄마와 함께 했던 교재의 워크북은 숙제로 내주구요~
교재진행하기가 부담스러우시다면 북클럽이나 쑥쑥 유치원 활용하시는것도 추천해드려요.
아직 영어읽기가 잘 안된다면 사이트워드 프린트해서 냉장고나 눈에 보이는곳에 붙혀두고
짬짬히 아이가 읽게 하는것도 좋구요~.
주말에 마트나 여행을 가게되면 차안에서도 항상 영어소리노출 해주시구요~
병원에서 대기하거나 할때에는 스마트폰에 단어어플이나 영어DVD 다운받아서
짜투리 시간 활용해보셔요.
아무래도 평일에는 짜투리시간 활용을 잘하시는것이 관건인것 같아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직장맘님들 힘내시고 화이팅하셔요~!!!
재미있는 [자연관찰] 그림책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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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특집] 쑥쑥의 할로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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