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2년다니고, 지금 초1이에요
영유 연계 초등과정으로 영어를 하는데...정말 시간이 너무너무 없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학원의 책이나 과정이 좀 맘에 안 드는 부분도 있고 해서
제가 좋아하는 영어독서를 좀 시켜보자...싶어서
덥석 학원을 그만두고 집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학원에서는 reading street 2.1하고, 매직트리하우스 선생님이랑 리딩하고 그러더군요
사이언스나..기타 다른 것도 좀 있었는데..
제가 보기에 우리 애가 이정도나 되나~ 싶기도 하고 너무 과하다 싶기도 했었구요
지금은 매직트리하우스를 좋아하길래....집중듣기를 매직트리하우스 했구요
(아직 엄마표는 2주정도뿐이 안 되어서...^^)
따라읽기도 시켰는데. 빨라서 힘들어 하더라구요...
하루 1권 듣는 것도 쉽진 않은데..일단 끌고 가고 있어요...동생까지 방해해서 더 어렵네요
넘 힘든거는 시켰다가 질릴까봐 그럼 관두자...따라읽기는 좀 쉬운 책으로 하자고 했구요
그냥 책읽기 일단 짧게 50권 목표로 froggy, nate the great, arthur adventure...뭐 막 닥치는대로...
매직트리보다는 좀 쉬워보이고 진도 좀 나갈것 같은 걸로 하구 있구요
끽해야 하루 2-3권 읽더군요
(읽기나 듣기용 교재는 도서관서 마구마구 대출해 오고 있어요)
그리고 전화영어해요...
전화영어를 해보니...정말 스피킹이 아직은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전화영어라는 것 자체가 어렵긴 하죠...듣기가 초긴장 상태여야 하고, 말하기 틀리는 거에 대한 긴장
또 원래 전화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다는 취향상의 문제가....
그런데도 재미는 있다고 해줘서 다행이에요
생활영어는 정말 이렇게 못하나~ 싶은 정도이구, 교재를 보고 푸는 것은 문제 이해하고 답 제대로 하고...잘 하더군요...아무래도 보고 하는 거라 그런것도 같네요..
그리고 DVD는 일단 베렌스타인, 까이유 하고 , 리틀팍스도 등록했는데 아주 즐기진 않네요..
이미 한글만화에 길들어서 영어DVD도 보긴 하는데, 한글은 안돼~해야만 영어라도 보겠다고 하네요....
DVD는 맨날은 못 하고...그냥 지가 하겠다고 할때,,,보통 주 2-3회가 되는듯하더라구요
아...영어일기는 주 2회정도 쓰고 있는데.....원래 유치원때부터도 매일 영어일기를 쓰긴 했었어요
요즘 너무 빡세게 굴리나 싶어 그날그날 상황봐서 집어넣고 있거든요
아....정말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는 상황이라
그저 지금 우리아이 상황을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읊어 놓기라도 하고 싶었던 심정이에여...T.T
그런데 과연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쑥쑥에서 여기저기 읽고 돌아다니다 보니
책읽기에 엄마의 학습이 더해지면 최고의 효과가 아니겠냐~는 글을 봤는데...
제가 뭘 좀 도와주면 좋을까요?
뭔가 학습****만한....책을 함께 풀어볼까요?
전 차라리 읽기한 책의 독서록? 더 쉬운 독후활동? 내지는 간단한 한두줄 retelling같은....이런걸 하고 싶은데
엄마가 준비하기 힘든 것도 안될거 같궁.....(둘째가 너무 보채서...4살)
다행히 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한글책이면 더 재미있겠지만 요즘은 억지로 시작한 영어책읽기지만
영어책도 재미있네~ 라는 말을 해줘서 너무 고마운데...
그 재미있는 맘에 부담이 갈까봐 얼마나 걱정되는지...
실은 걱정되면서도 공부시킬때는 완전 교관같이 딱딱한 엄마가 되어 버리곤 하네요
책 수준 어떨까요........
더 낮춰줄까요?
학원서 2.1 리딩스트릿을 하긴 했지만...글게 학원서 끌고 가는 거지 아이가 그 수준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 싶더라구요
실은 영유다니면서 영어독서 그리 관심 가져주지 않아서 리더스북이나 동화책도 그리 읽은 것도 없어서
아예 조금 쉬운수준의 리더스를 자꾸 읽히도록 할까요?
1000권 읽기의 시작단계로 50권 읽기를 하고 있는데, 또 그 와중에 엄마욕심에 조금이라도 글밥 있는 것들을 내밀며 고르라고 하게되더라구요...
엄마표 하시는 분들 너무 대단하세요~
이렇게 앞으로 몇년 쭈욱.....잘 해 나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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