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시리즈물 하면.. 생각나는것이 뭐가 있을까요?
매직트리, 해리포터, 언포츄니트 이벤트, 최근 무서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헝거게임까지..
이런 책들은 처음부터 우리가 시리즈물이라는 걸 알기에 전집으로 구매를 하기도 하고
도서 대출을 할적에도 항상 완결판까지 함께 빌려서 읽기도 하죠..
그런데 아주 드물게 우리들에게 예전 읽었던 이야기들의 주인공들의 뒷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책들(흔히 Sequels라고 불리죠~)은 눈여겨 찾아보지 않음 가끔은 모르고 지나가기도 하는지라 한 번 시간내어 정리해봤답니다.~~
간혹 전작을 뛰어넘는 후속작들이 나오기 힘들다는 정설들에 맞아 떨어지는 약간 실망스런 후속작품들도 있는 반면..그런 예측들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역쉬나... 읽길 잘했다는 느낌이 드는 책들도 있어서 함께 소개해 봅니다.
1. My side of the Mountain, On the far side of the Mountain by Jean Craighead George
Sam 이라는 주인공이 런어웨이 한 후 산의 나무 속 안에서 혼자 생활해가는 어드벤쳐 소설이에요.
이 책 을 읽고 나면 라니는 항상 나무 밑에 움막(?)을 짓고 서바이벌 킷을 챙 기기도 했더랬는데..
후속작 역시 전작만큼 아니 그 이상의 재미와 감동이 있구요
초등 고학년들 읽기용으로 추천하고 싶구요.
렉사일 지수가 810점 정도구요.. 4점대 이상의 책읽기를 꾸준히 하는 친구들에게 좋을 듯 합니다.
우리 쑥몰에도 있어요..(아쉽게도 품절인 책도 있지만.. 빨리 입고해주실거죠?)
좀 더 쉽고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그림을 클릭하심 쑥몰로 바로 연결된답니다.^^
2. Dear Mr. Henshaw, Strider by Beverly Clearly
라모나 씨리즈로 너무 유명한 분의 책이에요.
미국 도서관에서 이 분의 전기도 볼 수도 있는 걸 보면 아주 영향력 있는 작가임에는 틀림 없는 듯 하구요.
디어 미스터 헨쇼에서는 주인공 Leigh가 학교 숙제로 가장 좋아하는 작가 미스터 헨쇼에게 편지를 쓰게 되는데요. 어린 소년과 작가가 주고 받는 편지속에서 소년의 복잡한 가정 환경이 밝혀지고 새로운 환경에서 느끼는 외롭고 쓸쓸한 감정이 작가와의 편지교환으로 어떻게 치유되고 또 아이가 어떻게 성장해가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랍니다. 후속작은 거리에서 길잃은 개를 발견한 Leigh가 친구와 함께 그 개를 돌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인데 친구와 번갈아서 개를 케어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주인공이 처한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요..
성장소설로 여기면 될 듯 하구요. 리딩 레벨 4.7 렉사일 910입니다.
3. A Long Way from Chicago, A Year Down Yonder by Richard Peck
전작은 뉴베리 어너상이이었지만 후속작은 뉴베리 메달을 거머쥔 작품이네요..
대공황이 배경인 역사소설이지만 재치와 익살이 녹아 있고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소설이라 재미있게 읽힙니다.
Lexile지수 750으로 소개되지만 역사배경지식이 조금있는 친구들이 읽었음 합니다.
4. Hatchet, The River, Brian's Winter, Brian's Return, Brian's Hunt by Gary Paulsen
전작 Hatchet이 너무 좋은 반응을 얻어서 후속작이 그 재미와 감동을 뛰어넘지는 못한 듯 한 느낌을 주지만 여전히 작가의 힘있는 필체와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느낄 수 있구요 .어린이 소설로 분류가 되기보다는 청소년 소설로 분류가 되며 사실 미국 6-7학년들의 랭귀지 아트수업에 많이 활용되는 책이기도 합니다.
어드벤쳐 소설로 가장 대표되는 책이 아닐가 싶은데 개인적으로는 후속작 중 브라이언의 윈터편이 가장 재미있었답니다.
5. Julie of the Wolves, Julie, Julie's Wolf Pack by Jean Craighead George
제일 처음 소개한 마이 싸이드 오브 더 마운튼과 같은 작가분의 작품이고 모험소설이라는 쟝르는 동일하지만 쥴리 이야기는 이 이야기대로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작가 본인이 아들과 함께한 알래스카 여행에서 만난 에스키모의 삶의 방식을 가르쳐 준 여인을 모티브로 해서 쥴리라는 주인공 인물을 만들어 내게 되었는데요 뉴베리 수상작이고 렉사일은 860이지만어린아이들에게 조금은 조심스런 컨텐트때문인지 권장 연령은 13세 전후로 소개가 되는 듯 합니다.
6. The Higher Power of Lucky, Lucky Breaks, Lucky for Good by Susan Patron
죽은 엄마를 대신해 찾아온 가디언이 자신을 버릴까 두려워 런어웨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뉴베리 메달작이었지만 책 전반 부분에 사용된 특정 단어 때문에 금지소설로 지정되기도 하는 아이러니가 있었던 소설구요. 다른 작품들에 비해 최신작인지라 아직 후속작들은 읽지 못했지만 함께 소개합니다.
권장 연령은 9-12세정도이고 역시 4점대를 편히 읽는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7. Love that Dog, Hate that Cat by Sharon Creech
이 두 책들은 쟝르가 소설이 아니라 시(Poetry)에 들어가는 책입니다.
시를 쓰기 싫어하는 한 친구가 다이어리 형식으로 시를 써내려가는데 작가는 실제로 Walter Dean Myers의 Love that Boy 라는 시에서 영감을 얻어서 이 책을 써 갑니다. 책속에선 주인공이 가지게 되는 자신감이 시에서 그대로 반영되어 나타나기도 하며 후속작에선 검은 고양이에 대한 호의적이지 못한 감정이 빨간 색 표지만큼이나 강렬하게 나타나 있기도 합니다.
우리 쑥몰에는 아주 특별한 시 수업이라는 한글 번역본책이 있는 듯 한데요..
렉사일 부담없이 3점대 읽는 친구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8. Boy,Tales of Childhood, Going Solo by Roald Dahl
잘 알려진 대로 로알드 달의 자전적 이야기입니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분으로 꼽히는 로알드 달.
어린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를 가장 잘 알고 있고 또 그런 아이들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쓰신 분이 아닌가 싶은데 위의 책 두권을 읽어보면 이 분의 이야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는데요.
초등 고학년들에게도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어린 나이의 감성으로 이해할 것만 받아들인다는 마음의 자세로 읽는다면 괜찮을 듯 하구요.
우리 쑥몰에 위에 소개한 두 권 외 로알드 작품들도 많으니 사진 클릭해서 함께 둘러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9. Princess Academy by Shannon Hale
환타지 쟝르 소설입니다.
이 책 좋아했던 친구들도 많은 듯 한데.. 계속 후속작 문의가 있었던 듯 해요..
아직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 8월에 출시 예정인걸로 아니까..
프린세스 아카데미 좋아했던 친구들은 올 여름 다시 한번 체크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쑥몰은 아쉽게도 품절인데.. 곧 빠른시일내에 공급이 되었음 합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변덕스러워요..
하루는 여름이었다가 하루는 또 겨울로 다시 돌아가는 듯한 기온차로 인해
주변에도 감기 몸살이 장난이 아닌 듯 한데요..
모두 건강조심 하시고.. 하루 하루 행복하시기 바래요..^^
그럼 모두 기운찬 한 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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