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쑥쑥을 습관처럼 드나들면서 유아영어 게시판만 읽고 나가며 정보를 얻고 자극을 받고 했는데 오늘 juice님의 글 정말 가슴이 떨리네요. 특히 "늦었다고 답답해 하는..."의 예슬이 영어공부 과정 캐내다 여행후 아이의 달라진점 등을 읽고 가슴이 콩당콩당 뛰었답니다. 나도 뭔가 시작해야 겠다는 뭔가 계획을 세우고 도전해야 겠다는 그런 기분좋은 떨림이었습니다. 난 그저 내 발음이 시원찮아도 내 문법이 좀 틀려도 그러면 어때 난 한국사람인걸. 그래도 난 다 의사소통도 할 수 있고 아이 동화책도 읽어줄 수 있잖아 하며 자만도 아닌 자위를 하고 있었어요. 여기서 의사소통이란 극히 기초적인 건데 사실 내가 가진 한가지는 영어두려움이 없다는 거죠. (해외여행에서 나 정도의 회화로도 다 통하는걸 알고는) 한 마디로 무식하면 용감한 건 가봐요. 내년에 둘째가 어느정도 크면 영어회화학원에 등록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juice님과 예슬이 공부하는 과정을 읽으며 "그래 바로 저거야 엄마도 처음처럼 똑같이 공부하고 함께 크는거야. 발음도 문법도 글구 회화도" 결혼하고 신년계획을 한번도 안세우게 되더군요. 아이키운다는 핑계로 (아니 사실 핑계는 아니지. 큰일이지) 하지만 이제 알았어요. 아이와 함께 하면 되는 것을. "엄마도 너처럼 영어를 잘 못한단다. 우리 함께 배우자. 엄마가 도와줄 테니까 너도 엄마 도와줘야해 알았지 화이팅" juice님 글 정말 감사합니다. juice님의 글입니다. > 이거 준비하고 보니 너무 긴 글이라 이곳 게시판에 올리니 일부분이 날아가버리는 현상이 일어나네요. > 할 수 없이 다이어리로 가서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 > 제목처럼 "왕초보 엄마"들을 위한 글입니다. 지난 번 저의 영어 공부 과정을 알고 싶다던 분에 대한 답글이기도 하고요. 너무 늦기는 했지만요. > 그래도 개학하기 전에 큰 숙제(?)를 한 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 > 영어를 잘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아시다 시피 저는 아직 걸음마 단계입니다. 조금 몇 걸음 빨리 걸음을 뗀. 함께 가고 싶은 마음에서 준비한 글입니다. > > <a href="http://www.suksuk.co.kr/momboard/subscriber_read.php?table=BFA_025&sel=&search=&number=30&page=1^" target="_blank">(여기를 누면 다이어리 글로 바로 갑니다.)</a><p> > ?_b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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