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3 쌍둥이엄맙니다..
제가 게시판에 이리 글을 쓰게 될줄 알았다면 닉네임을 좀 세련된 걸로 정할걸 그랬나봐요.
즉흥적으로 지었더니, 글쓸때마다 민망함이... ^^;;;
드디어 금요일입니다..
일주일동안 아이들 건사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낮부터는 더워진다고 하네요.
저희집은 산 아래 아파트라 옆단지보다 추운 편인데, 저흰 더구나 1층이라 빛 잘드는 높은 층보다 온도가 더 낮아요. 새벽엔 아직도 추워, 겨울이불을 정리하질 못하고 있어요.
조만간 이별을 하긴 해야할텐데 말이예요. ㅋㅋ
일단 문 엽니다. 운동하고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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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돌아왔어요. 온몸이 뻐근뻐근~~
울 아이들, 이번주에도 매직리더 2권, ort 2권 듣기를 수월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젠 만만하다싶은지, 읽기에도 자신이 붙었어요. 물론, 모르는 단어는 아직 제법 되지만요. ^^
조금 수준을 높일 책이 필요한 참에, 아이친구 엄마가 영어책을 정리한다고 하네요.
그 아이는 5살부터 영어유치원 다니고, 그 후에 학원도 계속 다니고, 틈틈이 영어도서관, 서점 북클럽에도 다녔던 아이예요.
작년에 잭파일로 북클럽 수업을 한다고 해서 제가 깜놀했었죠. 사실 그땐 잭파일이 무슨 책인지도 잘 몰랐었지만, 누런 종이의 챕터북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경외감이....ㅋㅋㅋ
근데 저희 아이들에겐 어렵다싶은 책들이 많아서 잭파일, 호리드헨리 낱권 몇개, 프래니만 업어왔어요.
어차피 중고 구하기도 어려운 책들이니까 좀 쟁여뒀다 가을겨울쯤 해볼까 하구요.. 것도 안되면 내년에..^^
어제는 아이 앞에서 굴욕적인(?) 사건이 있었어요.ㅠ
아이가 틀린 수학문제를 설명해주려는데, 모르겠는 겁니다.
** 40 / 8=5에 알맞은 똑같이 묶어 덜어내는 문장과 똑같게 나누는 문장을 각각 만드시오.
해답지를 읽어봐도 모르겠고, 교과서를 봐도 헷갈리고 나중엔 틀렸는지 맞았는지도 모르겠는거예요.
아이의 설명을 들어보니, 제가 맞은 걸 틀렸다고 했나봐요.
어려운 문제집도 아니고 그냥 셀파에 있는 문제인데, 3학년 수학문제 채점조차 못하다니... 어헝~~
우리 라인에 수학과외하는 언니가 있는데 들고가서 물어봐야겠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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