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창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희는 이번주 별다른 스케줄없이 걍 방콕했습니다. 대신 남편이랑 아들 둘, 이렇게 셋이서 자전거 타고 동네한바퀴~ 했더랬어요. 전 집에..^^
저희가 시 경계선에 살거든요. 나중에 보니 옆의 인접시까지 갔다왔더라구요.
한 40분 달려가서 그 동네 놀이터에서 한 30분 놀고, 또 40분 달려 집에 온거죠. 셋이 지쳐 들어오길래, 더는 안나가겠구나 싶었는데, 점심 먹고 좀 쉬더니 또 나가 놉디다..
토요일도, 일요일도 각각 서너시간은 논거 같아요. 체력이 좋다고 좋아해야하나 어쩌나...
금요일날 책 반납하러 도서관 갔다가 어스본영리딩 몇권을 빌려왔어요. 괜찮은 영어책은 경쟁이 치열한데, 누가 직전에 반납했나봐요. cd까지 있더라구요. 득템~ ^^
50페이지 가까이 되는 책을 보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그동안 잘해왔으니 괜찮을거다, 살살 꼬셔서 들여보냈는데, 다 듣고 나오더니 씨익~ 웃으면서 재밌다고 하네요.
어제 집듣은 그걸로만 반복하고, 잘때도 듣고, 그 책은 샀으면 좋겠대요. ㅋㅋ
책 표지에 있는 목록을 들여다보면서, 이것도 재밌겠다, 이건 웃기겠다.. 둘이 이러고 있더라구요.
사실 이런 재미는 학원 보낼때는 몰랐던 거예요. 이런게 엄마표의 힘이 아닐까 싶네요.. (엄마표 3개월차 쌍둥맘의 소감..ㅋㅋ)
이따가 도서관을 다시 뒤져봐야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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