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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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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학년 자주방- 아이들 이야기

  • 세아이와
  • |
  • 2012-05-27
31

3,4 학년 아이를 두신분이면 누구나 대환영이예요 그냥 아이들 얘기 엄마얘기 즐겁게 나누어요^^

 

요즘 자주방이 조용하네요

여러분 모두 여행떠나셨나요?

고속도로 정체가 심하던데 쑥쑥맘님들 다들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신가봐요.

 

저희는 아이셋 델꼬 여행갈 계획은 미쳐 못세우고 시댁가서 하루 자고 왔네요

그리고 벡스코에서 하는 모터쇼 구경갔다왔어요. 전 같은 여자인데도 예쁜 모델들 보니까 좋더라구요

그런데 막둥이 칭얼거려서 아기띠 앞으로 안아매고 허리 아파서 쩔쩔 매는데 울남편 차앞에서 포즈잡아보라고 사진찍어준다고 합니다 으이구~~~ 애 안고 뭔 사진을 찍는다고 ^^;;;

그래도 찍었습다. 폼 안나지만 어쩌겠어요. 난 애 셋 엄마인것을 .... 나도 한때는 잘나갔던 때가 있었는데..흑

 

저 의류학 전공했구요 학과 패션쇼 모델도 하면서 무대에도 오르고 4학년땐 제가 만든 옷은 제가 입고 무대에 섰었어요   그때 야한옷 입는다고 싫어서 죽어라 말리던 남자가 지금 남편이네요 ^^

아버지께서 많이 아프셔서 하시던 레스토랑 도와드려야 하는 바람에 취직한번 못해보고 눌러앉았네요

되돌아보면 내가 학생때 왜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었나 (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거든요 ^^) 그런 마음이 들기도 해요 그래도 대학 캠퍼스커플로 남편을 만났으니 영 보람이 없었다고는 할수 없는거 맞지요? ^^;;

ㅎㅎ 사람은 긍정적으로 살아야지요

 

지금은 오로지 아이 엄마로써 아내로써 사는 것도 참 많이 바쁩니다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도 할일이 태산이네요

아이들 진행하는 영어책 미리 읽어보는 것도 바쁜시간 쪼게어야 겨우 조금씩 챙길수있네요

미래에 내가 어떤일을 하고있을지 모르지만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즐기고 싶어요

 

지금  중요하다고 여기는 집중듣기, 읽기가 내 아이의 인생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소한 것이 될수도 있겠지요. 또 어쩌면 공부랑 상관없이 제 적성에 맞는 어떤 일을 찾아 살아갈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지금 나에게 최선을 다해야 미래의 내가 후회하지 않고 스스로를 인정할수있는 사람도 되겠지요

여러분 ~~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또  즐기며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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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마미
  • |
  • 2012-05-3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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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가 셋이구 캠퍼스 커플로만난 남편과살고있어요^^ 반가워요~

 

하루하루 내가 그때물랐던것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보여주며 재미있게 살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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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2-05-31 22:08
어머 저와 같은 케이스~~ 반가워요 우마미님 자주방에 자주들러주세요 아이가 몇학년인가요?
캠퍼스 커플로 만나셨으면 결혼 하기까지 오래 사귀어 추억거리가 참 많지요
아이들 데리고 학교 가서 거닐며 엄마 아빠 이야기 많이 해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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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2-05-30 16:39
답댓글

저..왔어요.

피곤피곤피곤..눈이 반이나 잠겨있네요^^

 

주말에는 직원이모가 없어 입이 이만큼이나 나와서 매장에 있었어요.

여수에 살면서 아직 엑스포도 못가보고...잔뜩 골이 난게죠. 제가요^^

 

친한엄마도 건어물도매를 하는데 당번이어서 주말에는 시간이 안되어

작당하고 두집이 월요일 아침에 경주로 떠났어요^^

남편들은 생업전선에 그대로 두고요^^

 

연년생 아들둘이 엄마네랑 저희 혜원진현이 (그집 둘째랑 혜원이랑 2,3학년 같은 반이어서 친해요. 엄마들은 1학년때부터 바로 앞동이라 친했어요. 저희랑 똑같이 언니는 서울사람 남편은 여수사람 딱이지요^^)

 

그집차로 출발.

휴게소를 두군데나 들려 간식에 점심에...(뭘 그리 배가 고파들 하는지...)

시간이 정해져 가는 것이 아니라 쉬엄쉬엄 여기저기 둘러보며 가니 더욱 재밌더라구요.

 

허름하지만 저렴한 한국콘도에 여장을 풀고

신라밀레니엄파크에 비싼 입장료 내고 들어가 구경하구요.

 

 

다음 코스는 불국사와 석굴암

석가탄신일이라 입장료 주차비 무료...날 잘잡았죠.

 

 

유명하다는 원조 떡갈비집에서 저녁을 배불리 먹고 숙소로 고고...하루를 마무리하고

 

이튿날 아침은 준비해간 쌀로 밥을 해서 미역국 김치 깻잎 김으로 아침을 먹고

첨성대로 고고고~~~

첨성대로

계림으로 석빙고로

 

 

안압지로

 

 

천마총으로

 

마지막 코스인 포석정에서 마무리했어요.

저 수첩 1학년때부터 현장학습갈때마다 함께 간 수첩이에요.

역사가 담긴 수첩이지요.

저 수첩을 여행내내 가지고 다니며 기록을 하네요^^

 

여수로 돌아와 바로 집으로 갔냐..아닙니다.

엑스포로 갔지요.

전기간권을 구입해야하기에 갔는데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까요?

바로 입장...

 

여권사서 국제관 갔다 올때마다 스탬프를 받는데요.

저희는 싱가포르, 호주, 러시아, 인도네시아만 갔어요. 시간상...

 

남편것만 빼고 저희 셋만 구입했어요.

앞으로 자주 자주 갈 것 같아요^^

 

호주관 포토존에서

 

국제관 안 분수대에서...분위기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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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뿐엄마
  • |
  • 2012-05-30 20:46
저 그 원조떡갈비집 알아요. 저흰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대서 걍 패쑤했었어요. 기다리다 돌아서는 사람이 많아서 그 집 옆에다 찌개집만 차려도 대박이겠더라구요.. ^^
정말 이틀을 알차게 다니신거 같아요. 저희는, 언제더라.. 재작년이던가 12월에 1박 2일 갔었는데, 뭘하고 다녔는지 본게 없더라구요. 다시 가보자하고 왔는데 1년하고도 반이 지났네요.
올 가을쯤에 다시 도전해보리라~~ 다짐..
가만.. 전기간권을 샀다함은.. 올백을 맞았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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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5-31 10:16
즐거운 여행이었군요!!! 아빠 뺴고!!!
저희는 아빠가 여행을 너무나 좋아해서 아빠 뺴고란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ㅋㅋ
그나저나 전기간권을 끊으셨으니 이제 무조건 자주 가셔야겠구만요.
여수 살아 특권 누리시니 서울 아니라 못 누린다고 서운해 하기 있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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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2-05-31 22:12
참 알차게 다녀오셨네요 또 그만큼 일상으로 복귀가 피곤함에 힘드실것 같네요
유아방에 방문 여는것도 자주방 글 올리는 것도 애정이 있어야 올리게 되지요
별 거 아닌거 같아도 자주방 글 올리는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또 시간도 많이 걸리네요
사진 보며 혜원이가 얼마나 즐겁게 다녀왔을까 미소지어집니다 에너지 충전 가~~득 하고 오셨으니
다시 힘내세요 이번주도 활기차게 잘 마무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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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빈서맘
  • |
  • 2012-05-30 10:39
답댓글

헉헉 세 번째 도전입니다...

똑같은 말 계속 쓸려니 이상하네요...

 

세아이와님 동안에 늘씬하시네요///

포즈도 딱 모델 포즈이군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겠어요.

 

지난주에 결혼식이 있어서 친정어머니께서 다녀가셨어요...

좀 전에 신랑이랑 같이 나가셨는데 항상 가실 때가 다 되면

좀 더 잘 해드리지 못한 것이 마음이 아프네요//

 

더 마음도 편안하게, 잠자리도 따뜻하게 해 드리고,

맛있는 음식도 더 해드렸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요..

그나마 절에도 다녀오고 바람도 쐬러간 것이 조금은 위안이 되네요...

 

오늘 도현이랑 현빈이는 학교에서 한자 급수 시험 친답니다..

통과해야 할텐데^^;;걱정임돠..

내일은 수학 월말 평가..일요일에는 태권도 국기원 심사,,,

정말 정신없이 후딱 지나가는 한주가 되겠어요...

 

중간고사 끝나고는 복습도 한번도 못하고 수학도 진도를 못 따라가서

공부를 조금씩 해야 할 것 같아요...

한창 놀 때라는 생각에 맘껏 놀게 해주고 싶은 마음과

그래도 습관은 잡아야지 하는 마음이 항상 저를 괴롭힌답니다..

정답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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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2-05-30 12:36
ㅋㅋ 도현빈서맘님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당 막둥이 안고 찍은 사진 한장에 이렇게 다들 호응을 해주시니 자주방 엄니들 맘도 좋으셔요
친정어머니께서 멀리 계시나봐요 한번 오실때마다 더 잘해드리고 싶으 심정 이해갑니다
저희 어머니는 남한테 피해주는걸 정말 싫어하시는데 그래서 그런지 딸 집에 오면 오래 계시지 않고 빨리 집에 가셔요 괜히 신경쓴다고 얘들 봐줘야 하는거 평소대로 못한다면서.. 너무 그러시니까 딸이 편하지 않으신가 싶구 죄송스럽고 섭섭하기까지 하던데요.
시온이도 오늘 사회 단원평가 친다는데 문제집 진도가 더 느리네요 할 일은 많고 책은 읽혀야겠고 사회나 과학 문제집 푸는거 대신 영어듣기 하고 싶다며서 엄마를 꼬셔가지고 ^^;;그 꾐에 자꾸 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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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5-31 10:19
수학은 진도 밀리면 따라가기 어려운 것 같아요. 학교 진도보다 쳐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도록 하는게 좋겠죠?
일주일 단위로 아이에게 주 계획을 이야기 해주고. (이를테면 이번 주말에는 여행을 가니 주말에 할 것들을 주중에 나누어서 진행해라~~라고 말이죠.) 밀리지 않도록 하는 게 좋더라구요. ^^
알아서 잘 하실텐데 늙은이처럼 잔소리를 하고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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