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학년 아이를 두신분이면 누구나 대환영이예요 그냥 아이들 얘기 엄마얘기 즐겁게 나누어요^^
요즘 자주방이 조용하네요
여러분 모두 여행떠나셨나요?
고속도로 정체가 심하던데 쑥쑥맘님들 다들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신가봐요.
저희는 아이셋 델꼬 여행갈 계획은 미쳐 못세우고 시댁가서 하루 자고 왔네요
그리고 벡스코에서 하는 모터쇼 구경갔다왔어요. 전 같은 여자인데도 예쁜 모델들 보니까 좋더라구요
그런데 막둥이 칭얼거려서 아기띠 앞으로 안아매고 허리 아파서 쩔쩔 매는데 울남편 차앞에서 포즈잡아보라고 사진찍어준다고 합니다 으이구~~~ 애 안고 뭔 사진을 찍는다고 ^^;;;
그래도 찍었습다. 폼 안나지만 어쩌겠어요. 난 애 셋 엄마인것을 .... 나도 한때는 잘나갔던 때가 있었는데..흑
저 의류학 전공했구요 학과 패션쇼 모델도 하면서 무대에도 오르고 4학년땐 제가 만든 옷은 제가 입고 무대에 섰었어요 그때 야한옷 입는다고 싫어서 죽어라 말리던 남자가 지금 남편이네요 ^^
아버지께서 많이 아프셔서 하시던 레스토랑 도와드려야 하는 바람에 취직한번 못해보고 눌러앉았네요
되돌아보면 내가 학생때 왜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었나 (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거든요 ^^) 그런 마음이 들기도 해요 그래도 대학 캠퍼스커플로 남편을 만났으니 영 보람이 없었다고는 할수 없는거 맞지요? ^^;;
ㅎㅎ 사람은 긍정적으로 살아야지요
지금은 오로지 아이 엄마로써 아내로써 사는 것도 참 많이 바쁩니다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도 할일이 태산이네요
아이들 진행하는 영어책 미리 읽어보는 것도 바쁜시간 쪼게어야 겨우 조금씩 챙길수있네요
미래에 내가 어떤일을 하고있을지 모르지만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즐기고 싶어요
지금 중요하다고 여기는 집중듣기, 읽기가 내 아이의 인생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소한 것이 될수도 있겠지요. 또 어쩌면 공부랑 상관없이 제 적성에 맞는 어떤 일을 찾아 살아갈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지금 나에게 최선을 다해야 미래의 내가 후회하지 않고 스스로를 인정할수있는 사람도 되겠지요
여러분 ~~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또 즐기며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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